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미래
해방정국
조선혁명 제3기 (1)
이번엔 제대로 북한을 망신주고, 모욕하다.
노래듣기 암 생각 없이 걍 켜놓고 들으면... 삼삼한 노래 < https://www.youtube.com/watch?v=kJQuWX9RRJ0&t=1s >
1.
1) 20일 일본이 <영토-주권 전시관>을 일곱배(673.17㎥) 규모로 확대해서 개관식을 갖었다. 이 전시관은 <독도,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4개섬은 일본 영토다>는 것을 일반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공간이다.
2) 같은날 아베는 시정연설에서 <ㄱ) 한국은 원래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중요한 이웃 국가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나라와 나라 사이의 약속을 지켜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를 구축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ㄴ) 북-일 평양 선언에 근거해 북한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불행한 과거를 청산해 국교정상화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3) 통일부가 개별관광 3가지 방법을 내놨다. 일방적으로 합의금을 법원에 공탁신청하는 방식 으로다. 1)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방문 2) 제3국 상품을 이용한 평양, 양덕, 원산갈마, 삼지연 등 관광 3) 제3국 여행사의 외국인 남북연계관광...이다. 그리고 21일 국무회의는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 유치 및 개최를 추진하기 위한 결의안을 의결한다.... (참고 / http://m.pressian.com/m/m_article/?no=274768
2.
<국격>과 <깐보기, 깐뵈기>.....에 대해서 잠깐 생각하게 하는 소동들이 요새 너절하다. 1) 일본이 여기를 대하는 태도 2) <여기>가 북한을 다루는 방식....에서 그것이 새삼 오싹하다. 일본이 여기를 보는 시선은 <성의를 다해서 깐본다>로 요약된다. 이는 <아무렇게 해도 무탈하고, 충분히 그렇게 다뤄도 괜찮은 곳>이라는 그들의 굳센 믿음이 바탕이다.
그렇게 일본에게 깐보이는 <이곳>이 .... 다른 나라들을 다룰때를 기준으로 매우 이례적인 게 북한을 다루는 태도다. <여기>가 그렇게 북한을 만만하게 보는 이유는 <든든한 배경, 먹고 사는 게 지난한 북한(칼만 들고 있는 거지새끼)> ....인듯 하다.
3.
<깐본다, 깐보인다>...는 ... 깐의 주체와 객체間 문제다. 그러므로 여기서 <깐의 책임 소재>가 거론된다. 보편적으로 깐의 책임은 객체에게 거의 전부 할당된다. 그것은 <깐보인게 죄>라는 등식 때문이다. 결국 <깐보이게 살았으니까, 마땅히 깐보는 것>이라는 게 깐의 보편성이다. 그러므로 일본이 이곳을 깐보는 것은 <이곳이 그동안 해온 짓을 비추는 거울>이다. 마찬가지로 그런 이곳이 북한을 깐보는 것은 <그동안 북한이 해온 짓 때문>이다.
그렇게 ....일본이 여기를 깐보는 것이야 오래된 일상이니까 그렇다 치고 .....<북미대화와 상관없는 남북관계의 시작>이라는 2020년 신년 아이템을 내놓고 .... 그것의 가시적인 행사로 <1) 남-북 개별관광 추진 2) 남북하계올림픽 공동유치-개최 추진의견>을 공개 하는 .... 이곳의 북한 깐보기는 ... 외장이 몹씨 화려하고, 내장이 더욱 푸짐하다.
4.
<북미대화와 상관없이 그 가능성을 타진하겠다>고 전제한 이곳은 <미국의 의견>을 습관처럼 다각적으로 듣고 싶어한다. <북미대화는 무시하겠지만, 미국은 절대 무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그렇게 재확인한 것이다.
그러면 <북미대화를 무시하겠다>....는 말의 진의는 <북한의 의사는 무시하겠다>....가 된다. 그런 질서가 완곡하기 때문에 이곳의 이번 북한 깐보기가 더욱 빛을 발한다. <깐보기의 거의 막장>인 것이다.
이곳의 <2020년 맘놓고 북한 깐보기>가 무슨 목적으로, 누가 작성한 아이디어인지는 알도리가 없고, 또 궁금하지도 않다. <깐>에는 기본적으로 <진정성>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5.
