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태극 재도전
일시~2014.10.03 ...12시34분 출발
진행~경북지부 정기산행 동참
봄에 중부지부에서 추진한 지.태를 기상악천우로 중탈햇것 마무리했습니다.
천안 07시10분 첫차타고 대전 -함양-원지-사리마을
(천안동행 바른생활님,대전에서 합류하신분 만사성 지부대장님)
산행종료시간 33시간05분
위 내용 대로이렇게 출발했는데 경북지부 산행출발시간보다 1시간30분 늦게출발 버스편이 않되는 관계로입니다,
2번째 문을 두드리는 사리마을 회관에서 몸을 풀고 시작합니다,몸은 봄 지태 할때보다는 좋지는 않았네요.
시무산.수양산 멀목봉 등등 셀파부부님께서 정상표지판을 잘만들어 놓아 보기도 좋았습니다,
웅석산갈림길에서 경북지부2명 서울 봉정암님 만나 인사하고 우리도 밤머리재 도착하니 먼저오신 경북지부산님들 맛나게 백숙드시고 꼐시네요.
기념 촬영 만사성 중부지부대장님
천안 바른생활님,만사성님
출발전 준비중
웃는 모습이 모습그대로 천진난만....
밤머리재 백숙 사진 담는 모습
청이당 내려오기전 약간 길해매고 청이당내려와서 야식하고...출발합니다,
경북지부 미인과 만사성 대장님 (닉을 몰라서리) 패가소스님 이라네요...ㅎㅎㅎ죄송혀유,...
사진은 불러오는데가 일정치않아 뒤죽박죽입니다,
청이당 물 건너 띰니다.봄에 물맛 영 않좋았던 기억이 있어서요....ㅎㅎㅎ 배가 불른 거죠...ㅋㅋ
천천히 중봉 금줄 넘습니다 오는 도중 국공과만날가봐 두리번거리며요'
천왕봉 도착하니03시입니다,
장터목 대피소 내려와 식당으로 들어서니 많은분들이 새벽 일출보려 식사중입니다,
우리도 먹긴 해야겠고 대피소는 아직 장사전이고 해서 큰소리로 안면 깔고 외쳤습니다,먹을것좀 지원해달라고 말입니다,
그와중에 부산사신다는 젊은 미남 분이 라면2봉 버너.코펠을 주며 드시라고 주데요 자기일행들은 많이 있다고 왜이리 황송하고 고마운지 무진감사 했습니다,감사의 인사를 정중히 하고그힘으로 다시걸어봅니다,
해뜰라면 시간은 좀더있어야하고 세석대피소가 밥을 먹을 계획을 벽소령으로 바꿔 진행합니다,
벽소령에 도착하니 중부지부 일원들 칠성님.한분은 닉이 생각이 않나 죄송합니다.
하여간 무지방가웠고 좋았습니다. 구인월회관부터 시작해 37k째 걷고 있다네요 .화이팅하고 각자의 목표로 갑니다,
우린 밥먹으러....벽소령 점방에서 햇반3개 캔커피2개 사서 식당으로가 먹으려하니 맨밥에 고추장 영 눈에 안들어옵니다.
옆산객들 견눈질해서보니 반찬이 많이보이데요 .또염치불구하고 반찬과 라면 국물을 동냥해와 맛나게 묵어버렸네요,ㅎㅎㅎ
벽소령에서 잘먹어서 그런지 연하천에서 물만먹고 가지요,
삼도봉 한컷하고 갑니다,
임걸령 물맛이 지리산 물맛중에 최고여서 배낭에 있던 물 다버리고 다시 채웁니다,
손수건 위에입은 옷물에 적여 짜서입으니 상쾌합니다.
노고단 도착하니 인산인해를 이룬다 단풍철이 왓다는게 피부에 옵니다,
성삼재 도착해 육개장 한그릇씩하고 갑니다. 14시30분경....,
배부르니 걷기가 더힘든것 같기도하고 천천히 소화시킬겹 정령치까지갑니다,매점이 아직 문열엇네요
전 아이스크림.바른생활님은 계란1줄 먹고 큰고리봉으로 갑니다,
너무많이 먹어 배만뿔뚝....
정령치~세걸산 암능지대 봄 비맞으며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 고생했는데....,
대낮에 걸으니 알바 길도 잘보여 마음놓고 갑니다.세걸산오르니 해가 니웃니웃 넘어가려합니다,
바래봉은 멀리보이고 봄에 중탈하던 전북 학생수련 표지판도 보고 지나왔고요.
키로수가 잘못 되어있는지 가도가도 바래봉이 잡히지 않네요 승질나게.....ㅎㅎㅎㅎ
언젠간 나오것지 하며 천천히 가는데 바래봉및 불빛이 보인다. 가까이 가서보니 비박...
