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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재청천수재병雲在靑天水在甁
부제-박근혜 대통령 명조와 갑오년 갑술월의 국운
제1부 명조 해석
1. 2개 명조와 사실 관계
1) 2개 명조 구성
박근혜 대통령은 1952. 2. 2. 대구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일자가 양력인가? 아니면 음력인가? 이것이 역학계에서 논란거리이다. 일단 인시로 가정한다. 1952. 2. 2.이 양력일 경우 음력으로 1. 7. 무인일이고,[신묘 신축 무인 갑인, 1953. 6. 12. 3세 癸年 대운 변경, 양력] 음력일 경우 양력으로 2. 26. 임인일이 된다.[임진 임인 임인 임인, 1958. 9. 22. 7세 戊年 대운 변경, 음력] 명조는 아래와 같다.
신묘생 양력 1952. 2. 2, 명조[1953. 6. 12. 3세 癸年 대운 변경, 양력]
戊 丁 丙 乙 甲 癸 壬 -- 癸-乙- 甲 戊 辛 辛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丑-卯- 寅 寅 丑 卯
임진생 음력 1952. 2. 2, 명조[1958. 9. 22. 7세 戊年 대운 변경, 음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壬 壬 壬 壬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寅 寅 寅 辰
2) 사실 관계
1952. 2. 2. 인시 출생, 양력; 신묘 신축 무인 갑인, 음력; 임진 임인 임인 임인
부친 박정희 1917. 9. 30. 소작농 박성빈 5남 2녀 중 막내[정사 신해 경신 무인, 1919. 5. 1. 己年 대운 변경, 1979. 10. 26. 기미년 갑진 대운 사망]
모친 육영수 대지주 육종관 차녀
무술년 1958. 3. 서울장충초등학교 입학
계묘년 1963. 12. 17. 박정희 대통령 취임 이후 청와대 입성
경술년 1970. 서강대학교 입학, 1974. 졸업, 동년 프랑스 그르노블대학교 입학
갑인년 1974. 8. 15. 10;23 모친 피격, 19:00 사망,[갑인 임신 무자 정사, 신유] 귀국 영부인 역할 대행
을묘년 1975. 새마을 운동 참여, 최태민 새마을 사업 동참. 기미년 1979. 10. 26. 19;41 아버지 피살[기미 갑술 병인 무술]
경신년 1980. 한국문화재단 이사장
임술년 1982. 육영재단 이사장, 갑술년 1994. 정수장학회 이사장 역임
임술년 1982. 최태민 육영재단 합류
기사년 1989. 육영수 추모단체 근화봉사단 조직
갑술년 1994. 최태민 사망, 이후 잠적, 정치적 발언은 삼가하며 육영재단 정수장학회 일에 전념
정축년 1997. 12. 2. 사촌 오빠 박재홍 소개로 한나라당 제15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회창과 만남, 이후 1997. 12. 10. 제15대 대통령 선거 이회창 지지 선언, 한나라당 입당
무인년 1998. 4. 2. 이회창 권유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
경진년 2000. 한나라당 부총재로 선출
임오년 2002. 2.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회창을 비판 한나라당 탈당, 한국미래연합 창당, 대선 전 복귀
2002. 5. 12.[임오년 을사월 경진 신사 임오 3일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방문, 5. 13. 김정일 국방위원장 회담, 5. 14. 서울 귀환
갑신년 2004. 3. 23. 당 대표
병술년 2006. 5. 20. 지충호 문구용 칼로 피습, 안면에 깊은 자상, 6. 16. 대표직 사퇴, 대선 레이스 돌입
정해년 2007. 8. 20. 전당대회 이명박에 패배[정해 무신 병술]
무자년 2008. 총선에서 이재오, 이방호 이명박 계열 정치인 대거 입후보, 박근혜 계열 정치인들 대거 탈락
신묘년 2011. 12. 9.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디도스 파문 여파로 사퇴, 박근혜 당 비상대책위원장 선출
임진년 2012. 1. 25. 박근혜 당명 변경 선언, 2. 2. 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 선언, 2. 13.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 변경, 한나라당 14년 3개월 존속, 3. 20. 중앙선거대책위원장에 추대
임진년 2012. 4. 11.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152석 획득, 과반 1당 유지
임진년 2012. 8. 20. 새누리당 전당 대회에서 12. 19. 18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 전체 유효투표의 83.97%인 86,589표 획득
임진년 2012. 11. 25. 국회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사직서 제출, 15년간 의정 활동 마침
2012. 12. 19.[임진 임자 갑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5,773,128표 득표로 당선
임기 기간 2013. 2. 25. ~ 2018. 2. 24
계사년 2013. 2. 25.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취임[계사 갑인 임술 경자]
2. 신묘생 1952. 2. 2. 양력 명조
1) 신묘생 명조 총론
신묘생 양력 1952. 2. 2, 명조[1953. 6. 12. 3세 癸年 대운 변경, 양력]
戊 丁 丙 乙 甲 癸 壬 -- 甲 戊 辛 辛
申 未 午 巳 辰 卯 寅 -- 寅 寅 丑 卯
무인 일주가 축월에 태어나 당령했으나 좌우에서 인묘목이 극제하여 종약격이며, 시간에 갑목이 투출하여 종살격이다. 화토 인비가 기신이고 금수목 식재관이 희신이다. 희신 중에 가장 강왕한 자 갑목 칠살을 용신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용신을 극제하는 금은 기신으로 전변했다.