현재 미국은 <1) 이란 문제 2) 중국분열작업 3) 2020년 북한 의중파악>....으로 바쁘고, 긴장 국면이다. 미국이 당면한 주요 이 3가지 문제가 미국이 원하던, 계산한 것과 다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 1) 이란에 대한 공세는 카드를 전부 노출당하면서 새로운 과제가 됐다. 미국은 이란내부에 개독교, 수니, 친서방 시아....3색 재원을 갖고 있다.
이 3색 재원을 바탕으로 미국은 p5+1핵합의 파괴를 시작으로.... 솔레이마니 살해, 여객기 격추...를 통해서 이란을 궁지로 내몰았다. 하지만 미국은 그것이 <재원의 노출로 이어지고, 또 그런 필요 때문에 피운 이란의 딴청에 말려든 사고로 결론나고 있는 이 예상하지 못한 정황>에 매우 당황스러워 한다. 솔레이마니의 임무와 동선은 내부자의 협력이 없이 계획할 수 없는 작전이다.
6.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란의 반미 결집, 이란 내홍 치료의 기회)을 방지하기 위한 주사제로 여객기 격추라는 작품의 제작에는 ....이란 내부에 비치된 일반 조력자가 아닌, 고급조력자가 필요한 사안이다. 결국 미국은 계획들을 대부분 사용했다. 초기에 이러한 미국의 시도는 성공적으로 보였다.
그래서 미국은 2가지 이란 수술방식을 슬슬 공개했다. 그것이 <1) 하메네이 축출 ㅡ 로하니체제 건설 2) 모하마드 레자 팔레비(전 이란 왕세자 / 그가 회심의 카드로 들고 있는 것은 여성의 참정권허용이다 )체제의 복구>다. 미국과 서방이 기세를 몰아서 이란체제의 붕괴를 위한 다각적인 공세를 취하는 것도 ...... 이런 기특한 작품의 성과에 만족한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란을 너무 물로 본 착각이다.
7.
이란은 <그럴 가능성>때문에 미국과 서방이 노는 꼴을 방치해온 측면이 있다. 따라서 이란이 제3기 이슬람혁명을 이미 준비해놓았을 가능성에 대해서 블로거들이 수근거리는 중이다. 블로거들은 <이란의 세번째 혁명이 신정체제를 시대에 맞도록 보완하고 .... 내부에 장착되어 있는 미국-서방의 이란 내파를 위한 자산들을 모두 제거하는 작업에 착수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시화 되면 미국과 서방에게는 새로운 악몽이 될 것이다>....고 기대한다.
블로거들의 판단과, 기대가 언제 ....어떻게 확인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런 블로거들의 추측과 기대가 전혀 낯설지않다. 그리고 2) 미국의 중국분열을 위한 공세다. 이 작업은 과거 <쏘련과 사회주의 분열공작의 성공>을 경험으로 추진됐다. 중-미무역마찰은 <그 작업의 속도를 더하고, 중국에게 부담을 더 주기 위해서 고안 된 수작>이다. 이 작업에 만지작 거리기 쉬운 홍콩과 대만이 선택됐고... 작업은 순조로웠다.
8.
하지만 <중국이 그러한 그들의 의도를 모르고 당하고 있는 상병신>이라는 증거가 없다. 시진핑, 공산당, 중국인민해방군(中國人民解放軍, People's Liberation Army)이 그정도로 순진하고, 단순하면 현재의 중국은 미국과 서방에게 정말 맛있고...게다가 어마어마한 먹을꺼다. 그러나 그게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 때문에 미국과 서방의 중국에 대한 파괴적 공격,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준비되어 있는 내부 재원들에 대한 중국의 잔인한 보복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특히 그런 미국과 서방의 방식은 <미리 러시아가 피해자로 아프게 겪었던 경험>이어서 ... 그에 대한 세부 내용, 대응 방식을 중ㄱ구과 러시아가 긴밀하게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 <중국의 보복에 러시아가 나 몰라라 하지 않을 것이다>고 .... 이 문제를 보는 블로거들은 ...그 밖에도 ...관련해서 다른 많은 쏘쓰들을 소개한다. 그러나 이란에 대한 작업과 중국에 대한 작업에서만 그들이 벼름박에 대가리를 찧고 있는 게 아니다.
9.
