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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몇일전 고심끝에 사연을 보냈는데 정말로 교장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다..내심 얼마나 놀랬던지
바쁘신 분일텐데 전화를 할까 반신반의 했던터라 더욱놀라웠다.. 긴통화를 하는데 한결 같이 따뜻한 말로 희망적인 애기를 해주셨다.. 전화를 끊고 한참을 멍때리다가 까페에 들와서 동영상이며 사연들을 읽어보며 감동가 눈물을 엿볼수가 있었다..
언어치료를 받고있지만 거희 배운 말들은 엄마를 통해서 많이 배운다 .작년까진 엄마 .아빠. 물.까까. 거희 10단어 미만이였는데
7개월사이에 단어가 50~70단어로 늘었다..
은서가 학습 스트레스가 엄청 심한 아이다.. 매번울었어고.. 어느순간에는 색연필도 잡으려안했구울기만했다. 연필을잡게 하면 스스로 손에 힘을 풀어버리구 더이상 잡지 않는다. 신발이나 딸기.를보면 신발.딸기 그러지만 사물카드를 내밀면 더이상에 말을 안하구 입을 꼭 다물어버린다..
6월 12일
"ㄱ"를 배웠다 .종일 "가"하면 입에서 "가"를 입에 달고 살았다..
즐겁게 놀고 하니 잼있나보다.
6월13일
오늘도 "가"를 가지구 놀았다 .. 놀이터면 수퍼며 가는곳마다 "ㄱ"를 들고 다니며 상기 시켜줬다
저녁무렵 "가"를 가져오랬더니 짜증내면서도 가져다 준다
6월15일
"ㅇ"를 가르켜줘봤다..
잼잇는지 얼굴까지 빨개지며 좋아한다."아'라고 말도 해준다
"ㄱ" "ㅇ"를 틈틈히 가르켜줘봤다.힐금거리며 카드를 처다본다
6월 16일
더이상 은서가 카드를 읽으려 하질않는다.분명 잼있어했는데 머가 문제인지를 몰겠다.가와 아를 가져오래도 아니야 안해 라고만 해버린다 ㅠ.ㅠ
6월17일
더이상 진도를 못나갔다.주말내 정말 힘든 날이였다.은서가 카드를 거부한다 .몇일전까지만해두 가와 아소리를 했는데 학습이라 인식해버렸나보다..실갱이도해보고 온갖것을 동원해두 아니야<,안해<,라고거부를한다 .은서는 아니야함 더이상 진행을 못한다
6월18일
몇일간 머리싸메며 생각에 생각을 했다..내가 넘무리하게 애를 갈키려구 했던것같다.얼집다녀옴그떄부터 카드보여주며 종일 카드만 내밀며 글자인식을 시켜줬다는생각이 들었다..욕심내면 안댄다 했는데..나름 넘열심히 놀면서 해서 괸찬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다ㅠ.ㅠ
그래서 새롭게 시작하려구 맘을 다잡았다. 아침15분 저녁15분 으로 정해노코 정말 잼있게 다쉬했다.은서 좋아한다..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하지만 여전히 읽어주진 않는다.
6월19일
어제처럼 힘내서 아침저녁으로 15분씩 갈켰다.. 잼있어하며 좋아하지만 읽진 않는다..
언젠간 스스로 가~아~하면서 읽어주겠지 하며 다쉬한번 힘을 내본다
6월20일
얼집 가기전 15분동안 "가"아"를 읽게끔 유도하며 놀았다..하지만 읽어주진 않는다..속이상하다..다음 카드를 넘어가야하는데
분명 공부시간을 즐거워하는며 잼있어하는데 왜 읽질 않을까??
6월21일
교장선생님과 긴통화를했다..넘감사하구 넘고마웠다..
막힌게뻥뜷린 기분이랄까.. 내문제점이 무었이진 앞으로 어떡게 해나가야하는지를 알것같다..
선생님 말씀처럼 7월말까진 좌석칠판에 ㄱ.ㅇ 만 붙여두구 갈키는걸 중단하기로 했다 스스로 읽어줄때까지..
그리구 틈틈히 생활에서 19음절이 나와서 귀에 익고 말로 익게끔 약속하구 카드는절대 보여주지 말라신 당부도 하셨다.
은서는잘때 항상 섬잡이 노래를 불러달라며 잔다..
오늘은 은서가 몇일전부터 알파벳송을 어디서들었나 자꾸 흥얼거리길레 거기에 맞춰 가나다라마바사를 붙여서
느리게 불러줘봤다.
웬일 은서가 가나~하면서따라부른다.. 가에서 사까지는 첨이라 부르진 않치만 가나 하면서 잠든다
8월13일
정말 나한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은서 한글공부를 2달을 쉬었다.불가능할것 같다는생각에 2달간 내내 조바심이나구 애가 타들어가는것
같더니 오늘 드디어 은서가 칠판에 붙여노은 "가"를 스스로 읽어준다
넘 기뻐 눈물이 핑돌았다.스스로 읽어줄때까지 학습시키지 말라시던 교장선생님이 문득 생각이 난다
8월 14일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이지만 내심 두렵다
지난두달간에 실수로 은서가 또 입꼭다물고 말을안해줄까 내심 무섭기까지 한다
오늘은 두달전에 배운 가와 아를 복습했다.잘따라 읽어준다.
공부라는 인식이 안들게끔 놀이식으로 5분 미만을 들여서 가.아를 복습하구 내친김에 'ㅌ'를 갈켜줬더니 잘 따라서 읽어준다
8월15일
아침에 일나자 마자 어떡하면 공부라 인식을 안하게끔 한글공부를 가르킬까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린다
오전에 한참을 놀다 은서가 심심해 하길레 몸장난을 치며 살살 간지럼을 태우며 기회를 엿봤다
넘 즐거워 하길레 카드를 내밀며 가 .아를 시키니 잘따라 읽는다. ㅌ 를 내밀며 타라구 하니 아무 말이 없길레
간지럼을 태우며 타~하며 읽어달라 하니 은서 깔깔깔 웃으며 타~을 읽어준다
잼있어는지 타소리을 연달아 하더니 가끔 나라구 발음을 한다 타라구 지적함 바루 타~라구 다쉬 말해준다
당분간은 가 아 타만 복습해야겠다. 은서 스스로 가 아 타 를 읽을때까진 복습위주로 가야겠다.
9월9일
그동안 일기를 쓸수가 없었다.은서가 이젠 카드를 보면 읽어는줬다.하지만 건성건성 카드 슬쩍보구 읽다보니
틀리게 읽는경우가 많아 진도는 나가질 안코 카드보고 읽게끔 훈련을 많이 했다
어느날은 몇번을 물어도 잘읽다가도 하기 싫음 또 카드 건성으로 보며 전혀 엉뚱하게 읽기도 하지만
오늘은 새로운 글자를 배우면서 복습하기로 했다
아침에 아빠 사진을 보여주며 "빠"를 읽게끔 유도하니 빠를 잘읽어준다
저녁시간 카드를 내미니 틀리지 안코 "ㅌ.ㅇ를 잘읽어줬다. 아침에 배운건데두 ㅃ는 힌트없이 잘읽어줬다
9월10일
아침이 참 상쾌하다. 이젠 카드내밀어도 거부없이 잘읽어준다. 아침시간이 확실히 집중이 잘되는것 같다
ㅌ.ㅇ 도 틀리지 안케 잘읽어주구 어제배운 "ㅃ"는 1초에 나오진 안치만 힌트를 주니 "빠"라구 읽어줬다.