기신 월령 축토를 좌우에서 인묘목이 극제하여 좋고, 무토 일주를 시간의 갑목이 극제하고 연월간의 2개 신금이 설기하여 또한 좋다. 용신이 극설교가剋洩交加되는 것은 매우 나쁘지만 기신이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다만 2개 신금은 희신이나 용신 갑목을 극제하여 희신이 용신을 극제하는 기신으로 작용할 때도 있다. 이 때문에 2개 신금이 기신으로 작용할 때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2개 신금은 기신과 희신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 하나의 결점을 제외하면 사주의 조합이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훌륭하다.
곤명 무토 일주의 배우자성은 갑을인묘목이다. 지지에 3개 인묘목이 있고 시간에 갑목이 투출했다. 더구나 배우자궁에 배우자성 인목이 앉아 있고, 갑인묘목이 모두 희신이고 용신이다. 이 명조는 세운을 볼 것 없이 배우자가 있다. 더구나 대운에도 운간이 임계갑을로 흐르고 운지도 인묘진으로 흘러가고 있다. 어찌 배우자가 없을 수 있겠는가? 매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배우자이다.
2) 신묘생 명조 각론
3세 계사년 1953. 6. 12.부터 임인 대운이 시작된다. 임인 계묘 대운 중에 운간 임계수가 용신 갑목을 생조하는 것은 매우 좋으나, 희신 2개 신금을 설기하는 것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 양면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더 좋은 쪽으로 작용한다. 운지 인묘목도 또한 기신 축토를 극제하고 용신 갑목의 뿌리가 되어주기 때문에 3세부터 23세 중반까지 2개 대운이 모두 매우 좋게 작용하고 있다.
23세 계축년 1973. 6. 12.부터 갑진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갑목은 시간 갑목을 방조하여 시간 갑목과 함께 일주 무토를 극제하는 점은 매우 좋으나, 동시에 운지 진토의 생조를 받은 2개 신금의 극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 곧 2개 신금이 시간 갑목을 극제할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응기를 살펴보아야 한다. 운지 진토도 기신 축토를 방조하고 또한 인묘목의 극제를 당하기 때문에 대운의 간지가 모두 나쁘게 작용한다.
갑진 대운 중에 23세부터 29세까지 계축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년으로 이어진다. 만일 이 시절이 극귀하다고 판단되면 이 명조가 옳을 것이고, 그러하지 않다면 당사자의 명조가 아닐 것이다.
24세 갑진 대운 갑인년 1974. 8. 15. 10;23 모친이 피격, 당일 19:00 병원에서 사망했다.[갑인 임신 무자 정사, 신유] 유학 중 바로 귀국한 뒤 모친을 대신하여 영부인 역할을 대행했다.
무토 일주의 모친성은 인중병화이고 모친궁은 연지 묘목이다. 갑진 대운 갑인 유년은 모친이 사망할 응기로 보이지는 않는다. 또 갑인년부터 기미년까지 6년 동안 명주의 유년이 영부인 역할을 대행할 만큼 관운이 유별나게 좋은가? 일단 갑인 을묘 유년은 접어놓고 보자. 병진 정사 유년은 병정화가 용신 갑목을 설기하여 기신 무토를 생조하고, 사화는 희신 인묘목을 설기하여 기신 진토를 생조한다. 전혀 불가능하다.
29세 갑진 대운 기미년 1979. 10. 26. 19;41 부친이 피살되었다.[기미 갑술 병인 무술] 명주의 부친성은 임수인데 원국에 임계해자수 재성이 하나도 없다. 재성이 희신인데 원국에 없는 것은 좋지 못하다. 빈천하다. 부친궁은 연간 신금인데 희신이다. 갑진 대운 기미 유년에 부친이 사망할 응기가 있는가? 진미토가 원국에 없는 해자수를 극제할 수 없고, 연간 신금을 생조하고 있다. 응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
33세 계해년 1983. 6. 22.부터 을사 대운이 시작된다. 을사 대운의 운간 을목은 운간 갑목과 유사하고, 운지 사화는 희신 인묘목을 설기하여 기신 축토를 생조하며, 일주 무토를 생조하기 때문에 매우 나쁘게 작용한다.
