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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학 총론
(Myofascial Pain Syndrome)
근육학 강의
- 총 론 -
1.근막(fasia)에 대한 이해
신체의 모든 근육은 평활 근막초로 둘러싸여 있으며 근속도 근막에 의해 싸여있고
모든 근섬유도 근막으로 싸여 있으며 세포수준의 근원섬유도 근막으로 싸여 있다.
(근육(muscle)→근속(근섬유의 속)→근섬유→근원섬유)
근막은 기능적으로 방해를 받거나 중단됨이 없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이르는
3차원망의 netwerk(거미줄망)으로 전신에 펼쳐져 있는 강인한 결합조직이다.
근막의 주된 임무가 신체를 정상적 형태로 보존시켜주고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관들이 올바른 위치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근막은 일반적으로 천층, 심층, 최심층으로 분류한다.
천층은 진피 바로 밑에 놓여 있는 것이고,
심층은 근육, 뼈, 신경, 혈관과 내장을 세포수준에 이르기까지 둘러싸고
관주하고 있는 것이며,
최심층은 뇌와 중추신경계를 싸고 있는 두개천골계의 경막이다.
외상, 나쁜자세, 또는 염증 등으로 기인한 계통의 기능이상은 근막을 속박할 수 있고,
그 결과 특정부위 또는 전신의 구성요소에 비정상적인 압박이 일어난다.
근막의 구축은 신체에 때로는 기묘한 비특이적 반응으로 나타나거나
피부분절과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통증이나 기능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세포수준에서 근막은 간극을 형성한다.
이는 지지,방어,분리,세포호흡,대사,배설,조직액과 임파액의 흐름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는 세포수준의 건강과 면역계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골격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은 단순히 뼈들의 집합이라고 보는 것이다.
- 즉 척추는 뼈위에 다른 뼈가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며
그 외의 다른 뼈들은 어딘가에 매달려 있고,
이런 뼈들에 붙어 있는 근육들에 의해 전체구조가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는 근막계의 역할이 무시되고 잘못 이해되어진 시각이 전개된 것이다.
골격의 수직적 자세는 근막, 근육의 톤과 수축성,근막 구획에 의해 만들어진
수압에 의해 산출된 긴장된 힘에 의지한다.
뼈로 된 구조물은 근막에 의해 자세와 동작이 결정되어지는 단단한 대들보로 작용한다.
만일 뼈를 제자리에 붙잡아 주고 뼈의 선회축을 조정해 주는 긴장된 균형이
존재하지 않으면
뼈에 가해진 부하는 뼈를 관절에서 미끄러져 벗어나게 만들 것이다.
뼈는 절대적 구성원이라기보다는 공간자로 작용하여
대다수의 부하는 뼈에 의해서가 아니라 근막cable에 의해 실제적으로 견디어지게 된다.
fasia man은 어떻게 근막구축이 전신으로 퍼져 나가 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가를
단순화시켜 보여준다.
요선추 부위에 가해진 단하나의 손상으로도 fasia man은
후두통, 상경부의 통증과 기능장애, 흉곽 주위의 조이는 느낌,
요선통이나 하지 후측의 긴장이나
유연성의 감소를 경험하게 된다.
더욱이 외상시나 구조적 불균형이 전개되고 있을 때의 통증기억과정이
중추신경계에 자리 잡게 된다.
만일 근막구축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증상들이 발생되면
국소적 치료들은 근막 구축으로 인한 불균형과 과다 압력 때문에
일시적인 효과밖에 얻을 수 없다.
멀리 떨어져 있는 신체의 부위도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적 적응의 작용으로 변화가 일어나게 되고
구조적 변화와 결국에는 병리적인 변화까지 나타나게 된다.
신경근육근막과 골격구조의 변화를 일으켜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게 만들 수 있고,
이러한 변화 자체가 통증, 역학적 비효율,관절이 구축,
심혈관계의 병적.에너지 손실, 전신 쇠약감,
피로와 같은 더욱 진행된 스트레스를 발생하게 한다.
이상의 관점에서 보면 근막cable이 system전체에 걸쳐 적절한 길이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인식할 수 있다.
치료의 목표는 근막구축을 제거하고
신체의 평형상태를 회복시키는 데에 있다.