9월11일
ㅌ.ㅇ. 틀리지 안케 바르게 읽어줐다
ㅃ 시작3일째 아침엔 힌트보고 빠 하더니 어린이집 다녀온후 카드를 내미니 "빠"라구 읽어줬다
오후내 저녁내 ㅃ 를 내미니 한번에 틀림없이 1초로 읽어줬다
하루이틀 다지기 한후 새로운 음절을 들어가도 될것 같아보인다.
9월 13일
"빠"완전 습득 .. 3일만에 완전습득후 틀리는법이 없이 척척..
2틀을 아.타 .빠 복습. 낼부턴 새로운 음절을 가르켜야겠다.
9월14일
ㅌ.ㅇ.ㅃ. 복습 잘읽어줬다
아침에 새로운 음절 "ㄴ"를 가르키는데 웬일!~~ 평소에 나 소리를 넘 잘해서 쉽게 갈거라 생각했는데
"나"를 마로 발화가 되버린다ㅠ.ㅠ
한글이호야부분에 "나야나" 하는부분을 좋아해서 나야나 ~하면서 보여주구 .나비그림카드를 보여주구
"나"를 유도하는데 마~라구 읽는다. 흠...생각보다 "ㄴ" 는 오래갈것 같다.
얼집다녀온후 다른힌트로 평소에 은서가 유승준에 나나나~하면 좋아했던 기역이 나서 힌트를 유승준에
노래 맞춰 나~~~하니 잘따라 했다 휴~~다행이다. 그래도 가끔 "마"소리가 나올때도 있다.
9월15일
ㅌ.ㅇ.ㅃ 복습 .잘읽어줬다.
"ㄴ"도 이제 힌트없이 카드를 내밀면 나~라구 읽어줄때가많다.낼이면 완전습득할수 있을것도 같다.
저녁시간에 ㅌ.ㅇ.ㅃ를 복습해보는데 완전 지맘대루 읽는다.
틀리는줄아는지 카드다쉬보고 바르게 읽어주기도 하지만.. 저녁시간은 역시 집중이 안돼 무리였나보다.
9월17일
아침에 일어나서 "ㄴ" 힌트없이 잘 읽어 줬다.
이제 2틀은 ㅌ.ㅇ.ㅃ.ㄴ.만 복습 들가야겠다.
9월19일
"ㄴ"늘 힌트없이 잘읽어준다.
이주엔 진도를 안빼구 ㄴ.ㅌ.ㅇ.ㅃ.만 복습만하려구 생각중이다.
욕심같아선 팍팍 나가고 싶은 맘이지만.아직 1초로읽지못하는 음절도 있고.
은서가 지난주 스트레스를 좀 받아 해서 복습만하구 쉬게 해줘야겠다.
10월8일
잦은 집안행사와 명절연휴로 일기르 쓰기가 힘들었다
은서가 한글공부 시작전후가 너무 너무 달라졌다. 매번 짜투리 시간들 이용해 한글을 가르키며 엄마 입을 봐~
카드를 봐~라구 했어는데 뜻하지 않게 은서가 말이 엄청 늘었다. 엄마 말을 유심히 듣다 그대로 따라 했다.
어느날은 새로운말이 3단어가 늘다가도 어느날은 하루 5~7단어까지 늘고 ,,,, 자기 이름이며 나이며 숫자며 색깔등
가르키는것마다 따라 한다.
날마다 새로운단어들을 가르켜도 거부 반응없이 잘따라하구 습득하는 아이를 보며 눈물나게 고맙구 기쁘며
이처럼 기적같은 일을 보여주신 교장선생님께 고개숙여 감사 인사드린다
그동안 ㄴ.ㅌ.ㅇ.ㅃ를 복습했구 몇일전부터 전에 하다만 ㄱ를 들갔는데 너무 햇갈려 한다
ㄱ를 나 라구 읽는다. 3일이면 한음을 익히던데 어찌해야할지...
화장실 타일에 붙여 노은 ㅆ를 보며 이젠 스스로 볼일보곤 싸라구 읽는다
힘안들이구 ㅆ를 배운셈이다
10월10일
아침까지도 "ㄱ" 를보고는 나 로 읽더니 얼집 다녀온후 "가"로 읽는다
"ㄴ"를 보여줘보니 나로 읽어줬다
휴~ 이제 한숨을 돌려 본다 가와 나를 너무 햇갈려 하구 힘들어해서 한 열흘을 씨름했었는데..
새로운 자발어도 오늘 득하는날이다.. 놀이터에서 그네 태우면서 빨간색 그네 탈거니? 초록색 그네 탈거냐구 물으니
빨간색 탄다구 빨간그네로 갔다. 요즘만 같음 밥 안먹어도 배부르구. 힘들어두 힘든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할따름이다.
10월 11일
아침에도 저녁에두 가와 나를 더이상 햇갈려 하지 안고 잘읽어줫다.
오늘도 새로운 자발어가 계속 터져 나왔다.정말 놀랍기만하다. 9월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한 말이 이젠
갈수록 늘고 말을 자꾸 하려구 애쓰는 모습이 많아지구. 가르키는 말마다 따라 할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등원. 하원 할때 저를 보곤 자꾸 은서가 너무 달라지구 있다구. 말을 자꾸 자꾸늘어난다.
얼집에서도 말을 많이 하려는 모습들이 보인다구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하셨다.
이모든게 교장선생님 덕분이다. 그저 믿고 따라만 갔더니 .기적처럼 은서 말문이 터져 가구 있다.
벌써 ㄱ.ㄴ.ㅌ.ㅇ.ㅃ.ㅆ 6음절을 배웠다. 이번주는 복습만 하구 다음주엔 새음절들가두 충분할것 같다.
10월29일
교장선생님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보인다구 한글공부를 잠감 쉬라한지가 벌써 10흘이 훌쩍 넘어버렸다
여전히 은서는 한글을 거부한다
절망감이 밀려온다 포기 하고 싶어진다
11월15일
포기하고 싶은맘이 너무 커서 일까 그동안 까페에 들오질 않았다
이런저런 글을 읽다보면 속이 너무 상하구 엄마인 내 문제점만 커보이기만 해서 한동안 일부러 까페를 멀리 했다
그러다구 엄마인 내가 내자식을 포기라할수 없는일이라 매일 틈틈히 복습만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늘 제자리 하기싫어 너무나 거부를 하는지라 복습도 쉽지가 않다
11월 20일
은서가 갑자기 그림카드에 관심이 너무 많아졌다
한글공부 시작후 놀라울정도로 갑작스레 발화가 늘었는데 정말 발화연습시킬때 입도 뻥긋 안하던 녀석이
이제 카드보고 발화연습 시킬때마다 따라하는말이 많아지구 발음도 나날이 좋아지구 있다
11월21일
은서가 문장으로 말을 했다..
물주세요..마이쮸쥬세요 . 김밥 주세요~등등 뒤에 주세요를 자연스럽게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 슬슬 한글학습도 욕심이 난다
매일 일기를 쓰진 않아지만 절망하면서도 좌절을 겪으면서도 머리속에 늘 한글생각만 하고있었다
11월25일
은서가 그동안 장염이 심하게 걸렸다. 아직도 많이 힘들어하구있다
그동안 자석글자 "ㄷ"를 이곳저곳에 던져노코 은서 컨디션 봐가면서 틈틈히 다 을 인식 시켜줬다
좋아했다..카드를 안내밀구 자석글자로 하니 공부라 생각안하는것 같다
11월 27일
오늘을 잊을수가 없을것 같다. 기쁘기도 또 알수 없는 설움에 눈물이 나서 하루종일 울기만했다
그동안 먹은 경기약을 오늘부터 줄여나가기로 했다..무려 2알이나...