43세 계유년 1993. 6. 22.부터 병오 대운이 시작된다. 병오 대운은 운간 병화가 용신 갑목을 설기하여 일주 무토를 생조하는 점은 나쁘지만, 2개 신금을 합반하여 갑목을 극제하지 못하도록 호위하는 점은 좋다. 운지 오화는 사화와 그 역할이 유사하다. 대체로 보면 흉운이다.
53세 계미년 2003. 6. 22.부터 정미 대운이 시작된다. 정미 대운은 운간 정화가 갑목을 설기하고 무토를 생조하여 나쁘게 작용하지만, 2개 신금을 극제하여 갑목을 보호하는 점은 좋다. 운지 미토는 기신 축토를 방조하고 인묘목의 극제를 받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흉운이다.
2012. 12. 19. 대통령 선거일이다. 정미 대운 임진년 임자월 갑인일이다. 정미 대운 임진 유년이 대통령에 당선될 만큼 관운이 좋은가? 지지는 축미충 축진파 묘진천해 인묘진 방합이 있다. 미진토가 기신 축토를 방조하여 좋지 않다. 천간은 정화가 용신 갑목을 설기하여 무토를 생조하므로 좋지 않는데, 임수가 정화를 극제하여 갑목을 설기하지 못하게 하고, 임수가 2개 기신 신금을 설기하여 용신 갑목을 생조하고 정임합목하여 갑목을 방조하며 갑목과 함께 무토를 극제한다. 이 점은 좋다. 천간의 작용은 좋고 지지의 작용은 좋지 않다.
2012. 12. 19.[임진 임자 갑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577만 3128표 득표로 당선, 임기 기간 2013. 2. 25. ~ 2018. 2. 24. 63세 계사년 2013. 6. 22.부터 무신 대운이 시작된다.
이 명조가 만일 가종약격이라면 진사오미 4개 대운이 모두 신약격으로 전변할 수 있다. 그러나 종약격이기 때문에 신약격으로 전변될 수 없다. 만일 이 4개 대운이 신약격으로 전변된다고 가정하면, 갑진 대운은 상관견관이 되고, 을사 대운도 그러하여 2개 대운이 매우 나쁘게 작용하며, 병오 대운은 운간 병화가 갑목을 설기하여 일주 무토를 생조하고 운지 오화가 인묘목을 설기하여 축토를 생조하고 일주 무토를 생조하기 때문에 호운이고, 정미 대운은 운간 정화가 갑목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운지 미토는 인목의 극제를 받기 때문에 좋지 못하다.
3. 임진생 음력 1952. 2. 2, 명조
1) 임진생 명조 총론
임진생 음력 1952. 2. 2, 명조[1958. 9. 22. 7세 戊年 대운 변경, 음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壬 壬 壬 壬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寅 寅 寅 辰
천간이 임수 일기이나 지지에 근인 곧 인비가 하나도 없어서 신약격으로 본다. 금수가 희신이고 목화토가 기신이다. 천간은 금수가 좋고 목화토가 모두 나쁘며, 지지는 오로지 신유금만 좋다. 기신 진토를 설기하고 기신 인목을 극제하기 때문이다. 지지에 해자수는 기신 인목을 생조하기 때문에 희신이 기신으로 전변하여 좋지 않다.
이 명조에 좋은 점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천간에 기신 갑을목과 무기토가 투출하지 않은 점이고, 또 하나는 기신 인목이 기신 진토를 극제하고 있는 점이다. 이 명조에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신약한데 일주를 생조하는 인성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신축 경자의 경신금 인성 대운이 지나간 뒤에는 손에 책을 들고 살지 못했고, 또한 존경하며 따를 만한 선생을 모시고 살 수가 없었다. 달리 말하자면 안하무인격이고 건곤독보격乾坤獨步格이다.
이 명조는 천간에 4개 임수가 있고, 지지에 3개 인목과 1개 진토가 있다. 구성이 매우 단조롭다. 임수와 인목 진토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한 임수는 토의 극제를 가장 두려워하고 목의 설기를 다음으로 두려워한다. 지지가 모두 토와 목 기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무기토나 갑을목이 천간에 투출하는 세운이 들어오는 것을 크게 꺼린다.
지지가 모두 기신인데, 3개 인목 기신이 1개 진토 기신을 제압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 점에 있어서 인목은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목은 필경 기신이기 때문에 여전히 기신으로서 설기 작용을 하고 있다. 대운에 금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천간에 경신금이 들어올 때, 그리고 지지에 신유금이 들어올 때가 가장 좋다. 진토는 모친궁이다. 모친궁 진토가 3개 인목에 핍박당하여 모친과 관계가 좋지 못하다. 스트레스를 명주가 받는 것이 아니고 모친이 받는다.
