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태국대사관은 서울시와 방콕시 공동 주최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방콕 자매도시 결연 10 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페스티벌 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한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타이 페스티벌은 금년 2회째를 맞아 방콕과 서울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2016년
8월 27~2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타이 페스티벌은 청계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태국 정통 음식과 음료, 과일,
식재료 등을 판매하고 태국 전통공예 피따콘 마스크 시연을 비롯해 한국과 태국의 현직 무에타이 선수들의 무에타이 경기와 태국전통공연, 태국음식시연
등 시간대별로 푸짐한 볼거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8일 일요일에는 태국의 2대 명절 중 하나인 '러이 끄라통'을 재현하며
바나나 잎으로 만든 조그마한 연꽃 모양의 작은 배를 강물에 띄우는 행사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국내
태국음식점의 다양한 전통태국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유명프로 "Iron Chef"에 출연한 태국 셰프와 국내 유명 셰프의 태국음식 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태국 왕복 무료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행운권 추첨이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28일 오후 7시에 메인
무대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많은 한국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눔방송: 위크란다(태국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