잘견디면 내년 3월에 뇌파후 약을 더줄이든지 완전히 끊자는 말씀에 주책맞게 눈물이 나고
설명할수없는 감정들이 뒤영켜서 종일 울었다 웃었다를 반복했다 ㅋㅋ 누가보면 미쳤다구 했을것 같다
그동안 "ㄷ" 를 틈틈히 가르켰더니 오늘부턴 힌트없이 다 라구 읽는다
정말 최고에 날인것 같다
11월 28일
은서가 그림카드에 너무 열중한다
전엔 하루 1장 발화연습하기 힘들어하구완강히 거부를 하던 녀석이
말이 조금씩 늘기 시작후 그림카드만 보면 하자구 자꾸 내민다
100장에 카드를 한 70%정도 따라 발화가 나왔다
놀라운 일이다..
한글공부 한담시고 매일 매일 정말 온몸으로 거부를 하는 놈을 붙잡구
한글카드가 댔든 그림 카드든 하루 한장찍 꼬박꼬박 발화 연습을 했었는데...힘이 절로 난다
11월 30일
다 는 너무 잘 넘어갔다.
이젠 술술 읽어준다..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글자는 여전히잘읽었다 틀렸다 한다
하기 싫은 날은 정말 너무한다 싶을 만큼 엉망으로 읽고 기분좋을땐 100% 잘읽는다
12월 1일
"ㄹ"를 배웠다
라 소리가 나 로 들려서 고민 스럽지만 일단 꾸준히 하면서 교정 시켜줘야겠다
혀를 윗니에 붙이고 해보게 유도하지만 잘 따라 오질 못한다
12월 4일
"라"는 힌트없이 잘읽는다. 하지만 내귀엔 여전히 나 로 들릴때가 많다
"다"는 이젠 완전습득한건가??? 틀림이 없이 잘 읽어준다
그림카드에 푹 빠져서 한글공부할땐 싫은 표정을 여전히 짓고 안해 라고 하지만
그림카드만 내밀면 눈빛이 초롱 초롱 해진다
100장여 카드를 따라 읽게 하면 거부 없이 잘읽는다
몇일전만해도 2음절은 정확히 나와도 3음절은 좀 부정확 발음이 많아 졌는데
이젠 3음절도 정확한 발음이 많아지가 시작 했다 4음절이상도 재법 비슷한 발음이 나오기 시작한다
12월5일
한글은 여전히 싫은가보다 안해..싫어 부터 한다
그림 카드만 하자구 하니.... 걱정이네
그래도 한번이라도 따라 읽게끔 유도를 하지만 틀리는 글자가 많다.지가 싫음 엉망으로 읽고 대충 대충하는버릇이다
배운글자 ㄱ.ㄴ.ㄷ.ㄹ.ㅌ.ㅇ.ㅃ,ㅆ 중 ㄷ.ㄹ.ㅇ.ㅃ.만 잘읽고 나머진 전부 나 라고 읽던지 안해 한다 ㅠ.ㅠ
12월7일
오늘은 다른 방법으로 한글을 공부 시킬요령으로 은서 그림카드 에 한글카드를 붙여노았다
가위 그림뒤에 ㄱ .. 나무 그림뒤에 ㄴ다람쥐 그림 뒤엔 ㄷ 이런식으로
첨엔 햇갈려 하더니 잼있는지 재법 공부 시간이 길어졌다
더불어 "ㅁ"도 가르켜 봤다
12월8일
아..웬일 오늘 공부 쑥쑥 치고 나온다 웬일인지 모르겠다
그림카드 뒤에 붙이고 복습을 어제 했는데 오늘은 아침에 한번 더하구 저녁무렵 그림은 안보여주고 카드만 보여 주는데
정말 잘읽는다
"ㄱ"를 자꾸 나 라구 읽는거 빼고는 "ㅁ"도 잘 따라 읽어줬다
1
12월9일
"ㄱ"빼곤 잘읽는다. 가를 자꾸 나로 읽어서 가위그림 보여주며 뒤를 보이며 가 라구 자꾸 인식 시켜줬다
"ㅁ"도 재법 나오려구 한다 "ㅆ"를 자꾸 똥싸라구 읽을때가 많지만 ㅋㅋ
12월 11일
굿~~굿이네 그림카드 효과짱짱~~
새로배운 "ㅁ"는 힌트보며 "마 로 읽지만 오늘 아침엔 ㄱ.ㄴ.ㄷ.ㄹ.ㅌ.ㅇ.ㅃ.ㅆ.를 한번에 망설임이 없이 1초 단위로
읽어 나갔다 가를 자꾸 나로 읽던 모습도 이젠 "가로 잘읽어 준다
저녁 시간엔 김주세요~ 자꾸 그러길레 김이 어딨는데?? 라구 되물으니 "여기"라며 김나둔곳을 정확히 가르키며
표현도 해주었다
하지만 얼집에서 낮잠을 안자서 너무 피곤해 하더니 오후 공부시간에 반은 잘읽고 반은 전부 틀리게 읽었다 ㅋ
12월 12일
배운글자 ㄱ.ㄴ.ㄷ.ㄹ.ㅁ.ㅌ.ㅇ.ㅃ.ㅆ. 중 "마 만 힌트로 읽고 나머진 잘 읽어 줬다
12월 들어서는 공부시간이 조금씩 길어진것 같다
평일엔 한글공부가 힘든지 자꾸 안해라고 한다..얼집 다녀오면 4시니...
최소 6시전엔 한번 복습을 들가려 하는데 너무 피곤해 해서 인지 싫어하구 자꾸 틀리는게 많다.
12월14일
"ㅁ"는 조금 햇갈려하면 마를 읽어줫다
몇일전 바나나 그림 카드뒤에 바를 붙여두고 잠간씩 보여줬는데 오히려 마 보단 바를 더 잘 읽는다
12월 15일
배운글자 ㄱ.ㄴ.ㄷ.ㄹ.ㅁ.ㅂ.ㅌ.ㅇ.ㅃ.ㅆ. 10음절
마 는 10번을 보여주면 8번정도 읽고 바 는 오히려 잘읽는다.요즘 그림카드 효과를 톡톡히 본다
몇달 진도 나가지 못해 애태웠는데 그림카드로 하니 진도가 쑥숙 나가는것 같다
12월17일
월요일날은 은서 한글공부 늘 강한 거부를 한다.주말 쉬고 얼집가서인지 월요일엔 늘 피곤해하구 한글공부할때 많이 운다.ㅠ.ㅠ
그래서 오늘은 하루 쉬게 해줬다
12월18일~20일
"ㅅ"를 익혔다 .어제아침까지도 힌트 보며 사를 읽었는데 저녁무렵 힌트없이 잘읽더니 오늘 아침에도 카드 내미니
무리없이 사~ 라고 읽어줬다. 고맙다 내딸아~~
저녁시간 요즘 배운 ㅁ.ㅂ.ㅅ.와 한번씩 ㅇ 를보고 오 라고 읽어서 단어 카드 놀이를 했다.
