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 – 그리워.
청산회 山行日誌
1. 일시 : '24년 12월 8일. 日. 10:00. --------------------------------------------------------------------- 607차.
2. 코스 : 우이역2번 - 연산군묘역 - 정의공주묘 - 쌍둥이전망대 - 무수골입구 - 순창순대 - 도봉역.
3. 山行 素描 :
우이신설선 우이역 #2 출구.
와룡, 사마, 베컴, 남보, 마사오, 리오, ㅉㅋ 등 7명. 7-11마트에서 노견주 5병 장전.
마사오는 동네 마트에서 이미 1천냥 탁주 평생 3병 시범 구입하여 운송 완료.
연산군 묘부터 .
다녀온지 아마 6개월은 넘었을 터. 척척 휘어지고 꼬이면서 소나무 줄기는 멋지게 자리잡는다.
묘역 관리 잘 된거이 누구 덕분일까가 화두에 잠시 올랐다.
결국은 왕손에서 그 손으로 이어지는 족보가 최상의 원인으로 부상.
쌍동이 전망대 평상에서 점심 같은 간식 파티.
베컴센슈, 코리언 카스테라 같은 옥수수 설기떡. 얘덜 머리통만한 큼직한 덩어리 대원들 앞으로.
그리고 뜨거운 커피꺼정 셋트로. 오늘도 간식 먹다가 배터지기 일보직전행 비상 사태 발생 우려.
기래두 순창집까지 걷는 동안에 다 소화돼뿔고 탁주와 돼지 머리고기 수육으로 다시 저작활동 개시.
도봉역전 순창 순대에서 순대를 채운후.
코앞의 도봉역으로 가서 전철타고 각자 귀가길로 해산.
오늘도 큰탈읍시 안전산행에 은덕까지 두루 베풀어 주신 산신령님께 감사 드려야디~
김삿갓
* 참가 및 경비
1.참가 : 7명.
- 와룡, 사마, 남보, 베컴, 마사, 리오, ㅉㅋ.
2.수입 및 지출
수입 : 7만냥.
지출 : 9만5천냥=탁배기5. 8,000+순창순대 87,000
시재 : 32,960= 57,960 (前殘)+70,000-95,000
3.회비현황
가입회비 시재 : 27만냥=27만냥(前同)
4.여적(餘滴) :
제608차는 단톡방에 게시 예정.
예상거리: 6km. 끝.
"詩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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