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분명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적 존재로 창조하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고 창조된 인간에게 영원한 축복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창세기1:27-28) 그리고 행복의 동산인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창세기2:8-9) 그런데 영원한 축복과 행복을 보장받았던 인간은 사탄이라는 흑암존재에 속아 하나님과의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떠나는 죄(原罪)를 범한 후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하는 죽음의 운명에 갇히어 평생 사탄의 종노릇하며 지옥배경의 삶을 살아야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왜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원죄와 지은 허물(자범죄)로 인해 영이 죽은 상태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안되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고 하나님의 영이 우리와 함께 있었는데, 그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서 떠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혜마저도 어두워져서 하나님을 모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만나는 길이 아니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이 떠난 인간은 사탄의 영이 인간의 영을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모르니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달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신(神)인 사탄의 영에 사로잡혀 있으니 아무리 굿을 하고 열심히 해도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4:4-5)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만 영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본능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모르고, 내 영이 죽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안 되는 것입니다. 무속인은 자기가 경험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이 영이 있고 사탄(귀신)의 영이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듣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이 없으면 결국 짐승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 있느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진실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패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고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를 가지면 되는 줄로 알고 열심히 종교대상을 찾아 종교생활을 해보지만 현실의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마태복음12:43-45). 특별한 종교를 가지면 가질수록 사실은 삶은 더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철학으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려 하였지만 실패하고 더 허무한 인간으로 전락되었습니다.(골로새서2:8-9) 옛날에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한 교수님이 무속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석가가 말씀하기를 “何時爺蘇來(하시야소래) 吾道無油之燈也(오도무유지등야)”(나마다경 38-8) “언젠가 예수 오시면 내가 깨달은 도는 기름 없는 등과 같다”고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석가는 굉장히 옳은 말을 하고 간 것입니다. 6년 동안 보리수나무 밑에 앉아 있었지만 자기는 길을 찾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부 “무(無)”라고 했습니다. 성철 스님은 한 친구가 물에 빠져 죽은 이후 그때부터 죽음이 무엇인가 생각하다가 불교를 선택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책에서 솔직하게 고백하기를 “내가 불교를 선택한 이유는 길을 못 찾았기 때문이다. 내가 길을 찾으면 불교를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인간 스스로는 아무리 몸부림쳐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중요한 생명을 얻지 못하고는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안 됩니다. 결정적인 이유는 원죄(原罪)가 무엇인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 날수가 없습니다 인간 스스로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구원의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어떤 경우도 사탄과 저주와 지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이유도 묻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유를 물어봤자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 자녀가 물에 빠졌는데 이유를 물어보겠습니까? 당신 자녀가 지금 늪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데, 거기에서 지금 이유를 따지겠습니까?” 스스로 나올 수 없는데...“무조건 줄을 던져서 건질 것 아닙니까?” 그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사탄이 가져다 준 흑암과 저주에서 건져내기로 무조건 구원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죽은 영혼을 가지고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 태어나야 하는데 그것을 보고 거듭난다고 말합니다.(요한복음3:3-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3:16)
구원이란 사탄의 손에서, 흑암의 운명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죄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구원이란 지옥의 권세에서 해방받는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곳입니다. 지옥은 마귀의 자녀가 가는 곳입니다.(마태복음25:41) 사람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평생을 사탄(마귀)를 섬겼기 때문에 마귀의 나라로 가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 하나님의 나라 가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이 움직일 수 없듯이 죽은 영은 노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의 노력은 외적인 변화에 불과합니다. 그 노력이 좋은 것이지만 구원을 얻을 가치는 못됩니다. 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내 영은 살릴 수 없습니다. 결국 땅에 있는 것으로는 천국을 얻을 값있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인간의 노력이 구원을 얻지 못할까요? 내 자신의 노력으로는 영(靈)을 살릴 수 없습니다. 내 소속이 마귀 소속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열심히 살면 그게 더 문제가 됩니다. 타인의 도움으로도 내 영을 살릴 수 없습니다. 아무도 사탄을 이길 영웅을 이 땅에 보내신 적이 없습니다.(사도행전4:12)
그래서 하나님이 인생 해답으로 주신 단어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것이 구원입니다.(에베소서2:8-9)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시간이요, 하늘군대(천군천사)가 동원되는 시간이요,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모든 삶속에서 성경에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4:12)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5월 산책 -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 행복을 위해 주신 첫 번째 증표는 부부와 가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의 축복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지옥 불행을 가져다 준 사탄 역사의 시작 또한 부부요, 가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던 사탄은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약점을 이용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깨뜨리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인간은 행복을 위해 결혼하면서도 수없는 불행속에 살게된 것입니다. 전에 한 지인께서 보내주신 글이 있습니다.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기 원한다면 우리 결혼생활에 꼭 넘어야 할 다섯 단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① 신혼에서 3년까지- 이 시기는 낭만적인 단계로서 서로가 균형을 잡아가는 시기입니다. 서로가 상대방의 약점을 수용하고 가치관과 기대 등을 서로 맞추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② 결혼 후 4년부터 9년 사이- 이 시기는 현실적이며 권태기 단계로 신혼 때의 꿈이나 낭만이 현실 앞에서 사라지고 상대방의 약점이 두드러지게 부각되기 시작하며 상대방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새로운 고민에 빠지는 시기입니다.