이 명조는 대통령의 명조가 아니라면 매우 귀명이란 말을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명조라면 흉명이란 평판을 면치 못한다. 어째서 그러한가? 4개 임수는 일심동체가 되는 최측근 곧 청와대 참모진으로 명령권자들이며, 또는 상대방 곧 타국의 국가 원수이다. 4개 임수 중에 시간 임수가 중추기관이다. 모든 권력이 일간이나 월간 연간의 임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시간 임수에서 나온다. 말년은 시주가 관할하기 때문이다.
3개 인목은 임수의 명령을 집행하는 기관, 곧 위로는 국무총리와 여당의 대표가 될 것이고, 아래로는 말단 경찰 전경 등이 모두 이 부류에 속한다. 진토는 누구인가? 임수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도 큰 탈이 없고, 거부도 할 수도 있으며, 시운이 이르면 임수를 극제도 할 수도 있는 부류이다. 곧 야당일 수도 있고, 대통령과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일반 국민일 수도 있으며, 더 넓게 확장하면 북한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일위원장 등일 수도 있다. 국회의장도 이 부류에 포함된다. 연간 임수는 진토를 극제하는 일에 선봉장의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진토가 힘을 쓸 시운이 오면 극제당할 첫째 과녁이 또한 연간 임수가 되기도 한다.
대통령이 아니라면 임수가 굳이 진토와 호혜평등 또는 소통의 관계를 갖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면 그러할 수는 없다. 진퇴양난이다. 임수의 입장에서 십이운성으로 보면 인목이 병지이고 진토는 묘지이며, 왕상으로 보면 인목이 휴지이고 진토는 사지이다. 임수 일주가 태생적으로 인목과 진토를 꺼려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대통령이 아니라면 병지와 묘지를 멀리한다고 해서 허물이 될 것이 없다. 자신의 생명을 호위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을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옳을 것이다.
진토는 대통령과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일반 국민들이고 또한 야당이다. 이 명조는 3개 인목이 1개 진토를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압박하고 있다는 점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또한 4개 임수의 입장에서 보면 3개 인목이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1개 진토를 극제하고 있기 때문에 진토의 진면목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진토를 떠받들 이유가 전혀 없다.
2) 임진생 명조 각론
1세 임진년부터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7세 무술년까지 7년은 임인 대운 각 유년으로 본다.
7세 무술년 1958. 9. 22.부터 신축 대운이 시작된다. 운지 축토가 연지 진토와 함께 운간 신금을 생조하고, 운간 신금은 다시 천간 임수를 생조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다.
10세 신축 대운 신축 유년 1961. 5. 16. 부친이 군사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다. 연간 임수 부친궁은 원국의 연지 진토와 세운의 2개 축토의 생조를 받은 2개 신금의 생조를 거듭 받고 있다. 부친이 뜻대로 되는 운이다. 모친궁 진토가 또한 부친궁을 생조한다. 부모가 합력한다.
12세 신축 대운 계묘 유년 1963. 12. 17. 부친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청와대에서 생활한다. 신축 경자 대운의 경신금은 금생수하여 부녀에게 모두 좋은 운이다.
17세 무신년 1968. 9. 22.부터 경자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경금이 임수를 생조한 것은 좋다. 운지 자수는 희신이나 3개 인목 기신을 생조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또한 기신 진토 관살이 자수의 생조를 받아 더욱 강력해진 인목에 극제당하는 것은 좋다. 명망을 얻을 수 있다. 이 진토 관살은 기신이라 제어되면 제어될수록 명주의 관운이 좋다.
그러나 운명이 그러한가. 이 진토는 모친궁이다. 23세 경자 대운 갑인년 임신월 무자일 1974. 8. 15. 10:23 모친이 피격당하고 19:00 병원에서 사망했다.[갑인 임신 무자 정사, 신유] 천간은 4개 임수의 생조를 받은 유년 갑목과 운간 경금이 격충한다. 더욱 나쁜 것은 운지 자수의 생조를 받은 3개 인목과 유년의 인목이 함께 연지 진토 모친궁을 극제하고 있는 점이다. 모친의 수한이 여기서 다했다.
23세 1974년 갑인년에 어째서 모친 대신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할 수 있었는가? 이 명조는 진토가 관살이고 진토가 기신이다. 관살이 기신이면 원국에 없어야 관운이 좋고, 있다면 극제되면 극제될수록 관운이 좋다. 모친궁인 동시에 명주의 관성인 진토가 경자 대운 갑인 유년에 극처 곧 산궁수진山窮水盡의 극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 부귀영화를 모친이 피살되고부터 1979년 10월 26일[기해 대운 기미 갑술 병인 무술] 부친이 피살될 때까지[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행하며 누릴 수 있었다.
27세 무오년 1978. 9. 22.부터 기해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기토가 임수를 극제하여 좋지 않다. 운지 해수는 인목과 합반되어 희신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 무오년 3개 인목이 오화와 합화하여 진토를 생조하고, 운간 기토를 생조한다. 기토가 좋게 작용하지 못한다.