구조가 균형된 상태로 복귀되어지면 신체는 중력에 맞게 재배열된다.
인체는 강력한 근막망의 상호관련을 통해 통합된 전체로 보아야만하고
치료는 신체의 일부분에 국한 하지 말고 전 근막계통을 다루어야 한다.
2.근육의 중요성
근육계는 체중의 70%(수의근은 40%이상)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중시해야할만 하다.
근육은 심층 근막에 해당하고 근막계통이 작동하고
균형을 잡도록 하는 실질적인 힘을 제공한다. 근막계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서
근육을 본다면 그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근육을 단순히 신경에 의해 지배를 받는 부속기관이라는
개념으로 보았으며 혈관,신경계만을 중시해 치료해 왔으나
현대에는 이 치료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근육의 작용에 대해 새로운 해석이 가해지고 있다.
현대는 근육이 오히려 혈관, 신경을 담고 있다는 개념으로 본다.
근육이 긴장, 구축되면 주위를 지나가는 혈관,신경을 압박하여
순환장애,신경학적 반응을 유발하여 신체에 병변을 가져온다는 개념이다.
근막계를 고려하지 못하고 치료하면 완전한 치료에 도달할 수 없다.
교정치료도 시술 후에 일시적인 효과밖에 보지 못하고
얼마 안 가서 다시 나빠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근막의 구축을 그대로 둔채로 교정시술을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날 수도 있다.
이것은 실질적으로 뼈를 작동시키고 있는 근육의 문제를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제는 근육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때이다.
근육이 좋아지면 혈관계, 신경계, 관절까지도 회복이 되고 내장질환까지도 좋아진다.
근육을 공부함으로 인해서 우리가 놓쳐왔던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되고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MPS적인 이해방법의 예:
☞ 사암침법에서 요통에 대장정격을 쓰는 이유. (M.P.S 관점에서)
복직근이 늘어나면서 대둔근도 늘어남.
천골은 전방으로 전위되면서 장요근,척추기립근이 수축됨.
대퇴직근은 수축되고,hamstring은 늘어남.
결국은 복직근의 문제이다. 대장기능의 약화로 복근의 약화가 일어나
요부의 악화까지 일어나게 된것이다.
이런 환자들은 누워 있으면 복근이 중력 방향으로 작용하지 않으므로
누우면 편하다고 하고,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허리가 아파서 서 있을 수가 없다고
호소한다.
이럴 때 대장정격을 쓸 수 있는 것이다.
사암침법에서 대장정격을 습체로 말린다는
개념으로 뚱뚱한 사람에게 쓰는 이유가 이런 것이다.
복근의 약화로 배가 나오게 된다.
배가 나오지 않은 마른 사람의 은은한 통증에는 신정격을 쓰는 것이 나을 것같다.
☞ 진짜 디스크가 탈출해서 수술을 해야 할 환자는
전체 요통 환자의 3%에 불과하다.
나머지 97%의 디스크와 유사한 자각증상을 가진 환자는 근육장애 환자이다.
디스크, 좌골신경통 환자가 침 1,2번에 나았다는 것은 가짜 디스크이다.
근육에 대한 이해를 못하고 있으면 MPS증상을 disk탈출로 인한 증상으로 오진할 수 있다.
┌소둔근의 이상→좌골신경통이 같이 증상이 발현된다. (담경과 방광경상으로 방산통)
├대둔근의 이상→디스크와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천장관절에도 거의 염전이 발견된다.)
└이상근의 이상→이상근이 단축되면(용적이 들어남)한정된 공간에서 이상근이
늘어나게 되고,
좌골신경이 빠져 나가는데 장애가 생겨 통증이 생긴다.
그 증상이 꼭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과 같이 나타난다.
3. MPS의 장점
1) 뛰어난 치료 효과. -"증상이 즉시 개선된다"는 특징
2) 인체를 전체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치료실로 들어오는 환자의 보행습관, 비뚤어진 자세만 보고도 환자의 이상 근육 및
치료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 중풍 환자-엄지발가락의 발톱에 무좀이 잘 생긴다.
엄지발가락은 전경골근이 지배하는 부분으로 전경골근이 약화되면 하수족이 되고,
그쪽으로 가는 혈류를 방해하여 무좀같은 것이 잘 생긴다.
