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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月日) 쓰 기 | 월일(月日) 읽 기 | ||
정(正) | 오(誤) | 정(正) | 오(誤) |
12 .12.사태 | 12. 12 | 십이 일이 | 십이 십이 |
7. 30. 선거 | 7. 30 | 칠 삼영 | 칠 삼공 |
6. 10. 항쟁 | 6. 10 | 육 일영 | 육 십 |
방송에서 지난 1. 21.은 일 이일이라 제대로 말했으나 12. 12.는 십이 십이라 했다.
십이 일이라 하는 기자, 아나운서, 논설위원, (정치 시사)평론가는 없었다.
7.30.과 6.10. 역시 모두 칠 삼공과 육 십이라 했다.
칠 삼영과 육 일영이라 제대로 말하는 두 눈 박힌 지성인(知性人)은 안 보였다.
외눈이 한국방송, 이대로는 안 된다.
문제는 이처럼 수사(數詞)도 제대로 못 쓰고 엉터리로 구사하는 애들이
방송을 기획 진행하거나 방송에 출연하며, 자고자대(自高自大)까지 하다는 점이다.
근본적으로는 "세종의 한글과 훈민정음ㆍ언(言)과 어(語)의 차이"도 모르는 선무당 서당 개들이
KBSㆍ아나운서ㆍ피디ㆍ뉴스ㆍ스포츠ㆍ프로그램ㆍ드라마ㆍ시나리오ㆍ토크쇼ㆍ인터뷰ㆍ콘서트 등
외국어를 입에 달고 살면서 "입으로만 한어(𩏑語)사랑을 외치는 가식(假飾)"이다
부저소정저(𨥏底笑鼎底)【순오지(旬五志)】
(붙박이) 가마솥이 (이동식 삼발) 노구 솥(鼎) 보고 네 솥바닥 검다고 비웃는 격이다.
(The pot calls the kettle black.)
▲ 𨥏 : 가마 부(釜) 본자(本字)
.........................강의하고 글 쓰는 이를 위한..........................
인부지기과(人不知己過 : 사람은 자기 흠을 모른다) 성구(成句)
ㆍ분분지구 구어분강지구(粉糞之狗 咎於粉糠之狗) : 똥 묻은 개 겨 묻은 개 나무라다.
ㆍ역엽설훤어송엽(櫟葉說喧於松葉) :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ㆍ오아소저흑(烏鴉笑猪黑) : 까마귀가 돼지 검다고 웃는다.
ㆍ우부지각만(牛不知角彎) 마부지검장(馬不知臉長)
소 제 뿔 굽은 줄 모르고, 말은 제 얼굴 긴 줄을 모른다.
ㆍ지간별인검상회(只看別人臉上灰) 불간자가검상시(不看自己臉上屎)
다른 사람 얼굴의 재는 보고, 자기 얼굴의 똥은 보지 못한다.
ㆍ지여목야(智如目也) 능견백보지외이(能見百步之外而) 불능자견기첩(不能自見其睫)
사람의 지혜는 눈과 같아서 백 보 밖의 것을 볼 수 있으나 자기 눈썹은 볼 수 없다.
ㆍ탄혐연자흑(炭嫌烟子黑) : 숯이 그을음 검다고 나무라다.
ㆍ현구소어와구(懸狗笑於臥狗) : 매달린 개가 누워있는 개를 보고 비웃는다.
ㆍ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you yourself fail to see the plank in your own eye?..."【눅 6:42】
ㆍMen are blind in their own cause.
제 눈 속의 대들보. 목견호말 불견기첩(目見毫末 不見其睫)
ㆍThe hunchback does not see his own hump, but sees his companion's.
곱사등이(꼽추) 제 등 육봉(肉峰) 못 보고 남의 혹을 비웃다.
ㆍThe donkey called the rooster big-headed.【그리스】
(경거망동輕擧妄動) 당나귀가 수탉보고 (너무 촐랑대고) 오만하다고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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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월일 쓰고 읽기
명심하겠습니다
무지함을 일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하! 지금이 단기 4339년인지요?
저는 4349년으로 알았는데요? 제가 이렇게 무식합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타자가 잘못 지적 고맙습니다>
단기 "4349"년으로 수정했습니다.
참 어렵네요. 실수를 많이 하고 살았습니다.
<말은 아는 만큼 들린다>
봉하마을에 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의 방명록 기록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 역시 "2016. 1. 31"이라 31일에 온점을 찍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