방바닥에 카드 뿌려노코 제시한 글자 가져오기... 마를 아직 햇갈려 하는듯..
바와 사는 잘 읽고 가져온다 몇일 더 완전히 마 를 익혀야 할듯....
12월21일
어제부터 또 복습을 안하려한다..한동안 잘 해줘서 얼마나 이쁘더니..몇일 더 기달려 줘야겠다
그래도 새로운 음절을 잘 따라 하려한다.읽는거 자체를 거부를 하고 카드에 눈도 안마주치려한다
하지만 새음절은 잘 따라 읽는다 "ㅈ"를 자장자장 자~~~~하면서 자를 보여주니 잼있어하며 잘 읽는다
12월 25~31일
"ㅈ" 익힘.ㄱ.ㄴ.ㄷ.ㄹ.ㅁ.ㅂ.ㅅ.ㅇ.ㅈ.ㅌ.ㅇ.ㅃ.ㅆ.13음절 익힘
ㄱ.ㄴ.ㄷ.ㄹ는 복습을 안하겠다구 자꾸 거부를 한다
ㅁ.ㅂ.ㅅ.ㅇ.ㅈ.ㅆ.ㅃ는 1초단위로 잘 읽는다
2013년 1월1일
이제 은서도 6살... 맘한편이 무겁기만하다.
"ㅈ"는 이제 1초에 망설임 없이 잘 나온다.
오후에 "ㅊ"를 보여주며 차 를 유도해보지만 자로 읽는다
여러방법을 써보지만 자~ 라고 한다
저녁시간 설운도에 노래 차차차~~를 부르며 온몸으로 춤을 추며 "ㅊ"를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며 차~라고 발화해줬다
저녁 잠들때까지 차차차~ 차차차~라며 흥얼거리다 잠들었다
오늘은 배운글자중 "ㅂ"를 못읽어버리네 ㅠ.ㅠ
1월~2월
너무 복습을 싫어해서 두달간 복습만했다..
3월8일
13음절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ㅌ,ㅃ,ㅆ,복습
1초단위로 잘나오다가도 몇일에 한번씩 못읽을때가 있다
새음절 ㅋ를 가르켜봤다 나름 잘따라온다
3월10일
잘따라온다 싶더니 새음절 들가니 또 복습을 싫어한다
벽에붙여논 13음절 카드는 잘읽는데 카드를 내밀면 강한거부를 해서 벽찾아 읽으며 복습을했다
오늘은 ㅌ를 1초로 못읽고 나머진 잘읽어줬다
ㅋ 도 재법 잘읽지만 가라 읽었다 카로 읽었다한다
3월12일
ㅋ도 1초 단위로 잘읽어준다
14음절 복습 ㄷ와 ㅌ를 햇갈려 하며 읽는다
3월 15일
14음절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ㅃ.ㅆ.복습
여전히 복습을 싫어한다
새음절 ㅍ시작
은서좋아하는 파나파니 틀어주기직전. 부엌에 파를 보여주며 파를 읽혔더니 저녁엔 망설임없이 파를 읽는다
ㄷ와 ㅌ만 햇갈려하며 읽는다
3월16일
15음절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ㅊ.ㅋ.ㅌ.ㅍ.ㅃ.ㅆ 공부중
어제 배운 ㅍ 를 아침에 보여주니 망설임 없이 파~~라며 잘읽는다
주말동안엔 진도 안나가구 복습 위주로 가야겠다
아직도 ㄷ 와 ㅌ는 1초로 못읽고 햇갈려하며 읽는다
3월17일
새음절 ㅎ 카드를 보여주며 은서야 한번 우리 웃어보자 라고 했더니 바로 하~ 라고 읽는다 마치 "ㅎ" 글자를 알고 있는것처럼.
오후엔 그냥 카드를 내밀고 힌트없어도 하~라며 잘읽는다 ㅍ 처럼 ㅎ 도 하루만에 익힐것 같다
이제 16음절 달성!!!!!!!!!!!!!!!
이달엔 새음절은 안보여주구 16음절 복습만 들가려한다
3월24일
17음절 습득 !! 이달엔 복습만 하려했어는데 어린이집에서 나팔을 들고와선 따따따~ 노래를 부르길레
카드를 내미며 "ㄸ " 보여주며 따따따 ~노래부르게 햇더니 오후엔 힌트없이 ㄸ 를 잘읽어준다
요즘 배운 ㅋ ㅍ ㅎ ㄸ 복습은 참 잘하는데
나머지 카드복습하기 힘들다.. 겨우 꼬셔 테스트해본결과 ㅇ만 틀리구 나머지 16음절 잘 읽는다
ㅎ 를배우고선 ㅇ 를 ㅎ 로 읽는다..19음절 고지가 코앞이다
서두르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까 두려워 천천히 쉬엄쉬엄하려구 노력중이다
3월25일
ㄲ 공부 과자 주며 까~ 사탕주며 까~ 하며 공부중
3월 27일
"ㄲ" 습득!!!!!!!
3월 28일
마지막 19음절 "ㅉ"를 배우는중이다
짜장면. 짜파게티 끓어주며 "ㅉ"를 가르켰다
오후되니 ㅉ 카드보며 짜 ~라며 즐거워한다
4월 1일
19음절 테스해보려하니 안하겠다 때장 부려서 시도를 못해봤다
분명 햇갈려하는 글자 몇개 되보이는데 거부를 너무 한다
4월 5일
19음절 중 ㄱ 와 ㄲ 를 못읽는다 ㄱ 를 보고 ㄲ 라 읽기도한다
ㄷ 와 ㅌ 도 햇갈려하는지 버벅거린다
당분간 19음절중 햇갈려 하는 글자로 복습 들가야겠다
4월 18일
드뎌 19음절 1초단위로 읽어줬다.. 끝날것 같지 않던 긴 터널을 지난온기분이다.ㅋ
4월20일
19음절 카드를 색깔 달리 해서 보여주고 거꾸로 읽혀보기도 해도 재법 잘읽는다
아직도 ㄲ 는 많이 힘드는지 ㄲ 를 ㄸ 로읽다 ㄲ로 정정해서 읽는다
4월 25일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교재를 받았다..
은서가 어찌반응을 보일지 염려스러웠다
4월26일
기초학습낱자카드(A)1~19페이지 2독 아~우 강한거부를를하며 읽는다 틀리게읽는글자가 몇개보인다
소리대로읽기 1~5페이지 1독
첨이라 그런지 정말 싫어한다..
4월28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1독
소리대로읽기 1~5페이지 2번 (3독)
4월29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 읽기(1) 1~5페이지 2번 (5독)
5월1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 1~5페이지 2번 (7)독
5월2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 1~5페이지 2번 (9독)
5월3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 1~5페이지 2독 (총11독)
5월5일
아... 너무 힘들다.. 은서가 강한거부에 한글공부를 시키가 버겁기만하다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 (1)5~10페이지 1독
5월 6일
보상으로 군만두를 보여주며 책읽으면 주겠다하니 그나마 오늘은 잘읽는다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 1~10페이지 2번 (1독)
5월7일
책읽자하면 만두먼저 찾는다
한글자읽고 만두한번먹고.. 한페이한번읽고 만두한번 읽고 ㅋㅋ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1~10페이지 2번 (3독)
5월8일
여전히 책읽자하면 만두주세요~~
책읽기 싫어하지만 만두때문에 그래도 노력한다..
