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만 악성코드가 있는 게 아니죠!
생활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에도 악성코드가 있습니다이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악성코드 침입방법
모바일 악성코드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등의 무선 통신, SMS나 MMS 메시지 수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설치, 외부 메모리 또는 PC 연결, 악성코드가 숨겨진 웹사이트 접속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침입하게 됩니다.
그 피해는 컴퓨터 악성코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프로그램 오작동, 정보 유출, SMS나 MMS 메시지 무작위 전송, 데이터 변형, 기기 손상까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정보보호 민관 합동 대응반>에서 제시하는 10대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하지 않는다.
악성코드는 애플리케이션에 포함돼 전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말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공식 앱스토어 이외에 웹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구요. 꼭 필요하고 인증된 것만 설치하셔야 합니다. 리뷰 정보를 통해 믿을 만한 애플리케이션인지 대략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는 방문하지 않는다.
아이폰은 [설정] - [Safari] 메뉴에서 [위조 경고] 항목을 활성화하고, 안드로이드폰은 [인터넷]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을 실행한 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보안 경고 보기] 항목을 활성화 해두어 인터넷 검색 중 사이트에 보안 문제가 발생할 시 경고가 표시되도록 합니다.
3. 발신인이 불명확하거나 의심스러운 메시지 및 메일은 삭제한다.
광고성 메일이나 자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메일 등 수신자가 확실하지 않은 메일은 열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악성코드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아 메일을 열거나 링크를 실행하는 순간 악성코드가 설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비밀번호 설정 기능을 이용하고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중요한 정보의 유출이나 악성코드의 침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암호를 설정해두고 암호는 수시로 바꾸도록 합니다. 정보보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5. 블루투스 기능 등 무선 인터페이스는 사용시에만 켜놓는다.
많은 스마트기기가 모이는 카페, PC방 등에서 불명확한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 보안을 침해하는 사건이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명확한 와이파이에는 접속하지 않고, 블루투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능을 비활성화해두도록 합시다!
6.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
스마트폰이 갑자기 느려졌다면 기기를 재부팅해보고, 오작동이 발생할 경우 매뉴얼 설명에 따라 조치를 취합니다. 조치를 했는데도 오작동이 발생한다면 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백신 프로그램으로 검사해서 빨리 문제를 해결하셔야 합니다!
7. 다운로드한 파일은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한 후 사용한다.
앱스토어를 이용해 다운로드 받은 애플리케이션은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하여 악성코드 침입을 사전에 막도록 합니다. 백신 프로그램의 실시간 검사를 켜두면 자동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행해주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8. PC에도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한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스마트기기에 PC를 연결하면 PC까지 감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C의 바이러스 감염 유무도 수시로 확인해주세요!
9. 스마트폰 플랫폼의 구조를 임의로 변경하지 않는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폰은 일명 '탈옥'을, 안드로이드폰은 '루팅'을 하는 경우 많죠? 이렇게 운영체제의 여러가지 제한을 푸는 순간 스마트폰은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이러한 작업을 하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죠. 하지만 그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10. 운영체제 및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다.
악성코드는 새롭게 변형되거나 새로운 종류가 계속해서 개발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체제와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어야 합니다. 엡데이트 과정을 통해 신종과 변종의 악성코드로 부터 스마트폰의 보안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악성코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안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됩니다.
[시큐리티 센터] - [신종 바이러스/스파이웨어] 메뉴에서 그동안 발견된 모바일 악성코드 정보를 볼 수 있고, [ASEC 리포트] 메뉴에서 분기별 보안 분석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전용 백신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AnnLab V3 Mobile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네이버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검사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보안을 점검해주는 S.S CHECKER 도 이용해보세요!
<출처 : 네이버 지식in + 신도리코 블로그>
첫댓글 스마트폰에서도 악성코드가 있었군요ㄷㄷ. 있을 것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신 자료를 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스마트폰도 어떻게 보면 컴퓨터기 때문에 충분히 바이러스에 많은 피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장되있는 중요한 사진과 연락처 그리고 기타 프로그램들이 감염되면, 개인에게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네요. 백신어플리케이션을 받아서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매일같이 쓰는 스마트폰이니 더욱 더 유의해야겠네요~
저도 스마트폰에 "알약"이라는 보안 프로그램 앱을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는데요. 윗 글에서 언급한 여러 사항들을 잘 지켜나가고 앱을 통하여 꾸준히 악성코드를 점검해 나아간다면 해킹 및 보안 사고의 피해는 줄일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먹고 있었는데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접근한다는 얘기 어디서 들은 것 같아요. 듣도보도 못한 경로들로 침입하고.. 사용하지 않는 건 다 비활성화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메일, 게임, 업데이트 등 보니까 컴퓨터와 다를바가 없더라고요. 컴퓨터 아끼는 것 만큼 스마트폰도 조심하고 아끼면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최대한 지키면 감염되지 않고 멀쩡한 상태로 2년 넘게 쓸 수 있겠어요.
스마트폰 여러 어플들로부터 이러한 것들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무엇보단 안전한 어플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알약'어플에서는 어플들이 안전한지 안전하지 않을 지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쓰는 것도 좋은 것일 것 같습니다. 또한 주변에서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나 검증된 어플을 쓰는 것도 한가지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더 신중히 다루어 져야 될 것 같습니다.
모바일 시장,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날이 갈수록 커지기 때문에 이제 이러한 부분에서도 보안, 악성코드 등 컴퓨터 기반에서 생기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방어 기제나 방식은 크게 다를 바가 없지만 사용빈도나 이동성 면에서 훨씬 더 우려가 되는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앱 뿐만 아니라 이상한 형태의 모르는 사람에게서 온 메시지 또한 조심해야 겠습니다. 악성코드 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유해 사이트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 역시 포함된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테블릿 피씨 역시 사용하는 저로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을래야 가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