그들에게 여러모로 그것과 다르지만 더 골때리는 게 3) 북한문제다. 그들은 북한을 정말 <동냥깡통과 식칼을 들고 있는 좆만한 거>라는 기준을 적용하고... 북한을 갖고 놀았다. <북핵 6자회담 ㅡ 양자실무접촉 ㅡ 북미 핫라인 설치 ㅡ 북미정상접촉>은 그런 구도에서 그들이 펴놓은 체스(Chess)판이다. 미국과 서방은.... <피스(말), 작전, 경험이 더부룩하고, 북한은 절대적으로 그게 가소로운 지경>이라는 가정에서 게임을 편안하게 시작했다.
하지만 계산기로 하는 모의 게임과 실전은 다르다. 그리고 북한 내부를 잘아는 것은 그들의 정보자산이 아니다. 북한은 스스로 <당도, 인민도 모르는 게 우리다>고 자기를 말하는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게 맞다고 믿는 그런 이상한 나라다. 그리고 실제로 2019년 후반... 2020년 초반 미국과 서방은 이제 <못보고, 모르고 있던 북한>하고 만나야 하는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현재 북한은 침묵에 들어갔다. lkim의 장고를 skim이 이러한 국면에 보란듯이 적용하고 있는 셈이다.
10.
이런 북한의 최근 태도는 <지금까지와 다른 북한>을 예고 한다. 그것을 <skim시대 또는 kim시대로의 빠꾸>로 보기도 하는데...아마 그건 아닐 것이다. skim시대는 혁명제3기다. 북한 혁명은 대체로 <제1기ㅡ 혁명 사상과 대오 내오기 제 2기ㅡ 혁명에 필요한 대오조직, 무력장만 제3기 ㅡ 혁명개시, 혁명완수>이렇게 구성된다.
이 구성대로라면 skim체제는 <혁명개시를 통한 혁명의 완수를 임무로 하는 혁명대오>다. skim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고 혁명3세대의 행동강령을 채택한 원인도 이거다. 따라서 2020년 북한은 <우리(혁명 제3기)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총 앞으로!!! >....이 규율에 따른 행동을 보이게 될 것이다.
11.
미국과 서방이 사방에 전개하면서 늘어놓은 선제적 공세들이 결국에는 한계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들이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머믓거리는 사이 ....이제 역공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이것은 그들의 자업자득과, 그들의 공세를 관망하던 쪽의 와신상담에 의한 ...충분하게 예견될 수 있었던 증상이다.
임박한 이번 싸움에서는 .... <누가 시대를 제대로 경영했고, 시대에 맞춰서 자기 준비를 했나?>가 승패를 결정짓는다. 따라서 누가 이길지?는 점쟁이들의 몫이다. 하지만 <누가 이겨야 하는지?>는 오롯이 따슨 아랫묵에 누워서...땅콩이랑...고구마랑 질겅거리면서 뱃속도 편하게 그것을 구경할 개인들의 몫이다. 그렇게 선택한 쪽을 응원하면서... 게임을 즐기면 되는 거고... 하여간 21c전쟁은 볼거리가 생각할 꺼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게 그게 진짜 매력이다.
12.
전체적인
전황은
이게 거의 맞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
진영의 구분만큼은 분명해야한다.
그리고
이 구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단 2가지다.
제국주의자와
민족주의자...다.
그 외에 다른 지평은
21c기간동안 만큼은
다 개좆이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이 곳의 위정자들이 반쪽민족에게 보이는 태도에 대해서 느끼는 님의 마음을 봅니다.
이번이후 북도 이런 제안들을 모욕적이라 느끼고, 이곳의 이런 태도를 비난하면서 남북관계는 요원해지고 대화의 기회를 잡기도 어려워진다면....
님이 느끼는 '북에 대한 모욕과 망신주기'라는 판단이 틀리지않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후회는 이미 늦었을 때 하는 자각이다.
바닥에 추락한 다음에 안심한다.
남을 함부로 깐보면 좆된다.
남자는 좆이 하나다. 주딩이도 하나다. 그렁게
두말을 하면 개새끼다(남아일언중천금)..고
선조새끼들이 자기처신에 필요한 요령들을 지겹도록 지저궜었습니다.
꼴값떨다가 어디가서 망신당하지 말고.... 평볌하게...