기초학습(A)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 1~10페이지 2번 (5독)
5월9일
기초학습(A)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1~10페이지 2번(7독)
가~거 시작..... 앵!!!!!!!!!!! 가~~~~~~~~하나 가르켜주지도 않았는데 거~~~~~란다 깜짝놀랬다
신기해서 가~거나~너 다~더..라~러 마~머 까지해보니 바로 거너더러라고 읽는다 한번도 가르켜본적이 없는데..ㅋㅋㅋ
일단 가~~~~거만 꾸준히 시작 !!!!!!
5월10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2독
소리대로읽기(1)1~10페이지 1번 (8독)
이제 책도 혼자 스스로 짚어가며 읽고 틀리는 글자는 스스로 정정해가며 읽는다
가~~~~거
5월12일
기초학습(A)1~19페이지2독
소리대로읽기(1)1~10페이지 1독(9독)
가~~~거
5월13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1~10페이지 2번 (총11독)
소리대로읽기(1)10~15페이지 1번(1독)
가~~~~~~거
오늘부터 보상이 먹는것에서 휴대폰동영상으로 바꼇나보다.. 후토스,팜팜, 해바바 ㅋㅋㅋ
5월14일
기초학습(A)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1)10~20페이지2번 (총3독)
가~~~~거
첨 책읽을때마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책읽는걸 싫어한다.늘 첨이힘들지 시간지나면 차츰 받아들이는 성격이라 화 안내려구
인내를하며 가르킨다 책읽고난후 어떤식으로든 보상을 해주고있다.
20페이지까지 오류없이 잘읽고..혹여 틀리면 스스로 정정해서 고쳐읽는다
5월15일
스승의날!!!!!!!
교장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저한텐 큰 힘을 주시네요..감사 ..감사드립니다..건강하세요
기초학습(A)1~19페이지 3독
소리대로읽기(1)10~20페이지 2독(총5독)
가~~~~~~거
아침시간에 공부시간은 확실히 효과만점이다..짜증도 덜내고..
5월16일
기초학습(A)1~19페이지 5독
소리대로읽기(1)10~20페이지 2번 (총 7독)
가~~~~거
오늘은 은서가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나보다.아침에 마를 엉뚱하게 읽더니 오후에도 엉망으로 읽는다.
아직까지도 책읽을때마 짜증을내며 읽지만 틀리는 글자 없이 읽었는데..책읽는도중에 그만하자 하구 늦은낮잠을 30여분 재운후
저녁에 다시 책읽혀보니 짜증없이 잘읽어줬다...고맙다 내딸!!!!
5월17일
기초학습(A)1~19페이지 5독
소리대로읽기(1) 10~20페이지 3번 (총10독)
가~~~~거
5월18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A)20~30페이지 2번
책읽기를 너무 힘들어해서..읽을때 2~3페이지 분량읽고 몇분 쉬게 하고 또 읽고하니 전혀 힘들어하지 않는다 ㅋ
까와 따 부분이 나오니 못읽는다 낱자카드를 내밀면 잘읽는데..
가~~거
거너더러~~~ 노래부르기 ( 거너더러 ~~마바사 ~라고 부르네 ㅋ)
5월19일
기초학습(A)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 (A) 20~30페이지 2독 (총4독)
까와 따를 힘들어한다 잘읽었다 못읽었다
가~~~~~거
5월20일
기초학습(A) 1~~~~19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A) 20~30페이지 3독( 총7독)
까 와 따 여전히 버벅거린다
5월21일
기초학습(A)1~19페이지2독
소리대로읽기(A)20~~30페이지 3독(총10독)
가~~~거
거너더러~노래부르기
아직도 까와 따를 힘들어하네.. 30~40페이지로 넘어가야하나 20~30페이 더 읽혀야하나 고민이다.
5월22일
어제 교장서냉님의 느답업는 전화에 깜짝놀랫다... 세심함까지 챙겨주신 선생님이 속으로 놀랍기도 했었다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소리대로 읽기 3페이지씩만 읽히구. 책넘기기 훈련을 들어갔다
아침엔 너무 싫다구 거부를 했었는데 저녁시간에 첨으로 한글공부 잼있게 깔깔깔~~웃어가며 공부를 했다
책넘기기를 너무 싫어해서 책 모서리를 살짝 접어두고 혼자 넘기게 해보았다
싫어하지 않고 나름 잘했다..엄청난 칭찬과함께 몸장난을 치며 이뻐하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다.ㅋ
가나다라마바사~~~~~~~신나게 우렁차게 부르고 ㅋ
거~~~~~~~~너 목쉴정도로 크게 읽고 ㅋ
소리대로읽기(A) 31~~33독 틀리는글자 없이 완벽 ㅋㅋ
5월23일
오늘도 홧팅!! 어제만큼은 아니자만 오늘도 잼있게 공부 했다.날이 따듯하구 활동량이 많아서인가 아침공부 집중도가 많이 없어진듯하다..하지만 저녁시간 공부시간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집중도 좋다.. 저녁공부 시작하기전에 시간개념없이 산책을 다녀온다. 8시든 9시든.. 그러고 들와서 공부를 하면 집중이 정말잘됀다.물론 공부도중 적절하게 장난을치니 공부가 지루하지 않나보다
기초학습(A)1~19페이지 1독.책넘기기 훨씬 수월해졌다.
소리대로읽기(1)33~~36독 (총3독) 틀리지않고 잘~읽는다.3페이지라 책넘긴다는 인식없이 잘넘긴다 ㅋ
가나다송 부르기
가~~~~거
5월28일
은서가 너무많이 아팠다..
2년반동안 경기를 안해 약줄이는 과정중 다음주면 완전히 약끊을예정이였는데 열경기를 하고 말았다
몇일간 은서 컨디션도 안좋을뿐더러 엄마인 나두 너무 속이상해 울며 몇일간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다
초심으로돌아가자!!! 굳게 맘먹고 다시 정신차리구 공부 시작하려하지만 좀처럼 맘잡기가 힘든데
울딸 은서는엄마보다 어른같기만 하다. 아무러치않게 깔깔 웃으며 잘 노는 아이를 보며 다시한번 힘들내려한다
소리대로읽기(1)37~39 페이지(총3독)
기초학습(A) 1~19페이지 1독.... 책넘기기 연습
가~~~~~~~거 ( 밥먹기 직전에늘시켰는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읽는다)
가나다송 부르기. ( 가~사까지 부르는데 장난기까 발동했나보다 갑자기 가나다라 맛있어 ㅋㅋ이러게 부르며 좋아라한다)
6월3일
지난번경기이후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인지 공부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며 공부시간을 힘들어한다
그래서 하루중최고에 컨디션일때 잠깐씩 공부를하는데 ㅋㅋ 그게 밤10~12시사이 이다. 낮시간에 활동을 많이하다보니 하기싫어해 시키지않고 초저녁에 잠들어 꼭한번깨는시간이 10~12시사이 30분가량 놀때..잴신나하구 짜증도 없이 책읽구 책넘기며 노래까지 불러준다
기초학습(A)1~19페이지 1도씩 매일 책도 혼자 척척 넘긴다.