3)진단 및 치료의 구체화 및 체계화.
4. MPS(근막동통 증후군)의 개요
근육이나 연부조직에 매우 예민한 통점과 단단한 소결절이 있고,
운동범위제한, 근약증과 피로감등의 증후가 있고
압박 시 특징적으로 방사되는 관련통과 자율신경적 현상을 동반하는 증후군.
※ MPS에서 쓰이는 개념
수축(contraction) - 모든 동작에서 활동전위로 일어나는 정상근육의 순수한 수축
Lengthening contraction(長縮)
Shortening contraction(短縮)
☞ 윗몸일으키기 할때 일어나는 동작은 복근의 단축, 내리는 동작은 복근이
중력에 저항하여 길어지는 장축
┌경련(spasm)-생리적인 기전이며 보호기전
(아프니까 수축한 상태에서 이완되지 않음-불수의적)
│ ☞ 환자가 진찰실에는 허리를 굽히며 들어오는데 침대에 눕히면 다시 펴진다.
└구축(contracture)-생리적인 경련이 오래되어 병리적인 상태가 된 것.
(활동성 전위가 없이 수축)
☞ 침대에 누워도 허리가 안 펴진다.
.taut band-TP를 포함하고 있는 긴장된 띠
.TP-근육이 긴장되면 근섬유자체가 긴장되어 띠(taut band)를 형성하고,
이 띠에 국소의 민감함이
최대치에 달하고,단단한 소결절을 이루는 지점을 trigger point라 한다.
.TP의 기전은 근육이 긴장.신경이 민감해지고, 이어 대사항진, 순환감소로 이어진다.
⇒Thermography를 보면 국소의 체온은 내려가고 TP점만 체온이 올라가 있다.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저항하는 지속적인 TP 가 있다면
결국은 신경근 기능이상 단계를 뛰어넘어 이영양증단계로 진행한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영양증단계는 인체의 정상생리와 절대화해하지 못할(?꼭 그렇지만은 않다)
비가역적인 TP로 남는다는 것이다. 즉, 말라비틀어진 근육
-1차성 TP-.급성.만성과부하(직접적인 충격, 외상, 나쁜자세, 과로 등)로 인해
유발된 원발성 TP
-연관 TP-1차성 TP와 관련되어 발병하는 다른 TP(2차TP와 위성TP로 분류)
┌2차성 TP-일종의 보상작용으로 생긴 TP임.
│☞ 오른발이 아파서 보상적으로 왼발을 많이 디딘다면 왼발에도 T.P가 생긴다.
│☞ 고관절이 아프면 허리로 다리를 들다가 요방형근에 TP
│☞ 팔이 안 올라가면 어깨를 사용 그래도 안되면 허리를 사용해서 어깨와 허
리에도 TP생긴다.
└위성 TP-방사통의 영역내에 병리가 생겨서 발생한 TP.
☞ 소둔근의 경우-하퇴와 하지에 위성 TP를 만든다.
┌활동성TP-휴식하는 동안에도 통증을 방사하며, 동작시에는 더욱 방사통과
증상이 명확해 진다.
└잠재성TP-가만히 있으면 안 아프고, 건드리면 아프다.
다만 근육의 운동장애와 경직, 위축을 일으킬 뿐이다.
외관상 정상으로 보인채 수년을 가기도 한다.
* 활동성 TP는 주로 급성에 해당,잠재성 TP는 만성에 해당.
☞ 젊은 사람은 활동성 TP가 비교적 많고, 노인들은 잠재성 TP의 군집체이다.
.평소 활동성 TP에 비해 잠재성 TP 가 대부분 많다.
.활동성 TP가 오래 되면 잠재성 TP가 될수 있고,
잠재성 TP는 다양한 인자에 의해 활동성 TP로 될 수있다.
(추위나 오한,피로,감기,근육의 과용,수면중의 근육의 지속적인 고정)
☞ 만성요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자신의 요통에 무디다.
그러나 어쩌다 활성화되고 나면 심하고 잘 치료 되지 않는 고약한 요통을 일으키게 된다.
☞ 감기를 앓고 나서 후유증으로 갑작스럽게 전신통을 가질 수 있다.
