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 배내고개-능동산-가지산-상운산-신원봉(낙동정맥)-학대산-문복산-서담골봉(도수골만디)-삼계리제
달천출발 5005번 승차.울산역에서 배내고개로 가는 버스 로..
이른시간 배내고개는 조용하다
능동산 지나면서 지난 금욜의 흔적으로
눈길은 얼어있고 가지산으로의 등로는 파란 하늘이 넘 이뿌다.
아직은 북릉쪽의 심설이 그려지면서 ..
중봉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가지산엔
아직은 이른시간인듯 붐비진 않고.
상운산 지나먼서 운문령에서 가벼운 차림의 산객도 많이 보인다.
신원봉에서 점심먹고 확대산 지나고
문복산에서 서담골봉으로의 능선은 심설로 허리까지도 빠질만큼 이다
예상은 했던지라 간만에 심설산행 만끽해본다.댐종주때 힘들었던 산길인데도 다시찾으면 오래간만에 만나는 벗처럼 반갑다.
서담골봉 지나먼서 옹강산에서 삼계리재로 계획하고온 대장님 시간과
큰 오차없이 버스시간 맞출수 있었지만
..
어차피 4구간 와야될터라 .
오늘은 마무리 하고 여유있게.
하늘맑고 맞추기 싑지않은 심설산행꺼정 걸을만큼 걸은 3구간 였다,
보통은 운문령에서 문복산으로 시작하는 4구간이지만 담엔 삼계리재-옹강산-831.9봉-607봉- 지촌교로 마무리
지촌매운탕이 유명하더인디...!
꽃피는 봄날에 하게될 남은구간은
늦지않은 하산시간맞춰 아화의 산골한우 맛집찾는것도 좋겠다는..
망구해후 생각^^~
산가자고도 하산하자는 말도 내가 했지만 거리체크.시간체크에 러셀까지
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3구간 언제가나 했지요
언제쯤 가겠지
혼자서라도 해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친구의 가자는 말에 저녁 회식도 접고 새벽에 산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눈 속에서 놀다
왔네요
안쓰든 근육을 쓰서 팔 다리가
ㅋㅋ
절개지 얼음 눈 전쟁을 했네요
수고 했습니다
어디갔나? 했드니
심설 잘 즐기고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