소리대로읽기(1)40~51페이지 (총3독씩)
가나다송 노래부르기
어제부터 가~~~~~거..나~~~~~너 .다~~~~~더 라~~러
6월4일~~6월7일
소리대읽기(1)51~60페이지(총3독씩)
가~거.나~너.다~더 라~러.마~머.바~버 .사~서.아~저 까지 읽기
하루한자씩읽혀가구있다.. 신기하게 틀리지않고 잘읽고 .저녁에산책가면서 간판이나 차번호판 보며 ㅓ 발음글자 재법읽는다
6월8일
소리대로읽기(1)60~63페이지(총2독)
일기책에 차카다 부분에 카발음이 불분명하게 읽는다.몇일간 60~63페이지 부분은 계속 읽혀봐야 할려나보다
차~처 에서 처를 힘들어한다 "저" 라구 자꾸 읽는다 오늘은 주말이길레 종일 "처" 가지고 놀았다 박수처~~ 라며 처를 보여주며 놀이를 했다
주말이라 ㅓ 카드를 만들어 지끔까지 배운 거~처까지 읽혀보구 카드를 뒤섞여 읽혀보는데두 너무 잘읽어줬다
막힘도 없구 가끔 더 랑 머 를 버벅거리며 2~3초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틀리지 않고 잘읽어줬다
교장선생님께서 순식간에 읽을거란 말에 설마~라는 의구심을 품었었는데.. 정말이였네 ㅋ
거너더러송 노래부르기..아직은 따라부리기 힘든지 엄마가 노래부르면 ㅓ발음 글자를 손가락으로 짚어가기만 한다
6월11일
소리대로읽기(1)60~63페이지 (총13독) 차카다 부분에서 자신없게 읽는것 같아 몇일동안 반복해서 읽혔다
소리대로읽기(1)64~66페이지(2독)
거~뻐까지 (2독) 잘읽지만 꺼. 떠.쩌.뻐 는2~3초사이에 읽는다
거너더러송부르기
요글레... 은서의 한글공부는 전혀 거부가 없다..늘상 심한 짜증에.. 강한 거부에. 들어줄수 없는 요구를 하며 힘들게 하더니만...
하루중....최고에 컨디션일때( 밤 11시가 넘어도 하고싶다 할때 시킨다) . 또는 밥먹기 직전에 한글공부를 시키구
책은 안보이는곳에 치워버렸다.. 이젠 책을 들고오면.공부해야한다는걸 당연하다는둣 받아 들인듯. 스스로 책상에 앉고, 더이상에 보상도 찾지 않는다.
6월14일
소리대로읽기(1) 66~69페이지 (총3독)
기초학습(A)20~38페이지 (1독).
가~거~~빠~뻐까지 1독
거너더러송 부르기
ㅓ음절 뒤섞어 보여줘도 틀리지 않고 잘읽는다 ㅋ
6월15일
교장선생님가 통화후..ㅓ음절 읽기책(2) 30페이지 진도 나갈때까자 ㅓ음절 진도 나가지 말라신다.
지금은 가나다라가 중요하구 거너더러 들가면 ㅏ와.ㅓ를 혼동해 읽을거란다. 대체나 좀 그런경향이 있었다
6월15~21일
소리대로 읽기(1) 69~~96페이지 ( 매일 3독씩)
기초학습 1~19페이지 1독 (매일)
아.... 드뎌 책한권을 읽었다..첨엔 언제끝나나했던게..
한권의 책을 읽는동안 첨엔 강한 거부를 하던아이가 이젠 책읽자 하면 두말없이 책상에 앉는다.
너무 힘들어한다길레 교장선생님이 페이지를 3페이지 3독씩만 읽히라신 말씀을 따랐더니 몇일 지난후.
가장큰변화.. 읽기에전혀 거부가 없어졌구. 아무래도 읽는분량이 적다보니 공부라는 생각을 안하는듯
첨에 보였던 보상은 찾지도 않게되고. 책읽을게?? 라고 물음 네~라며 책상에 앉는다 ㅋ 잘했다..내딸..
6월22일~6월28일
소리대로읽기(2) 1~30페이지 (총3~5독씩)
기초학습A 1~19페이지 (1독씩)
그동안 작은 변화들이 생각난다.. 첨..한글을 시작할때가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넘게 훌쩍 지나가버렸다.
1년이 넘는시간동안 은서가 배운건 고작 19음절뿐이였다..그 긴시간 동안 19자 배우기위해 우리 모녀는 매일 울고 싸우고
또는 너무힘들어 포기도 몇번씩했다가도 책장에 꽂아노은 엄마인 나도 포기할까?? 를 보며 또 다시 힘을 얻어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갔다가도 어느순간 두세발자국씩 뒤로 갈때도 많아지만 엄만 절대 포기할수가 없었다
은서는 공부거부가 상상이상으로 심했었다.. 멀쩡하다가도 카드만 보면 마치 기면증처럼 졸려했고.. 또는 간지러워~ 하면서
정말 온몸을 박박긁기도 했다가..심지어는 코잔등이며 이마에 식은땀까지 흘리기도 했었다.
이런아이를 한글을 가르키겠다고 엄마는 늘 전투 자세로 임했다. 온갖 보상으로 꼬시고. 마치 삐에로처럼 우스꽝스런 몸짓을
해가며 아이앞에서 광대도 되봤지만 도통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않았다..
너무 상심해서 더이상 카페에 들와보지도 않게되고 서서히 지쳐갈무렵.. 작은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카드보는걸 공포스러워 하던 아이가 서서히 한글자씩 익혀나가는게 아닌가 .. 아... 이제 됐구나 싶었다..
첨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나만에 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켰다 한글자에 길면 7일. 또는 5일.3일.. 어떤글자는 하루만에 익히기
시작한거다.. 정말 끊날것 같지 않는 긴긴싸움에서 승리한 순간이였다..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 같던 아이는 어느듯 공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다시시작한 19음절은 3개월만에 깨우치게 됐다..
19음절........ 그과정은 지옥문을 넘어서 밝은 빛을 향하는 마치 커다란 해 를 맞는기분마저 들었다..
책1권책 들어가면서 살짝 거부도 했어지만 이젠 아무런 불평도 하지 않고 책상에 앉아 책을읽고.. 그런아이를 보며
"은서야.. 넌 단지 글자를 읽는게 아니란다.. 넌..너에 밝은 미래를 보고 있는거란다"
7월3일
난 또다시 맥을 놓게 되버렸다ㅠ.ㅠ 경기약 중단후 은서는 또 한번의경기를했다. 향경련제를 안먹이니 은서가
눈에띄게 달라진 모습들이 있었다. 잃어버린 미각이 되살아나는지 안먹던 음식들도 먹고 무기력증도 없어져 너무좋았는데..
또 다시 약을 먹어야하는건지 고민에빠져있었다.