③ 결혼 후 10년부터 15년 사이- 이 시기에는 남편은 사업이나 직장 일에 몰두하고 아내는 자녀들 양육에 몰두하게 되어 부부 사이의 갈등은 장년기의 분주한 삶 속에서 잠복되는 단계입니다.
④ 결혼 후 16년부터 20년 사이- 이 시기는 중년기의 충돌 단계로서 성적 능력 감퇴와 의욕부족 등 갱년기의 증상들이 이 때 나타납니다. 생리적 변화는 정서적 심리적 변화를 가져와 평범과 지루함, 좌절과 꿈의 상실로 이 시기에는 그 어느 남편도 그의 아내에게 영웅인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⑤ 결혼 후 20년- 이 시기가 되면 약 94% 부부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혼 또는 별거를 하거나 체념 상태에서 살고 6% 부부만이 성숙한 부부로서 생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당신 부부와 가정은 어느 단계입니까? 그리고 결혼 생활 20년 후 이혼이나 별거 아니면 체념상태로 살아가는 94%의 가정이 될 것 같습니까? 6%의 성숙한 부부가 될 것 같습니까? 6%의 성숙한 부부를 원하십니까? 가정을 축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가정이 되면 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16:31)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이사야62:3-5)
두려움의 백신
전 세계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람이 1490만 명이고 미국에서는 100만명이 넘게 사망했는데 세계인구 79억명에 비교해보면 작은 숫자일 수 있다. 다행히도 새로운 변이가 나오고 있지만 그것들이 전파력은 강하지만 파괴력은 약하다고 한다.
사실 코로나보다 더 파괴적인 것은 코로나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위기 상황이나 위기 사건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즉 육체보다는 정신이 문제인 것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의 전사자가 35만 명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참전 용사들의 어머니, 그리고 그들의 아내가 염려하다가 심장병으로 죽은 사람이 100만 명이라고 한다. 두려움과 부정적 생각이 가져오는 피해가 아주 큰 것이다.
바이러스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며 변이를 일으키면서 인간을 괴롭히고 있다. 21세기에도 지구상에 4천여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 어떤 바이러스는 사람의 뇌를 공격하여 전신 마비나 기능이 활동하지 못하게 되는 질병을 가져오기는 한다.
그러나 두려워 않고 맞서 싸우면 승리하게 된다. 코로나에 백신이 효과적이듯이 두려움에는 용기와 담대한 믿음이라는 백신이 효과적이다. 두려움은 면역력을 감소시키지만 믿음은 면역기능을 상승시킨다. 어떤 사람이 실수로 냉동 열차에 갇히게 되었다. 그는 그 속에서 문을 두드리며 살려달라고 크게 소리쳤다. 그러나 주변에 그 소리를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몇 시간 동안 소리쳐도 아무런 소용이 없자 그는 스스로 절망했다. 자신이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열차 구석으로 가서 벽에 이렇게 썼다. “지금 내 몸은 얼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오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곧 죽을 것입니다.” 다음 날 인부들이 냉동 열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쭈그린 채 죽어 있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그 냉동 열차는 한 달 동안이나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그 속에는 한 사람이 며칠 동안 살 수 있는 충분한 산소가 있었다. 그는 냉동열차의 냉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었다. 그가 죽은 것은 바로 두려움 때문이었다.
대개의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이나 공포는 과장된 것이다. 약 4세기에 로마 황제의 아내인 유독시아의 사치에 대해서 경고를 하다 유배 생활을 선고받은 요한 크리스톰이라는 분이 있었다. 요한이 유배를 떠나던 날에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몰려와서 어쩌면 유배지에서 황제의 부하들에게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울며 걱정을 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요한은 담대히 말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나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죽음 뒤의 천국을 알고 있는데 죽음을 두려워할 수는 없습니다. 유배를 떠나는 것이 두렵습니까? 모든 땅과 세상이 하나님의 것인데 고향을 떠난다고 해서 두려워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소유를 잃는 것? 나는 빈손으로 왔고, 또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저들이 우리를 쫓아내면 우리는 엘리야처럼 될 것이고 사자 굴에 넣으면 다니엘처럼 될 것입니다. 돌로 친다면 스데반처럼 될 것이며 목을 친다면 요한처럼 될 것입니다. 저들이 나를 매질한다면 사도 바울처럼 될 것입니다. 자, 이제 그대들이 대답해보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 두려워할 이유가 무엇이 있습니까?” 결국 믿음이 있다면 어떤 환란 속에서도 두려워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두려움을 이기는 백신은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이 그리스도라는 언약을 믿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