이것은 잠재성TP가 활성화된 것이다.
┌근막성TP-MPS에서 일반적으로 TP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을 얘기한다.
-taut band,국소연축반응, 방사통의 재현은 TP의 고유한 현상.→Fibromyalgia와 구별되어짐
└비근막성TP
* 피부와 상흔의 TP(skin TP&scar TP)
-정확한 피내자침에 의해 쉽게 해소되어진다.
-작열통, 자통,섬광통을 방사하는 TP는 피부의 상흔에서 발견되어지는 경향이 있다.
.근막,인대의 TP(Fasial TP&ligamentous TP)
-발,발목,손목,엄지 등의 염좌에서 발생한 인대TP도 자침에 의해 완치된다.
.골막의 TP(Periosteal TP)
-골막 TP도 방사통을 가질 수 있고, 다른 TP와 비슷한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다.
┌Jump sign(펄쩍반응)-활동성TP를 압박하면 대부분 환자는 펄쩍 뛴다.
└Local Twitch Response(국소연축반응)-Taut band내의 TP에 대한 반동촉진으로
보통 1초정도 일어난다. TP에 대한 주요한 진단적 기준이 된다. 자침시에도 일어난다.
<근신장단위(Myotatic Unit)>
①주동근-짧아지는 수축을 통해 주로 작용하는 근육임.
②협력근-주동근에 도움을 주는 보조근육이다.
③길항근-주동근에 길항하는 근육이다.
.주동근이 약화되면 협조근이 방어적으로 더 힘을 쓰게 되고,
길항근은 주동근에 길항하는 운동을 하게 될때 과부하를 받게 되므로
이 과정에서 협력근과 길항근에 2차 TP가 잘 발생한다.
☞ 상완의 굴곡에서
주동근은 상완이두근, 협력근은 상완근, 길항근은 상완삼두근이며
상완이두근의 TP는 상완근, 상완삼두근에 2차 TP를 유발할 수 있다.
5.MPS의 증상과 치료
1) 방사통
-각 근육마다 독특한 패턴이 있다.→ 각각 학습되어져야한다.
-TP를 압박하거나 자침하면 방사통이 재현된다.
-TP가 비활성화(제거)된 순간에 방산통이 재현된다.
-근막통은 대칭으로는 잘 안 나타난다. 대게 길게 퍼지는 경향이 있다.
-양말이나 장갑같이 몽땅아픈 형태는 적다.
-환자들은 복잡한 TP의 통증가능성을 가지고도 현재 가장 큰 TP의 영향아래
놓여있을 뿐이다.
그래서 종종 한 TP가 치료되면 통증이 드러나지 않던 활동성TP에 의해
증상이 발현되기도 한다.
-중추신경계의 공통적 경로(common path)를 통한 중추신경흥분효과에 의해 발생한다.
2) 근육의 경직과 약화,운동장애
→경직은 스트레치로, 약화는 강화운동으로 치료합니다.
3) 관절의 기능 장애
☞ 퇴행성 슬관절염은 관절간극이 좁아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경골과 비골에 붙는
대퇴후부
근육등의 단축으로 잡아당겨서 관절간극이 좁아진 것이다. 근육을 치료하면된다.
퇴행성 척추질환도 해당
(대퇴후부근육들은 쪼그리고 앉아서 밭 일 하는 할머니들이 많이 망가지는 근육임.)
4) 자율신경 장애
-국소부위의 땀, 체온 상승, 머리털이 쭈뼛 선다던지, 눈물이 많이 난다던지,
소리가 안 들림,
눈물이 흐름등을 호소.
5) 피부증상-TP부위와 방사통부위의 피부에 피부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6) 체성 내장 반응(복직근이 대표적)
;복직근은 장기를 싸고 있는 wrap이다. 복직근이 너무 단단하게 긴장되면 자의
활동 공간이 좁아져서
내장의 기능이 저하되고 방사통으로 인해 내장병변을 일으키기도 한다.
☞ 가짜 맹장염-축출된 맹장의 40%만이 맹장염이다. 복직근의 TP가 있으면
맹장염과 아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남.→진짜 맹장염과 복진으로 감별되어져야 한다.
☞ 하부 복사근의 이상→월경통이 있다.