맘사가 귀찬아 몇일간 은서공부도 뒷전 아무것도 시키지도 않고 엄마란사람이 오히려 딸보다도 못나게 굴었었다
다시 힘을내보려구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오늘부터 공부시작한다
거너더러송 노래부르기 ( 안된다ㅠ.ㅠ 거부하다가 거너 다라마바사 라고 부른다.. 천천히 가보자)
소리대로읽기(2) 31페이지 "머 " 만 씨름하라하신다 일체 가르켜주지도 말고 스스로 깨우칠때가 냅두라신다. 오전까지만해도 "머거"를 못읽었다가 오후에 머거라 하며 읽는다 . 저녁먹을때 머거~? 머거? 라며 되묻는다 ㅋ
기초학습(A) 20~38페이지 거.러.서.어.저.처.커.퍼. 허.뻐.10글자 스스로 읽는다 (선생님께서 스스로 읽는글자 동그라미 치라신다)
ㅏ음절 19장 카드 상자안에 머 카드섞어서 읽히시란다 머 잘읽음 마.머 만 보여주고 구분해서 잘읽음 거 카드도 상자안에 넣으라신다. 오전엔 마 와 머를 구분못하는것 같더니 오후에 다시 읽혀보니 잘 구분해서 읽는다
가~~~~~~~거거거
마~~~~~~~머머머
7월4일
소리대로읽기(2) 31페이지 머거~ 머거라 ( 어제까지 머와 마를 햇갈려하더니 오늘은 잘구분해서 잘읽었다.. 머와 거 를 마와 가로 읽다가도 틀린부분 스스로 고쳐가며 읽는다
상자안 ㅏ카드 19자와 머 읽히기 (마와 머 구분해서 잘읽는다 낼은 거 를 상자안에 넣어야겠다)
가~~거거거
마~~머머머
기초학습(A) 20~38페이지 2독( 어제보다 잘읽는다 버.너 쩌 . 부분 햇갈려한다)
거너더송부르기 ( 거너.는 잘하는데 다라 마바사 라고 흥헐거린다)
7월7일
소리대로읽기(2)31~33페이지 (3독) 틀리지 않고 잘읽었다.ㅋ
기초학습(A)20~38페이지 (너와 더 만 버벅 거리구 나머진 잘읽는다)
상자속 ㅏ음절 카드와 거 머 넣고 섞어 읽기 ( 가 .거. 마.머 구분해서 잘읽는다 낼은 너 와 더를 너어봐야겠다)
거너더송부르기..거너(짝짝짝) 더러( 짝짝짝) 머(짝) 버(짝) 서(짝) 랩으로 가르켜보고 있다
7월10일
소리대로읽기(2)34~39페이지 (총3독) 서서..부분이 나온다 ㅋ 은서가 안가르켜줬는데두 햇갈려하지 않고 잘읽었다.
기초학습(A)20~38페이지 (매일2독씩) 틀리지 않고 잘읽고 있다
거너더송 부르기
상사속에 ㅏ음절 19개와 ㅓ음절 거.머.너.더.서 5개를 섞어놔두 구분해 잘읽는다 ㅋ
7월11일
소리대로읽기(2) 40~43페이지 (총3독)
기초학습(A)20~38페이지(매일2독씩)
거너더송 부르기
헐... 갑자기 나를 읽지 못한다. 나를 너로. 다를 더. 라를 러 로 읽는다 ㅠ.ㅠ
7월12~13일
책읽기를 쉬게 했다.. ㅏ와 ㅓ음절을 햇갈려하길레 카드 가지고 놀게했다..
저녁무렵부터 다시 구분해서 잘읽는다 휴~ 정말 다행이다
거너더송 부르기.
7월14일~~17일
소리대로읽기(2)44~52페이지 (총3독씩) 이제 틀리지 않고 다시 잘읽었다
기초학습(A)1~38페이지 (2독씩)
거너더송 부르기 ( 재법 잘따라한다)
상자속 ㅏ 카드와 ㅓ 카드를 뒤섞여 놓고 한가지씩 꺼내며 읽어보게했다.. (틀리는 글자없이 ㅏ와ㅓ를 잘구분해서 읽었다)
7월18일
오늘부터는 하루 3페이지씩 읽던걸 6페이지로 늘려서 읽혔다.. 읽기책1권보단 2권책이 훨~수훨하게 잘넘어간다
3페이지 읽던 속도나 6페이읽는 속도가 비슷하니 잘넘어간다. 틀리는 글자도 없이 써.꺼.저 어 등 새로운 글자들이 나와도
틀리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간다
소리대로읽기(2)52~58페이지(총3독)
거너더송 부르기
7월19일~22일
소리대로읽기(2) 58~78페이지 (총3독씩)
거너더송 부르기 ( 재법이네 ㅋ)
기초학습(A)1~38페이지 (매일 2독씩)
상자안 ㅓ와 ㅏ 카드넣고 꺼내며 매일 놀고있다..( 가끔하기 싫어 한다.그래도 틀리지 않고 잘구분해서 읽는다)
ㅗ음절들가볼까싶어 ㅗ음절 카드 만들고 있었더니 은서가 관심있게처다봐서 고 를보여주니 "고" 라고 읽는게아닌가
나머지 카드도 보여주니 고~뽀까지 전부 읽는다 놀랍고 이뻐서 힘껏 껴안아줬다
낼은 발음상 몇가지힘들어 하는것 같아 체크해보고 본격적으로 ㅗ음절 들가려한다 ㅋㅋ
7월23
소리대로읽기(2) 79~84페이지 (총3독)
고노도로송 부르기
기초학습(A)1~114페이지(매일2독씩)
ㅗ음절 기막히게 잘읽는다 틀리지 않고 ㅋ
7월24일
소리대로읽기(2)90페이지(총3독)
고노도로송 부르기
기초학습(A)1~114페이지 (매일2독씩)
소리대로읽기(1)1~50페이지까지 읽기..(첨책읽을때 하루 3페이지도 읽기 힘들어하더니 참..대견스럽네)
7월25~29일
소리대로읽기(2)90~114페이지 (총3독)
고노도로송 부르기 (막힘없이 잘부른다)
기초학습(A)1~114페이지(2독씩)
소리대로읽기(1)51~끝까지
가거고~빠뻐뽀
8월 5일
은서가 여름감기를 너무 심하게 앓았다..몇일간 열이안떨어져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였다.
다행이 한글공부 조금씩 하면서 구누두루~ 배워가고있다.
ㅏ.ㅓ.ㅗ.ㅜ 음절중 ㅜ음절을 힘들어했다. ㅓ와ㅗ음절은 막힘없이 술술 읽어대더니만 ㅜ음절은 발음도 부정확하구 힘들어하길레
3일동안 집중으로 ㅜ음절만 가지고 공부하구 부정확한 발음 잡아주느라 힘들었다..이젠 잘읽어나간다 ㅋ
8월6일
소리대로읽기(2)115~118페이지 (총3독씩)
구누두루 부르기 (많이 힘들어한다)
기초학습(A)1~~끝까지 읽기
가거고구~빠뻐뽀뿌
8월7일
소리대로읽기(2)119~121페이지 (총3독)
누나 ㅜ음절 나오기 시작했다.. 나름 긴장하구 읽는걸 지켜보는데 잘읽어줬다
기초학습(A)1~끝까지
가거고구~빠뻐뽀뿌~
구누두루송 부르기 (자꾸 힘들어하네 ㅠ.ㅠ)
8월8일
읽기책은 조금씩 읽히고 낱자카드(A) 로 공부를 집중했다.. 아는 글자는 많아지고 몇글자씩 햇가려 하는것 같아 책읽기 보단 낱자카드책만 보면서 집중 공부좀해야겠다.