28세 1979. 기미 유년도 좋지 못하다. 당해 1979. 10. 26. 19;41 부친이 피살되었다.[기미 갑술 병인 무술] 임수 일주에 부친궁은 연간 임수이고, 부친성은 3개 인목 중에 3개 병화, 유년 기미년 미중정화, 갑술월 술중정화, 병인일 병화 등이다. 기해 대운 기미 유년 2개 기토는 모두 흉성이다. 인해가 합목하여 연지 진토를 격동시킨다. 유년 기미의 기토가 운간 기토와 합세하여 격동한 연간 임수를 극제하므로 부친이 사망했다.
37세 무진년 1988. 9. 22.부터 무술 대운이 시작된다. 대운의 간지가 모두 나쁘게 작용한다.
47세 무인년 1998. 9. 22.부터 정유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정화가 4개 임수와 합목하여 지지 3개 인목과 호응한다. 천간과 지지 상하가 천부지재한다. 호운이다.
57세 무자년 2008. 9. 22.부터 병신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병화는 기신이고 운지 신금은 희신이다. 희기가 교차하여 변화가 무쌍한 대운이다. 병신 대운 임진 유년에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제2부에서 논하겠다.
2012. 12. 19.[임진 임자 갑인]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1577만 3128표 득표로 당선, 대통령 재임 기간은 2013. 2. 25.부터 2018. 2. 24.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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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재청천수재병雲在靑天水在甁-2
부제-박근혜 대통령 명조와 갑오년 갑술월의 국운
제2부 갑오년 갑술월의 국운
1. 병신 대운 임진 유년에 대통령 당선
임진년 음력 1952. 2. 2, 명조[1958. 9. 22. 7세 戊年 대운 변경, 음력]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壬 壬 壬 壬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寅 寅 寅 辰
47세 무인년 1998. 9. 22.부터 정유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정화가 4개 임수와 합목하여 지지 3개 인목과 호응한다. 천간과 지지 상하가 대천이지하고 천부지재한다. 호운이다. 57세 무자년 2008. 9. 22.부터 병신 대운이 시작된다. 운간 병화는 기신이고 운지 신금은 희신이다. 희기가 교차하여 희비가 쌍곡선을 그리는 변화가 무쌍한 대운이다.
병신 대운 임진 유년을 원국에 대입해본다. 운간 병화를 태극점에 놓고 보면 3개 인목이 장생지가 되고, 또한 3개 인목이 생조한다. 매우 강력하다. 4개 임수는 2개 진토의 생조를 받는 신금의 생조를 다시 받는다. 강력한 임수와 강력한 병화가 상전한다. 판이 크다. 수화기제인가? 아니면 화수미제인가?
61세 병신 대운 임진 유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임진년 명조는 지지에 신유금이 들어오는 세운이 제일 좋다. 지지가 모두 기신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신유금은 한꺼번에 기신 진토를 설기하고 기신 인목을 극제하며, 동시에 쇠약한 천간 임수를 생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유와 병신 대운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임수 일간의 명주는 부친궁이 연간 임수이고 모친궁이 연지 진토이다. 부친이 생존할 때는 동일한 임수라 대운에 따르는 영욕을 부친과 함께했다. 비록 여명이지만 모친을 닮지 않고 부친을 닮았다. 지배욕이 강하고 자애심이 부족하다. 모친궁 임진의 진토는 마니주摩尼珠 곧 여의주이다. 증도가에 “마니주를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 여래장 안에서 몸소 얻었다.(摩尼珠人不識 如來藏裡親收得)”라는 구절이 있다.
4개 임수는 청천의 백운이고 진토에 암장된 임계수는 정병수淨甁水이다. 병신대운 임진유년에 청천백운과 정병수가 함께 호응한다. 진토는 국민이라 민심 곧 표심을 얻을 수 있었다. 이 명주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진토에 있다. 모친의 공이 진실로 크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2012. 12. 19.은 병신대운 임진유년 임자월 갑인일이다. “천일생수天一生水하여 천승지天勝地하고, 지이생화地二生火하여 지승천地勝天한다.”라는 말이 있다. 원명과 대비하면 임진 임자는 천승지天勝地 곧 수승화水勝火하고, 병신 갑인은 지승천地勝天 곧 화승수火勝水한다. 바로 천지수화天地水火가 교구交構하여 조화를 얻었다. 수화기제이다.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요인이다.
2. 계사년 갑오년의 국운
이 명주는 62세 계사년 2013. 2. 25.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했다.[계사 갑인 임술 경자] 취임과 동시에 내리막길이다. 그 이유는 진토가 바로 여의주란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고, 진토 여의주를 잃어버린 용은 영험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명산名山은 높음에 있지 않고 신선이 있어야 명산이며, 영지靈池는 깊음에 있지 않고 용이 있어야 영지이다.(山不在高有仙則名 水不在深有龍則靈)”라는 잠언이 있다. 여기에 “신룡神龍은 채색彩色에 있지 않고 여의주가 있어야 신험하다,(龍不在彩有珠則神)”라는 말을 추가하고 싶다.