◎ 내장 체성 반응
내장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골격근에 방사하여 위성TP가 생기기도 한다.
☞ 협심증-협심증이 오래되면 대흉근에도 T.P가 생긴다.
→역으로 대흉근을 자주 처치해주면 협심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Entrapment(신경 올가미)신경,혈관,정신 착란 증상까지 발현됨
.쑤시는 통증(aching pain, pin-and-niddle-like pain)
.감각마비증, 감각과민증에 의한 저림(numbness)과 따끔거림(tingling)
.무력증
.혈액순환장애 .정맥울혈에 의한 부종
→치료는 cold-pack으로 한다.
<환자의 검사>
①PAIN ②R.O.M(관절가동범위)③POWER
.가장 중요한 것이 R.O.M이다.
.MPS는 R.O.M에서 시작하여 R.O.M으로 끝난다.
(그만큼 관절의 가동범위는 심신의 상태와 직결된다.)
.시술전과 시술후에 R.O.M을 평가해 봐야 한다. 환자와 의사의 신뢰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꼭 필요!
→위 4개중 최소한 1가지라도 좋아지면 치료가 적중했다고 말할 수 있다.
< T.P의 촉진>
* 검사하는 동안 환자의 근육은 반드시 이완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taut band와 그 주변의
정상섬유와의 구별이 어려워 진다.
* 통증의 역치(minimum.최소량) 바로 전까지만 스트레치시켜 taut band는
최적의 긴장상태(정상
스트레치의 2/3근처)에 들어가면서도 주변 정상 근섬유는 아직 느슨하게 유지되게 한다.
* 근섬유를 횡으로 교차하여 이루어내는 일반적인 촉진법은 단단한 띠를
나타나게 하는 것이고, 종으로
심부촉진하는 방법은 TP를 주로 잡아내는 것이다.
┌평편촉진-한방향에서만 접근할 수 있는 경우 사용 ☞ 극하근
│집게촉진-집을 수 있는 경우 사용☞흉쇄유돌근, 대흉근, 광배근
└반동촉진-국소연축반응을 유발하여 TP를 검사하기 위해 사용한다.
TP를 손가락끝으로 빠르게
문지르거나 스냅을 주면서 튀기듯이 눌러본다.
☞ 연습을 위해 중지신근의 반동촉진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치료>
※ 일반적인 치료는 침치료(AT)→스트레칭→hot back→강화운동
1) stretch
-완전히 이완될수록 효과적. 몸이나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숨을 크게 쉬게 함으로써
이완을 돕는다.
→수동적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이다. ★
-절대 반동을 주어서는 안된다.
-스트레칭은 반드시 통증역치전까지만 하고, 다시 40초 동안의 휴식기를 가진 다음
다시 스트레칭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 원래 강력한 근력을 요구하는 모든 운동은 어느정도 휴식기가 필요하다.
-인대손상(염좌)에는 streach가 통하지 않고 spray만 효과적, 자침도 불필요.
2) streach&spray
-자침과 지압보다 덜 아프고 빨리 TP 를 비활성화할 수 있다.
-근육이 최대길이로 스트레칭 될때 효과적이다.
3) 허혈성 압박(지압)
- 9~13.5Kg의 힘을 20초~1분 정도 지속하여 압력을 가한다.
-증상이 작은 경우는 좋다. 증상이 심하면 지압 후 도리어 잠재 TP가 활성화되어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흉근이나 극하근 같이 비교적 얇고 뼈위에 놓인 근육에 응용한다.
┌제1허혈성 압박기법:최근에 생긴 중등도 활동성 TP에 사용.
└제2허혈성 압박기법:주로 만성적인 TP와 매우 과민해진 TP에 사용. TP의 비활성상태를
점진적으로 제거하는데 몇일이고 시행. 7~10초/1회
4) 맛사지
-잠재성 TP나 방사통이 매우 적을때 효과적. TP가 과민해진 상태에서 하면 도리어 역작용.
-머리의 TP에서 단일 치료법으로는 맛사지가 가장좋다.
-3가지 방법-문지르기.주무르기.마찰형-중에서 마찰형이 가장 우수한 효과.
-처음에는 가볍게 문지르다 점점 강도를 높혀서 강하게 눌러주는 방법이 좋다.
