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 일들을 보고 깨닫지 마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려고 하고 지금 그것이 싹 나고 있는데 너희는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더구나 내가 광야에 길을 만들 것이며 사막에 강들을 만들 것이다. 들짐승, 곧 승냥이들과 타조들이 나를 공경하리니 이는 내가 광야에 물을 주고 사막에 강들을 주어 내가 택한 내 백성을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여 내가 지었으니 내 찬양을 그들이 전할 것이다.” 이사야 43:18~21
“기뻐 외쳐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불임여인아. 기쁜 외침을 터뜨리며 소리 높여라. 진통을 겪지 못한 여인아. 이는 버림받은 여인의 자식들이 결혼한 여인의 자식들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네 천막의 장소를 넓히고 네 처소들의 휘장들을 아끼지 말고 펴라. 네 줄들을 길게 하고 네 말뚝들을 단단히 하여라. 이는 오른쪽과 왼쪽으로 네가 퍼지고 네 자손이 이방나라들을 차지하여 황폐한 성들에 살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참으로 네가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이다. 수치스러워하지 마라. 참으로 네가 창피하지 않을 것이다. 참으로 너는 네 젊은 날의 부끄러움을 잊으며 네 과부 신세의 모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너를 만드신 분이 네 남편이시고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속량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고 온 땅의 하나님이라 불리시기 때문이다. 참으로 여호와께서 너를 버림받아 슬픈 영을 가진 여인처럼 부르시고 어릴 때 일찍 거절당한 여인처럼 부르셨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잠시 내가 너를 버렸으나 큰 자비로 모을 것이다. 넘치는 진노로 내가 내 얼굴을 잠시 네게 숨겼으나 영원한 인애로 내가 네게 자비를 베풀 것이다. -네 속량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참으로 이것은 내게 노아흐의 홍수와 같다. 노아흐의 홍수가 다시는 땅에 넘치지 않을 것을 내가 맹세한 것처럼 그렇게 내가 네게 진노하지 않으며 너를 꾸짖지 않을 것이다. 산들이 떠나고 언덕들이 흔들린다 해도 내 인애가 네게서 떠나지 않을 것이며 내 평화의 언약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네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사야 54:1~10
찌욘을 위하여 내가 조용히 있지 않고 예루샬라임을 위하여 내가 잠잠하지 않으리니 찌욘의 의가 광채처럼 나오고 예루샬라임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올 때까지 잠잠하지 않을 것이다. 이방나라들이 네 의를 보고 모든 왕이 네 영광을 보며 여호와의 입이 정하시는 새 이름으로 네가 불릴 것이다. 너는 여호와의 손에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고 네 하나님의 손바닥에 있는 왕관이 되어 더 이상 너는‘버려진 자’라고 말해지지 않고 더 이상 네 땅은‘황폐하다.’라고 말해지지 않고 너는‘헾찌바’라고 불리며 네 땅은‘베울라’라고 불리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셔서 네 땅과 결혼하셨기 때문이다.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네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실 것이다. 예루샬라임아, 네 성벽들 위에 내가 보초들을 세웠으니 그들이 온 낮과 온 밤 늘 조용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를 기억하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아서 그도 쉬지 못하시게 하여라. 그가 예루샬라임을 세우셔서 그 땅에서 찬양을 받게 하시기까지.
여호와께서 그의 오른손과 그의 강한 팔로 맹세하셨다.“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의 먹을 것으로 주지 않고 네가 수고한 네 단 포도주를 이방인들로 마시게 하지 않고 그것을 거둔 자들이 그것을 먹고 여호와를 찬양하며 그것을 모은 자들이 내 거룩한 뜰들에서 그것을 마실 것이다.”
성문들을 지나가거라, 지나가거라. 그 백성의 길을 닦아라. 큰길을 돋우어라, 돋우어라. 돌을 치워라. 그 민족들에게 깃발을 들어 올려라. 보라,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듣게 하셨다.“딸 찌욘에게 말하여라. 보라, 네 구원자가 와서 보라, 그의 보상이 그에게 있고 그의 보답이 그 앞에 있으니 그들을‘거룩한 백성’,‘여호와의 속량받은 자들’이라고 부를 것이다. 그리고 너는‘여호와를 구하는 여자’,‘버림받지 않은 성’이라고 불릴 것이다.” 이사야 62장
첫댓글 아멘 한주간 건강과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