이 때문에 병신 대운 계사 유년은 사화가 득세하여 좋지 않고, 병오 유년은 더욱 좋지 않다. 3개 인목의 생조를 받은 사오화가 운지 신금을 극제하고 진토의 수기를 고갈시킨다. 특히 갑오년의 갑목은 3개 인목에 통근하고 4개 임수의 생조를 받아 운간 병화를 생조한다. 오화에 통근한 병화의 기세가 충천한다. 일방적으로 화승수火勝水한다. 수화가 무정無情하여 전혀 교구할 수 없다.
갑오년 2014. 4. 16. 08:48 진도군 맹골수도 인근에서 세월호世越號가 침몰하기 시작하여 10:20 모든 상황이 끝났다.[갑오 무진 정사 갑진, 을사] 476명 탑승인원 중 172명이 구조되었고, 294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10명의 행방이 묘연하다. 병신대운 갑오유년 무진월 정사일, 게다가 갑진 을사시이다. 화토의 세력이 치성할 만큼 치성하고 이에 반비례하여 명주의 수기는 고갈될 만큼 고갈되었다.
3. 갑오년 갑술월의 국운
2014. 10. 8. 임자일은 절기가 한로이다. 새나라만세력은 10월 10일이다. 이 날부터 갑오년 갑술월이 시작된다. 병신대운 갑오유년 갑술월이다. 이 명주에 갑술월은 또 어떻게 작용할까? 갑오 갑술의 2개 갑목이 4개 임수의 생조를 받고서 다시 운간 병화를 생조한다. 인오술 화국에 통근하여 기세가 충천한 병화는 4개 임수를 역극한다. 인오술 화국을 이룬 술토는 진토를 충극한다. 진토는 국회의장이고 야당이며 국민이다. 국회의장이 물러나고 야당은 지리멸렬해지며 국민은 분기할 수 있다. 연지 진토가 충동하여 연간 임수가 뒤집혀진다. 나머지 3개 임수도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그 끝을 알 수 없다.
제3부 운재청천수재병雲在靑天水在甁
1. 법지약동法地若動 일체불안一切不安
양무제를 불심천자佛心天子라 말한다. 어떨 때는 친히 가사를 걸치고 법상에 올라가 법문을 하기도 했다. 하루는 경전을 논강하고자 강당에 이르렀는데 대중이 모두 일어났으나 오로지 쌍림대사雙林大士 홀로 단좌부동端坐不動하고 있다. 옆에 신하가 물었다. “성가聖駕가 여기에 이르렀는데 어째서 일어나지 않습니까?” 대사가 답했다. “법지가 움직이면 일체가 평안하지 않느니라.”
수일 전 잠들기 전에 텔레비전을 보는데 ‘태연 느님’이란 자막이 나온다. ‘느님’이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하’자가 생략된 경칭이라 한다. 요즈음 젊은이들은 연예인이 하느님처럼 존경스러운가 보다. ‘하’자가 생략된 경칭에는 ‘늘님’도 있겠다. ‘스님’도 ‘승’자가 생략된 경칭이라 한다. 이를 조합하면 ‘스느님’ ‘스늘님’ ‘느스님’ ‘늘스님’ 등의 신조어가 생길 수도 있겠다.
지난달에 어떤 늘스님이 종단을 떠난 뒤에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일단 법지가 움직였다. 그 뜻을 누가 알겠는가. 또 그 파장을 누가 알겠는가. “낙화는 뜻이 있어서 유수를 따라 흘러가는데 유수는 정이 없어서 낙화만 흘려보낸다.(落花有意隨流水 流水無情送落花)”라는 게송이 있다. 낙화는 무슨 뜻을 갖고서 유수를 따라 흘러갈까? 판치노한版齒老漢이 양무제를 떠나 소림굴로 향했다. 소림굴로 향한 것은 혜가에 뜻이 있었을 것이다.
2. 운재청천수재병雲在青天水在瓶의 출처와 원의
이고李翱 태수가 처음 약산유엄 선사를 보니 경전을 붙들고 돌아보지 않는다.
시자가 사뢰었다. “태수님이 여기 계십니다.”
이고 태수가 성질이 매우 급하여 바로 큰소리로 말했다. “대면하고 보니 명문名聞만 못하시군요.”
유엄 선사가 바로 호칭을 부르니 이고가 공손히 응답했다. “태수는 어째서 귀는 고귀한데 안목은 천박합니까?”
이고 태수가 공수하고 사죄하며 사뢰었다. “어떤 것이 도입니까?”
유엄 선사가 하늘을 가리키고 정병淨瓶을 가리키며 말씀하셨다. “백운은 청천에 있고 물은 정병에 있다.”