심타안마(deep-strocking massage)★⇒마찰형
.손가락을 근육의 종방향과 교차하여 TP 를 향해 미끄러지듯 진행시켜 마치 젖짜는 흉내를 낸다.
되도록 정맥이 흐르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고, 속도는 강한 압력에 비해 느리게 시행(0.8cm/sec)
.충분한 안마가 이루어지면 덩어리는 사라지고 엄지손가락이 진행이 순조롭게 된다.
따라서 TP의 민감함이나 방사현상도 사라진다.
5) 초음파
-낮은 강도로 지속적으로 적용. 깊이 있는 TP의 경우에 적용하기 쉽다.
-처음에는 강도를 높여 통증역치수준(최대 1.5Watt/㎠)으로 올려쓰다, 강도를 절반으로 줄여서 다시
쓴다. 2-3분지나 환자의 감각이 무뎌지면 다시 강도를 통증역치까지 올린다. 이정도 되면
무통상태가 되고 TP의 긴장점과 민감성이 작아지게 된다.
★
-기본 0.5Watt/㎠에 설정시켜 놓고, 마치 큰 원의 중심에 TP가 위치하고 있는 것처럼
주변을 약간 겹쳐지게 돌리면서 계속 원을 그리며 회전한다. 1-2초/1회전
6)자침
-One Point Needling이 좋다.
-자침 시 국소연축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정확히 TP를 자침한 증거이다.
→따라서 시술자는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로카인 주사보다 효과가 떨어지는데 정확히만 한다면 비슷하다. 특히 자침후
통증이 심하다.
-잠재성TP(통증이 감소되고 제한동작을 수반한 경직이 주소)의 경우 streach&spray보다
더 효과적이다.
☞ 오십견 증후군
-영양이 불량한 경우는 주사한 다음 치료후에 오는 근육산통이 증가하고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
vit.C가 부족하면 산통이 심하다.
-자침한 후에 신장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대의 염좌→손상된지 얼마 안될수록 좋다. 12시간내 염좌된 관절인대의 모든
긴장점을 주사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치료후 바로 활동이 가능하고 탄력붕대를 해줄 수도 있다.
-혹 출혈이 된다면 촉진하는 손으로 계속 지혈하면서 TP를 고정시킨다.
-늑간에 자침할 때는 기흉을 주의해야 한다. 흉막이 천자되면 입안이 짜다고 얘기한다.
기흉은 2주정도의 회복기간이 걸린다
* 활동성 TP의 다발지역
-목, 견갑대, 골반대의 자세유지근, 저작근 등.
⇒ 승모근 상부, 사각근, 흉쇄유돌근, 견갑거근, 극하근, 요방형근,
다리와 허리의 교량역할을 하는
중둔근, 중지신근이 매우 보편적인 병변이 발생되는 근육이다.
-항중력근과 다용하는 근
6. 주요 Motor Unit
<주호흡근과 보조호흡근>
흡기┌주동근-외늑간근, 흉특간근, 횡격막
└보조근-흉쇄유돌근, 전.중.후사각근, 대.소흉근, 전거근 하부, 견갑거근,
광배근, 상후거근, 장늑근 상부섬유
호기┌주동근-내늑간근
└보조근-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장늑근의 하부섬유, 최장근, 하후거근, 요방형근
<경추>
굴곡-흉쇄유돌근 양측, 전경부 근육(전두직근,경장근,두장근,설골상근군,설골하근군)
신전-승모근 양측, 후경부 근육(경판상근,두판상근,두반극근,경반극근,두극근,경극근,
두최장근,경최장근,경장늑근)
측굴-사각근(주동근), 흉쇄유돌근, 승모근상부, 부척주근
회전┌같은쪽 견갑거근, 두.경판상근
└반대쪽-흉쇄유돌근, 승모근상부, 반극근, 다열근, 회선근
<요추>
