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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녀왔어요 (전주) [고사동]효자문(수정 08.10.28)
에스파란사 추천 0 조회 689 08.10.26 19:41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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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6 21:00

    첫댓글 이 집하곤 일면식도 없는 집이지만, 겨우 서너번 정도 밖에 가본적이 없는 집입니다. 전주에선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장사 해온 업소이며 갈비찜과 탕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집으로 알고 있는데 설마 붙인 고기를 사용하진 않았겠죠. 갈비가 너무 삶아져서 뼈와 고기가 분리 된 것 아닌가요? 저는 붙인 고기를 구별 할 줄 모릅니다. 요즘은 원산지 표시를 하니깐 믿어 줍시다. 원산지 표시전엔 유명한 몇군데서 수입산 쓰다가 요즘은 한우로 바꿔 쓴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돈 몇푼에 양심까지 팔지 않으리라 봅니다.

  • 08.10.26 22:42

    점보숯불갈비같은데는 돈 몇푼에 양심도 팔았으니 다른데도 모르는거죠 뭐...있는것들이 더 해요

  • 08.10.27 15:47

    저도 붙인고기 구별못해요^^;;

  • 작성자 08.10.27 22:19

    오히려 고기가 안떨어지던데요. 그리고 돌돌 말았다고 생각하기 보단 붙인걸로 보입니다. 돌돌말았다면 그렇게 마구잡이 식으로 엉겨있진 않겠지요.

  • 작성자 08.10.27 22:56

    그리고.. 나름 오래해온 곳이라고 무조건 아닐거라는 생각은 전 조금 아니라고 보는데요. 또한 돈 몇푼때문에 양심을 팔수도 있습니다. 원산지 속여 판곳들 걸리는거 보면 확실히 알수 있죠. 그럴때마다 몇몇 음식점들 때문에 정직한 음식점들이 같이 욕먹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 08.10.26 22:32

    저도 전주 5년넘게있으면서 왠만한 인지도있는식당은 다 가봤다고생각하는데 이곳을 아직도 못가보고 있네요...사실 못가본곳이 여럿됨..ㅋㅋ 워낫 입맛이라는것이 주관적인것이라 뭐라 할말은 없지만 저렇게 실망하셨다니...유감이군요...근데 도데체 어떤맛이여...궁금하네.ㅋㅋ

  • 작성자 08.10.27 22:19

    간장맛이 초콤 마니 나요~

  • 08.10.26 23:56

    나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파란사가 그닥 감동을 못받았나 보네...하기사 입맛이 워낙들 다를수 있으니까...하지만 맛있는집은 대부분 수긍을하지요...

  • 작성자 08.10.27 22:20

    머랄까요.. 간장맛이 너무 많이나요ㅠㅠ

  • 08.10.27 10:00

    갈비는 진짜인것 같은데....정말 궁금하다

  • 작성자 08.10.27 22:57

    갈비 전문가를 어찌 섭외해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단을 내려줬음 하는 바램이에요; 아니길 바라면서 말이죠.. 제가 잘못 알았다고 하길..

  • 08.10.27 15:46

    효자문은 최근에 안가봐서 기억이 안나고.. 메뉴가 똑같은 초원식당은 뼈가붙은 고기가 아니라 다진고기를 둥그렇게 만들어서 나와요. 그걸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저는 먹기 편하던데요^^ 개인적으로 갈비탕보다는 불갈비 추천입니다. 불에직화로 구워서 나오는데 갈비탕 국물,공기밥 기본으로 나옵니다. 갈비탕 가격이 비싼것 같으면 초원식당으로 가보세요. 효자문,초원식당.. 친인척관계^^ 초원식당 사장님이 장사 접는다고해서 후임자 물색중이네요..여기서 먹어보는것도 지금이 마지막일듯... ㅡㅡ;

  • 08.10.27 18:40

    앗.. 그럼 조만간 가봐야겠네.. 갠적으로 불갈비 땡기네요.. 효자문 불갈비는 먹어봤는뎅.. ㅎㅎ

  • 작성자 08.10.27 22:22

    아하.. 초콤 오해가 있으신듯.. 원래는 초원식당 가려던겁니다. 근데 고사동은 알겠는데 이름을 모르고 잇다가 순간 스쳐지나간 효자문이 생각나서 거긴줄 알고 간거지요-ㅅ-;

  • 08.10.27 17:56

    저도 상당히 짠맛에 놀라 한번 가고 발길을 끊었던 곳입니다. ㅎㅎ

  • 작성자 08.10.27 22:23

    첫술에 저도 깜놀 -0-; 다시 가게 될진... 의문이네요;

  • 08.10.28 11:08

    연하게 하려고 붙인 것 같던데요..ㅋㅋ 난 간장 맛나서 좋았는데..ㅋㅋ 불갈비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ㅜㅜ

  • 작성자 08.10.28 16:23

    헉.. 워낙 할매치아긴 하지만 질기던데요ㅠㅠ 불갈비는 도전하고 싶었지만 일단 후딱먹고 가야했기에 -0-;

  • 08.10.28 12:06

    ㅎ 역시 입맛은 제각기이군요. 전주의 갈비탕을 국물맛의 차이로 <연와미당식>과 <효자문식>으로 대별해 볼 수 있읍니다.전주의 갈비탕들을 볼 때 <연와미당식>이 대세이긴 하지만 <효자문식>은 그 나름의 애호가를 보유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읍니다.저 역시 효자문 갈비탕을 처음 먹을 때 첫 숟갈을 떴을 때 '이게 무슨 갈비탕 맛이라고' 했다가 밥을 말아 먹다 보니 깔끔한 게 별미였다는..

  • 작성자 08.10.28 15:57

    태어나서 오로지 전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첨듣는 얘기네요; 그렇게 유명한 집이였다니-0-

  • 08.10.30 21:06

    효자문식당 갈비는 유명하죠.. 30년 넘게 소갈비 메뉴만 고수하고 있고, 불갈비 같은 경우엔 특허까지 내서 이런맛은 효자문에서만 맛볼수 있는거죠^^ 국물은 간장으로 간을 내고요~

  • 작성자 08.10.31 08:37

    네..

  • 08.11.07 23:08

    저 대학교때 여기서 아르바이트 한 적 있는데 화학조미료를 무지 많이 썼던 기억이 나네요. 주방 아줌마가 갈비탕 국물에 밥말아 주신다고 하셨는데, 오죽하면 제가 직접 떠서 먹는 다고 했겠습니까...(미*을 넣으실까봐 두려워서...) 맛도 맛이지만, 건강 생각하셔야 할 듯...

  • 작성자 08.11.13 00:27

    헐.... 새로운 사실이네요.. 조미료... 정도껏 넣는건 괜찮다 보지만.. 마니 넣는건 좀...

  • 08.11.12 16:17

    여기가 하도 유명하다고 해서 몇번 갔었는데.. 저두 갈비탕보다는 불갈비가 훨씬 좋더군요~ 쫌.. 비싸긴 하지만.. 머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어요~

  • 작성자 08.11.13 00:26

    불갈비........ 먹고 말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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