힘은 들고 잡힐듯하며 않잡히고 찬바람은 겨울바람처럼 거세게 몰아치고 ㅎㅎㅎ 쓴웃음만 나옵니다,
드디어 바래봉 정상에 올라 사진한컷씩만 찍고 가야할 구인월찿아 칠성님한테 전화해보고 방향을 잡아 걷습니다,바람때매 더이상 있을수없어 덕두봉쪽으로 ..., 고유....
가는 도중 뒤에서 바른생활님이 불러 뒤를 돌아보니 중부지부 새벽누리님이 뒤따라와있다,우리 쫒아오려고 뛰셧다네 힘이 넘침니다,
다행이 새벽누리님이 길을 아시길래 큰어려움 없이 산행 마무리 진행합니다, 근디 문제는 덕두봉 지나 구인월회관까지 내리막 무름이 걱정된다.그래도 새벽누리님 지.태 처음 이시라며 성큼성큼 잘내려가십니다,
어찌나 질리게 내려왔는지 다시는 길게 내려오는 코스는 거시기혀유....ㅎㅎㅎㅎ
구인월회관에서 기념촬영하고 조금 기다리다 택시을 불러 남원 여관과 식당가로 갑니다,
새벽누리님이 콩나물 해장국을 사주는데 목구멍에 넘기기가 힘들어 생각해보니 아까먹은 콜라먹으게 속이 울렁 거려 국물 한숫가락 뜨고 내려놓았다.
새벽누리님 해장국 고맙습니다.끝까지 같이 걸은 바른생활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지리태극을 마침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리를가볍게 품에 안으셨네요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지리때극 완주 축하드립니다
눈에는 가벼이 보일지 몰라도 겁나게 힘든 고난길이엿지오ㅡ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끝까지 함께못해 죄송합니다.
뒤에서 살방살방 걸었습니다. 대단하신 체력 부럽습니다.
같이 처음부터 시작해 끝까지 같이 할줄 알앗는데 사정이 여의치 안음을 알기에 말안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에 연습 하시고 가을에 끝맺음을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라면 국물 얻어 먹는 내공은 좀 배워야할 덕목인것 같습니다. ㅎㅎ
동냥하는거야 얼굴에 철판 까시면 되는일입니다.
응원하시는 분들 덕에 잘댕겨 왓네요
너무쉽게 지리태극종주하시는거같아 지리태극이 좀줄지않았나싶어요
산행실력들이 대단하신거지요
무사완주축하드립니다
축지법을 써서 같다왔다는 말이 ᆢㅎㅎ
대단하지는 않고요 그냥 걸엇유 ᆢ
감사합니다.
언제나 가보고 싶은 지태길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오매불망인데
덕분에 정신승리 해봅니다.ㅋ
지리태극 완주 축하드리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잘같다 오셧는지요 대간길ᆢ
지리태극길도 같이 햇으면 길동무도 되고 좋앗을걸요ᆢㅎ
축하인사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음에 뵙지요.
지난 오월에 아쉬움을 가을에 내려놓으셨군요.
지태 완주 축하드리고 지친 몸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봄에 질머진짐 가을에서야 내려놓앗습니다.
셀파부부님 정상 표지판 잘정돈되고 좋앗습니다.함들게 질머매고가셔 일일이 달아놓아주시니 후배들은 그냥 앉자서 코푼걱입니다.
다시한번 고개 숙여감사하다는 말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같이 가지 못해 미안하구요.
더좋은데 같다오셧다면서요.
고맙습니다.
같이 같으면 좋은 기회 엿는데
내년에 가시죠
표정은 왕복하고도 남을듯 합니다.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
기념촬영할때 표정관리 들어가서그런가봐요 ᆢㅎ ㅎ
감사합니다.
기어이 해내셨네요 담은 왕복들어가나요?ㅎㅎ
좀 쉬어가며 가야조ㅡ
할일이 너무 많아 몸이 여러개면 그리 할텐데 여의치 않아요.
능력도 없는 제가 변변치 않게 맞은 감투가 있어 시간이 않되유 ᆢ진짜 가고픈덴 많은데 빨리 내려 놓아야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정때매 힘든 삶이유ᆢ
하여간 담에 또뵙고 고맙습니다.
지태를 동네 뒷산 타듯이
힘들다는 엄살 한 번 안부르고
걍 마무리 하셨네요.
덕주봉 하산때는 다들 지겹다고 하니 빼고 ㅎ
무탈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덕두봉내려오면서 지긋지긋 햇어요
다시는 지태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도 햇는데요.
힘많이 들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