굴곡-복직근, 장요근, 내.외복사근
신전-척추기립근, 요방형근, 반극근,다열근,회선근, 하후거근, 극간근
측굴-요방형근, 내.외복사근, 장요근, 척추기립근, 복직근, 광배근, 반극근,다열근,회선근, 횡돌간근
회전-반대쪽 외복사근, 같은쪽 내복사근, 반대쪽 반극근,다열근,회선근
<견갑골>
거상근- 승모근 상부, 견갑거근
하강근- 소흉근, 승모근 하부
전인근-소흉근, 전거근
후인근-중부승모근, 능형근
상방회전근-승모근상.중.하부, 전거근
하방회전근-견갑거근, 능형근, 소흉근
<견관절(상완관절)>
Rotator Cuff Muscle┌SIT muscle(극상근.극하근.소원근)→대결절에 부착
└견갑하근→소결절에 부착
내회전-삼각근전부, 대흉근, 견갑하근, 대원근, 광배근
외회전-극하근, 소원근
굴곡근-삼각근전부, 대흉근(쇄골두), 오훼완근, 이두근(단두)
신전근-광배근, 대원근, 삼각근후부, 극하근, 소원근, 상완삼두근(장두), 대흉근(흉골두)
외전근-극상근, 삼각근, 상완삼두근(장두), 대흉근(90°이상에서는)
내전근-대흉근, 오훼완근, 광배근, 대.소원근, 상완삼두근(장두),
수평외전근-삼각근 후부
수평내전근-삼극근 전부, 대흉근
<주관절(전완관절)>
굴곡근-상완이두근, 상완근, 상완요골근, 원회내근, 장요측수근신근, 요측수근굴근, 척측수근굴근, 장장근
신전근-상완삼두근, 주근, 장요측수근신근, 단요측수근신근, 척측수근신근, 지신근, 소지신근
회외근-회외근, 상완이두근, 상완요골근, 장요측수근신근, 장모지신근, 장모지외전근
회내근-방형회내근, 원회내근, 상완요골근, 척측수근굴근
<손목관절>
굴근-요측수근굴근, 척측수근굴근, 장장근
신근-장요측수근신근, 단요측수근신근, 척측수근신근
내전근-척측수근신근, 측측수근굴근
외전근-요측수근굴근, 장요측수근신근
<고관절>
외회전근-이상근, 상쌍지근, 내폐쇄근, 하쌍지근, 외폐쇄근, 대퇴사두근, 대퇴방형근, 대둔근, 장요근
내회전근-중둔근, 소둔근, 대퇴근막장근, 치골근, 장내전근, 단내전근, 대내전근(수평섬유)
신전근-대둔근, 대퇴이두근(장두), 반건양근, 반막양근, 대내전근(후부 부분)
굴곡근-장요근, 치골근, 대퇴근막장근, 장.단내전근, 대내전근(전부 부분), 대퇴직근, 봉공근
외전근-중둔근, 소둔근, 장요근, 대퇴근막장근, 봉공근
내전근-장.단내전근, 대내전근, 박근, 치골근
<슬관절>
외회전근-대퇴이두근
내회전근-반건양근, 반막양근, 슬와근, 박근, 봉공근
신전근-대퇴사두근, 대퇴근막장근
굴곡근-함스트링, 봉공근, 박근, 비복근, 족척근, 슬와근
<족관절>
배측굴근-전경골근, 장지신근, 제3비골근, 장무지신근
저측굴근-비복근, 가자미근, 족척근, 장.단비골근, 후경골근, 장무지굴근, 장지굴근
내반근-전경골근, 후경골근, 장지굴근, 장모지굴근
외반근-제3비골근, 장.단비골근, 장지신근
①근육의 해부학적 위치를 알아야 한다-기시와 종지까지
②근육의 기능을 알아야 한다.
* 팔을 외전시키기 힘들다고 하면 삼각근, 극상근의 기능장애를 떠 올릴수 있어야 한다.
③방사통의 pattern를 알아야 한다-방사하는 부위, 어떤 자세에서 더 통증이 증가하나 등등
* 계단 내려오기가 힘들다-대퇴직근의 문제
계단 올라가기가 힘들다-중간광근의 문제
④TP의 위치 이해
* 병의 원인이 극상근이라 알았으면 trigger point의 위치를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다.
⑤협력근, 길항근을 알아야 한다.
* 팔을 올릴 때
①삼각근-운동근
②극상근, 극하근-협력근
③전거근, 견갑하근-길항근
⑥신경올가미
⑦각 근육의 stretching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