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등불 장준하
김민수 지음/사계절
2010.7. 9.(금)
발제; 안은정
박정희 독재에 저항하다 의문의 죽음을 당한 장준하,
두 사람의 숙명적인 대결은 1945년 8월 첫 만남 때부터 비롯됐다한다.
장준하는 광복군 제3지대 소속의 장교로, 다카키 마사오(박정희 )는 일제 관동군 육군 중위로 해방을 맞았다.
그 이후 둘이 숙적이 된 결정적 계기는 대통령선거에서 장준하선생이 윤보선을 지지하면서라고 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1회 방송 소재였던 장준하선생의 죽음은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심증은 가나 물증이 없는...
이 책을 읽기 전 사실 난 장준하가 누군지 몰랐다.
어렸을 때 감옥에서 선거운동을 하여 국회의원이 된 사람정도의 가물가물한 기억이 있다.
어시연을 통해 신채호선생을 만났을 때처럼
우리 근대사의 소중한 또 한분을 알게 된 감격에 한동안 책을 읽다 말다하였다
그리고.... 왜 여태 나는 이분을 몰랐을까에 대한 의문과 분노...의 감정이 일었다.
또 그 얘기이지만 지배세력의 필요에 따라 받은 교육, 아무런 비판 의식 없이 길러졌기 때문이리라
그전에 내가 읽은 위인전은 날 더 주눅들게 하고 나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사람처럼 영웅시 해서 거부감이 많았는데
이 사계절의 장준하선생은 실수도 솔직히 인정하면서 인간적인 면도 많이 싣고 무엇보다 사진자료가 풍부해서 좋았다.
젊은 장준하 선생이 요새로 치면 꽃남처럼 보이고 친근하다.
같이 해보고 싶은 얘기는
언론인 장준하를 키우고, 브 나로드운동을 이끌었던 동아일보와 같이 .
정보를 공유하고, 재생산하는 다양한 매체와 그것을사용할 우리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
첫댓글 중간에 나와서 같이 나눈 얘기를 못 적었네요 댓글 달아 주시와요~~~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에 대해 알고 있나? 진실을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요즘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의문과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장준하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었던 나르 보게 되었습니다. 앎을 찾아가는 것은 기쁨이면서도 두려움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내가 알고있었던게 모두 진실은 아니였다는걸.. 그리고 자꾸 그런 일들이 많아진다는것.. 내가 그렇게밖에 알수 없었던 이유는.. 세상이 그리 알려주었기 때문인지 내가 너무 보고싶은것만 보고 살려고 한건 아닌지.. 이제사라도 돌아보고 다시 알아가는게 다행인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