이고가 이때에 이르러 어두운 방이 훤히 밝아진 것 같고 의심이 얼음이 단박에 녹는 것 같았다.
(《宋高僧傳》卷十七記載:“(翱)初見儼, 執經卷不顧, 侍者白曰:‘太守在此. ’翱性褊急, 乃倡言曰:‘見面不似聞名. ’儼乃呼, 翱應唯. 曰:‘太守何貴耳賤目?’翱拱手謝之, 問曰:‘何謂道邪?’儼指天指淨瓶曰:‘雲在青天水在瓶. ’翱於時暗室已明, 疑冰頓泮.”)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운재청천수재병雲在青天水在瓶에 대한 해설이 갖가지로 나온다. 이고는 한유의 제자로 함께 숭유억불 사상을 갖고 있는 자인데, 한유는 태전선사의 제자가 되었고 이고는 약산선사의 제자가 되어 함께 전등에 올랐다. 참으로 기이한 인연이다.
“백운은 청천에 있고 물은 정병에 있다.”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약산 선사의 그 의지에 근접할 수 있을까? 청천의 백운이나 정병의 물이 모두 동일하게 젖는 성질을 갖고 있다. 본체이다. 그러나 그 쓰임이 다르다. 작용이다. 본래 일체 중생이 불성을 갖고 있는 것은 동일하나 업이 각각 달라서 천차만별의 차별상을 나투고 있다. 귀이貴耳는 청천백운이고 천목賤目은 정병수淨瓶水이며, 공손히 응답한 것은 청천백운이고 큰소리로 거만하게 말한 것은 정병수이다. 또한 한 생각이 해탈하여 보리를 얻으면 청천백운이고 구속되어 번뇌를 이루면 정병수이다. 고해가 끝이 없는데 마음을 돌이키면 저 언덕이다. 멀리서 찾을 것이 없다. 바로 한 생각에 있다.
3. 김정은 국방위원장 명조
이 세간에 직업의 종류는 매우 많다. 모든 직업 중에 응집 또는 집착이 가장 강한 직업 중에 하나가 아마도 정치일 것이다. 지금 시간은 갑오년 계유월의 막바지를 향해 치달리고 있다. 현재 쓰고 있는 만세력에 의하면 10월 8일이 한로이고, 새나라만세력에 의하면 10월 10일이 한로이다. 한로가 지나면 갑술월이 된다. 갑술월이 이르기 전에 벌써 북한의 최고위층이 오늘 인천에 내려왔다. 남북한이 모두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戊 丁 丙 乙 甲 -- 甲 丙 癸 壬[1982. 11. 25. 11세운, 건명]
午 巳 辰 卯 寅 -- 午 申 丑 戌[1992. 5. 5. 임년 대운 변경]
병화 일주가 축월에 태어나고 임계수가 투출하여 칠살격이다. 시지 오화에 통근하여 신약하다. 임계수는 월령 축토에 통근하고 일지 신금의 생조를 받아 매우 강력하다. 희신은 목화이고 기신은 토금수이다. 시간에 갑목이 투출하여 칠살을 설기하고 일주를 생조하여 매우 좋다. 용신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시지에 갑목의 근인이 하나도 없다. 갑인 을묘 대운은 용신 갑목의 근이 되고 인비가 되어 만사여의하다.
임진년 2012. 5. 5.부터 병진 대운이 시작된다. 병진대운 병오유년 갑술월은 어떠한가? 원국의 시지 오화는 일지 신금을 공극하고 연월지 축술토를 생조한다. 병진대운 갑오유년에 천간은 갑목과 병화가 동하고, 지지는 오화와 진술축토가 동한다. 갑술월에 응기한다. 시지와 갑오유년의 오화는 술축진술토에 남음이 없이 설기되어 일지 신금을 공극할 힘이 전혀 없다. 신금은 강력한 토세를 설기하여 힘껏 임계수를 생조한다. 시간과 갑오유년의 갑목은 뿌리가 없어서 임계수를 설기할 능력이 없다. 사면초가인 일간 병화가 홀로 어찌 강력한 임계수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아마도 갑오유년 갑술월에 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 같다.
4. 내려놓고 내려놓아라
흑씨범지경黑氏梵志經에 의하면 향산香山에 성이 흑씨黑氏이고 이름이 가라迦羅인 범지梵志가 있었다. 범지란 바라문으로 불가 이외의 출가수도인을 말한다. 사선四禪을 얻고 오신통五神通을 구족했다. 염라대왕의 간곡한 권유를 받고 양손에 오동합환수梧桐合歡樹를 뽑아들고 허공을 날아가 부처님 처소에 이르러 허공에 머문 채 귀명례歸命禮를 올렸다.
부처님이 범지에게 고하셨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라.”
