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전용 위장복은 국회 국방위의
예산심사에서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육군의 신형 위장복으로 통일하는걸로 되었습니다.
- 국회의 기능은 국가예산의 결정과 법안을 만들어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관이라고 하지만
특히, 국방위 의원들의 판단은 단기적인 1년 예산을 결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소한 동북아에서의
군사적 균형을 장기적인 사안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데 단지 군복에 대한 예산 삭감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해병대의 존재 자체가 주변국에게는 나름의 견제를 위한 군임을 알기에
해병대의 독립을 떠나서 그들의 사기와 그들의 긍지를 끌어 내지 말기를 바랍니다.
- 근데 그 국회의원들.. 해병대 고유군복 예산이 도대체 얼마길래..그렇게 예산 심사후에 삭감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돈쓸때 돈못쓰고 엄한데 예산배정한다는 느낌은 항상 똑같네요.
제일 일못하고 일안하는 집단이 국회의원들이긴하지만서도..
- 정말피가 거꾸로 솟아오릅니다 이건뭐 줏어온자식도 아니고 ...
신형위장복바꾸면서 어차피 돈들어가는거 해병대전용위장복이 얼마나돈이 들어간다구 병력도 많지도 않은데 .. 병력수에 비해서 전투력은 일당백 해병대를 이거 언제까지 눈치밥먹어가면서 국가에 방위를책임져야하는지 ..
예산이 문제라면 해병대 예비역들이 돈이라도 각출해서라도 기어코 해병대 전용위장복을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그리 놀랄 일도 아닌 듯 합니다. 자꾸만 벽에 부딪힌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해병대가 항상 그래왔죠. 속시원이 단번에 된게 뭐 있나요.
이번 위장복건도 몇개월만에 급조되어 예산에 끼워놓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되겠나요.. 그저 해병대는 안되면 될때까지 가보는 거죠.
뭐.. 항상 그렇게 지금까지 왔지.. 뭐 있나요.. 등따숩고 배부르면 해병대가 아니죠..
- 유용원의군사세계 / 펌
출처: 나의사랑 해병대 (나.사.해) 원문보기 글쓴이: 548/바람난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