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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전도전략으로 ‘쑥쑥’ | |||||||||
〈52 대길교회 소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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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대길교회 장년부와 주일학교의 구성비를 보아도 잘 알 수 있다. 대길교회의 주일학교는 장년부 대비 80%이상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2005년도에 실시한 어린이 복음축제에 2000명이상의 어린이가 초청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주일학교에 관심이 많은 교회라는 이미지를 심고 있다. 이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실시한 교사의식조사 통계에 보면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교사활동을 하고 있는 교사가 92.6%인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 교사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교사로 헌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매주 교육위원회 기획팀이 모여 2~3시간씩 토론하며 대길 주일학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 대길 소년부(5~6학년)의 가장 핵심적인 행사는 두 말할 것도 없이 복음전도행사로 연 2회 진행하는 파티전도예배이다. 불신 아이들에게 전도할 때 무작정 교회가자고 하면 부담감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파티에 가자”고 하면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는데 착안하여 파티예배를 만들게 된 것이다. 실제로 작년 상반기 130명, 하반기 150명의 어린이가 초청되었다. 어느 교회나 배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파티의 진행은 미션드림선교회의 문화컨텐츠을 활용한 파티전도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참으로 좋다. 성경학교 역시 정말 뻔한 성경학교가 아니라 펀(Fun)한 성경학교를 만들기 위해 문화을 통한 성경학습과 레크레이션을 활용한 학습레크, 기도의 영성을 키우는 부흥회 등을 통해 복음의 본질을 그 세대의 문화에 실어 전달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다. 가장 핵심인 설교는 아이들에게 코드를 맞추고 있다. 그래서 캐릭터 설교, 풍선으로 전하는 설교와 복음 4영리, 매직으로 전하는 설교와 복음 4영리 뿐만 아니라 Fun영상설교 등을 하고 있다. 이 세대를 정복할 수 있는 거룩한 교육적 방법론을 개발하고 무장한다면 모든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