범지가 공손히 응답하고 세존의 교시에 따라 오른손의 오동나무를 부처님의 오른쪽에 심어놓았다.
부처님이 범지에게 말씀하셨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라.”
범지가 왼손에 붙들고 있는 오동나무를 부처님의 왼쪽에 심어놓았다.
부처님이 거듭 고하셨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라.”
범지가 사뢰었다. “바로 두 그루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부처님의 좌우에 내려놓고 빈손으로 서있습니다. 마땅히 다시 무엇을 내려놓으라 말씀하십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내려놓으라 한 것은 내려놓기 이전과 내려놓은 이후와 내려놓는 중간에 내려놓으려고 해도 내려놓는 바가 없어야 한다. 이러해야 생사의 모든 환란을 벗어날 수 있느니라.”
위에서 나는 갑오년 갑술월이 남한과 북한 모두 시국이 매우 어지러울 것이라 추정했다. 나의 추정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그러나 정치인이거나 비정치인이거나를 막론하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아야 나라가 평안할 것이다. 지금부터 10월 10일 한로 입절시각까지 6일이 남았다. 정부와 여당은 6일 동안에 세월호 유가족을 품에 껴안고 그 슬픔을 함께 나누어야 옳을 것이다. 한로가 지나고 나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이 주체이다. 민주시민이라면 각자 내가 내려놓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를 찾아야 할 때가 비로 지금이다. 나도 내려놓을 것을 하나 둘 셋 손을 꼽아 헤아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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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재청천수재병雲在靑天水在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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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일이 나라에 있지 않을까요,인명에 있든가, 모 ㄹ~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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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나라 일이 나라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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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글에서 아래와 같이 간명했습니다.그러나 운명이 그러한가. 이 진토는 모친궁이다. 23세 경자 대운 갑인년 임신월 무자일 1974. 8. 15. 10:23 모친이 피격당하고 19:00 병원에서 사망했다.[갑인 임신 무자 정사, 신유] 천간은 4개 임수의 생조를 받은 유년 갑목과 운간 경금이 격충한다. 더욱 나쁜 것은 운지 자수의 생조를 받은 3개 인목과 유년의 인목이 함께 연지 진토 모친궁을 극제하고 있는 점이다. 모친의 수한이 여기서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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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현 28세 1979. 기미 유년도 좋지 못하다. 당해 1979. 10. 26. 19;41 부친이 피살되었다.[기미 갑술 병인 무술] 임수 일주에 부친궁은 연간 임수이고, 부친성은 3개 인목 중에 3개 병화, 유년 기미년 미중정화, 갑술월 술중정화, 병인일 병화 등이다. 기해 대운 기미 유년 2개 기토는 모두 흉성이다. 인해가 합목하여 연지 진토를 격동시킨다. 유년 기미의 기토가 운간 기토와 합세하여 격동한 연간 임수를 극제하므로 부친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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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생 양력 1952. 2. 2, 명조[1953. 6. 12. 3세 癸年 대운 변경, 양력]戊 丁 丙 乙 甲 癸 壬 -- 壬 戊 辛 辛申 未 午 巳 辰 卯 寅 -- 戌 寅 丑 卯1. 갑진 대운 갑인년 임신월 모친 사망2. 갑진 대운 기미년 갑술월 부친 사망고인의 저서에도 육친에 대한 간법이 통일되지 않아서 다를 수 있겠습니다.고견을 경청하고자 합니다. 신묘 신축 무인 임술의 명조에서 어떻게 양친의 사망 응기를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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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사해 잘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1990년대 중국 소위화 씨가 연주를 부모궁으로 간명해야 한다고 주창했습니다.월주를 형제자매궁, 연주롤 조부모궁으로 보는 것이 관행인데,부모궁을 월주로 보면 형제자매와 동궁이 되고 연주로 보면 조부모와 동궁이 됩니다.부모를 형제자매와 동궁으로 보는 것보다는 조부모와 동궁으로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이에 소위화 씨의 견해에 공감하고 있습니다.물론 육친을 볼 때 성궁을 겸간하고 궁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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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진결에 있는 글입니다.14. 기의간지론 세월일시奇儀干支論歲月日時세간歲干은 군왕이나 아버지에 속하고, 세지歲支는 자모慈母나 관작官爵에 속하며, 월간은 형제나 방백方伯 친구에 속하고, 월지는 자매나 막부幕府 빈객에 속하며, 일간은 기신己身에 속하고, 일지는 처첩이나 가택에 속하며, 시간은 남아男兒나 자손에 속하고, 시지는 여아女兒나 비복婢僕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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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진결에서는 오래전부터 연간을 부친궁으로 보고 연지를 모친궁으로 보며 월간을 형제궁 월지를 자매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연주를 부모궁으로 보는 간법은 소위화 씨가 창안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자손을 시간궁으로 보는 것을 보면 조부모 등 조상궁을 연간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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