소리대로읽기122~124페이지 (총3독)
기초학습(A)1~끝까지 (매일3독씩)
가거고구~빠뻐뽀뿌~
구누두루송부르기
ㅣ음절 살짝 읽게 해봤더니 "미" 만 못읽고 나머진 잘읽었다
8월9일
소리대로읽기(2)125~128페이지 (총3독)
기초학습(A)1~끝(총4독)
가거고구~빠뻐뽀뿌
구누두루송 부르기
ㅣ음절 "미"못읽고 나머진 통과
8월10일
소리대로읽기(2)129~131(총3독씩)
기초학습(B) 1~95페이지 (총3독)
구누두루송 부르기
가거고구~빠뻐뽀뿌 부르기
ㅣ음절 "미로 읽고 나머진 통과
소리대로읽기(1) 1~70페이지까지 읽기
8월11일
소리대로읽기(2)131~134페이지(총3독)
기초학습(B)1~95페이지 (총2독)
구누두루송
ㅣ음절 통과
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8월12일
소리대로읽기(2)135~1138페이지(총3독)
하라버지도 에 "지"를 못읽는다ㅠ.ㅠ 낱글자를 보여주니 지 를 잘읽는데 읽기책에 지는 못읽어버린다
기초학습(B)1~95페이지 총(2독)
구누두루송 부르기
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8월13일
소리대로읽기(2)139~144 페이지 (총3독)
136페이지에 하라버지도 부분만 읽게하기 ( "지"를 여전히 못읽는다ㅠ.ㅠ 카드나 기초책 지는 잘읽는데.. 혼자 터득하게끔 가르켜주지 않고 냅둬보려한다)
기초학습(B)1~95페이지(총2독)
거거고구기~빠뻐뽀뿌삐
구누두루송 부르기
8월15일
소리대로읽기(2)151페이지 (총3독)
136페이지 하라버지도 부분읽기( 지 스스로 읽는다)
기초학습(B) 1~95페이지 (총2독)
가고고구기~빠뻐뽀뿌삐
구누두루송 부르기
요즘 은서가 보상을 너무 원해 힘들다ㅠ.ㅠ잘한다구 보상으로 동영상 원하는걸 틀어줬더니 한글자.두글자 한페이지 읽을때마다 엄마..뽀로로보고싶어요. 에디.얄라차. 포비. 치로.한글이야호등 원하는걸 쉼없이 끝임없이 말하는통에 한번씩 심한 짜증나기까지한다. "공부다하구 틀어줄게"라고해두 별소용없다..혼을내고 싶어도 한글공부 거부할까싶어속으로 삭히니 화병날것만같다 ㅠ.ㅠ
8월16일
소리대로읽기(2)152~157페이(총3독)
기초학습(B)1~95페이지 (총2독)
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기니디리송부르기 (웬일루 잘따한한다)
읽기책은 어느정도로만 읽게하고. 수시로 낱자카드책을 이용해 열흘정도 놀고 있다. 틈새시간을이용해서 (티비볼때. 장난치고놀때.잠들기전 ,밥먹기전등) 글자공부를 즐기고 있다.은서도 거부없이 잘따라 주고.. 아는글자가 많아지니 잘하다가도 햇갈려하는 글자가 몇개 생기고 버벅거리길레 "놀면서 공부하기"를이용해 글자 다지기 했다.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 책읽을때 버벅거림이없다.
8월17일
소리대로읽기(2)158~170페이지(총3독)
기초학습(B)1~끝
가거고구기~빠뻐뽀뿌삐
가나다라~기니디리송부르기
개내대래~
8월18일
소리대로읽기(2)171~177페이지(총3)독
기초학습(B)1~끝
가거고구기~빠빠뽀뿌삐
가나다라송~기니디리송 부르기
개내대래 ~개네데레 읽기
기초학습(c)1~62페이지 (총2독)
8월19일
100음절표 1독
소리대로읽기(2)178~181페이지(총3독)
기초학습(C)1~62페이지 (2독씩)
가나다라~기니디리송 부르기
개내대래~익히기
8월20일
100음절표 (가로세로읽기.. 개내대래는 세로읽기 아직 힘들어한다)
기초학습(C)1~62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2)182~187페이지 (총3독)
가나다라~기니디리송부르기. 아직은 개내대래송은 못부른다
8월21일
100음절표읽기
기초학습(C)1~62페이지 (2독)
소리대로읽기(2) 188~193페이지(총3독)
가나다라송~기니디리송부르기 ( 개내대래송은 아직 힘들어한다)
8월22일
100음절표 읽기(가로새로읽기 잘하다. 개내대래 가로읽긴 잘하는데 세로읽기 버벅 거린다 연습을 많이 해야할려나보다)
기초학습(C)1~62페이지 (총2독)
소리대로읽기(2) 194~199페이지 (총3독)
가나다라~기니디리송 부르기. 개내대래 아직 못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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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니... 방가워요... 우리 은서 잘할거예요..
홧팅~~!!
8월13일
정말 나한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교장선생님과 통화후 은서 한글공부를 2달을 쉬었다.불가능할것 같다는생각에 2달간 내내 조바심이나구 애가 타들어가는것
같더니 오늘 드디어 은서가 칠판에 붙여노은 "가"를 스스로 읽어준다 ---->1음절
저녁시간 카드를 내미니 틀리지 안코 "ㅌ.ㅇ를 잘읽어줬다. 아침에 배운건데두 ㅃ는 힌트없이 잘읽어줬다--->3음절
"ㄴ"늘 힌트없이 잘읽어준다
새로운 자발어도 오늘 득하는날이다.. 놀이터에서 그네 태우면서 빨간색 그네 탈거니? 초록색 그네 탈거냐구 물으니
빨간색 탄다구 빨간그네로 갔다. 요즘만 같음 밥 안먹어도 배부르구. 힘들어두 힘든지 모르겠다, 그저 감사할따름이다.
10월 11일
아침에도 저녁에두 가와 나를 더이상 햇갈려 하지 안고 잘읽어줫다.
오늘도 새로운 자발어가 계속 터져 나왔다.정말 놀랍기만하다. 9월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한 말이 이젠
갈수록 늘고 말을 자꾸 하려구 애쓰는 모습이 많아지구. 가르키는 말마다 따라 할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등원. 하원 할때 저를 보곤 자꾸 은서가 너무 달라지구 있다구.
정말 놀랍기만하다. 9월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한 말이 이젠 갈수록 늘고 말을 자꾸 하려구 애쓰는 모습이 많아지구. 가르키는 말마다 따라 할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등원. 하원 할때 저를 보곤 자꾸 은서가 너무 달라지구 있다구. 말을 자꾸 자꾸늘어난다. 얼집에서도 말을 많이 하려는 모습들이 보인다구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하셨다.
이모든게 교장선생님 덕분이다. 그저 믿고 따라만 갔더니 .기적처럼 은서 말문이 터져 가구 있다.
ㄱ.ㄴ.ㄷ.ㄹ.ㅁ.ㅂ.ㅅ.ㅇ.ㅈ.ㅌ.ㅇ.ㅃ.ㅆ.13음절 익힘
조금씩 늘기 시작한 말이 이젠 갈수록 늘고 말을 자꾸 하려구 애쓰는 모습이 많아지구. 가르키는 말마다 따라 할려는 모습들이 보인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등원. 하원 할때 저를 보곤 자꾸 은서가 너무 달라지구 있다구. 말을 자꾸 자꾸늘어난다. 얼집에서도 말을 많이 하려는 모습들이 보인다구 칭찬을 아끼지 않고 하셨다.
이모든게 교장선생님 덕분이다. 그저 믿고 따라만 갔더니 .기적처럼 은서 말문이 터져 가구 있다.
기초학습(A)1~19페이지2독
소리대로읽기(1)20~~30페이지 3독(총10독) 66~69페이지 (총3독)
아이사연 중급 50-155....으로 이사 갑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