사람답게 살아바라는 뜻에서 그랬겠죠.
이런 개새끼들을 까질러놓고
그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늦었죠.
그건
이미
까질러놓은 새끼가
죄다
정말 개새끼인 탓입니다.
고래로 부터 현재까지 인간세계는 항상 개새끼들이 문제지요. 개판이죠^^
돼지는 모르겠으나 개새끼는 하찮은게 아니라 인간세계를 지배하는 주축 새끼들이죠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놈들을 잘보면 다 개새끼들이고 개새끼들을 넘 좋아하죠^^
어렸을때 '개나 조시나'라는 욕을 자주 접했을때는 먼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잘 알죠 'd_o_g 나 g_o_d 나' ...
요즘 보면은 인간위에 神이라는게 있고 그 위에 ...개새끼가 있나여?...
개새끼는 아무일도 아무런 고생도안해도 되고 그저 꼬랑지만 잘 흔들면 만사형통!!
그런 개새끼가 너무좋아 사족을 저리는 인간들...ㅎ
왜 개새끼일까? 동물학적으로도 깊은 고민을 ...ㅋㅎ^^...
만% 뻥입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끌여서 밥해 먹는거다
왜늠들은 자국민들에게...뭐라도 보여줘야 하기땜시.
그런다 쳐도...<패망한 제국의 부활>
남쪽은...진정성은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미제 입방구들이 그러더군요.
조율없이 앞서 나간다면...넌지시.
남쪽도 제재가 있을 수 있다는...
물밑에선...<한미>
실제로 그런말도 오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도...조율을 강조하는 거를 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문정부는 용기를 내서...정권에 부담이 있더라도.
남쪽 단독으로 실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죠.
그게...성에 안찰 수 있지만서도.<이곳이 더>
작년과 다른 모양새인데.
북이 그걸 깐보기로 볼까요.
그렇게..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다면...뭐.
북도 그나물에 그밥일 뿐이죠.
민족문제에 남측의 책임만?을 얘기하지만...
과거 보수정권의 총풍과 남북관계도 남북정권의 필요에 의해 마찬가지로? 이용한 북측의 책임도 없을 수 없다는 게 더 객관적인 시각이겠죠.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좀더 진정성?있게 자주적?입장이냐의 문제일 뿐... .~.
기계적 양비론 물 마사지로
한단계 업글....?
다시 허리띠 졸라매며
자력갱생 새로운 길을 천명한쪽에
그런 어설픈 물 마사지는 쫌 아닌듯...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양쪽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입니다 .~.
@인향만리 객관성이란...
기계적 양비론도 아니고
압도적 쪽수의 거수도 아닙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보는것이
객관성이지요.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네~ 그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않으니, 제가 바라보며 느끼는 판단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주제파악도 못하고 남을 깐보기 한다면
그 결과는
자업자득
잘 읽었습니다
지금은 진영을 분명히 할때...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중요한 시기임을 느끼게 하는 글.
잘 읽었읍니다
이 시대에 희유한 글입니다.
남북으로 갈린 뒤
유물론으로 떡칠갑된 서양식 과학교육을 받아
얼이니 혼이니 하는 말은 뒷전인 세상에서 민족을 말하다니...
더군다나
짱깨중심의 중화주의사관,
왜놈이 주입한 식민사관에다
서양식 실증주의 사관으로 범벅이 된 엉터리 역사교육을 받아 제 근본을 모르게 길러진 세상에서~
게다가 신라 이후의 불교도,
고려 이후의 유교도,
근래의 천주교, 기독교의 가르침마저도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않는 이 시대에 그런 상황에서 민족을 말하다니
희유한 글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민족주의' 를 논하면 당연히 많은 토론들이 뒤따를 겁니다.
'민족'의 개념을 정의할 때, 인종과 혈통에 국한하는 배타적 개념이 아니라, 같은 지역(영토,한반도)에서 숙명적으로 함께 살아왔고,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속지적?운명 공동체이면서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개념으로 바라봐야된다고 봅니다.
과거 단일민족? 혈통만?을 강조하는 국수적이고 폐쇄적인 개념은 오히려 현대국가 구성원들간 다른측면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일극중심 세계화 흐름에서 다극화하는 세계질서로의 흐름과 블럭가담중심에서 자주국가를 지향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 '민족'이라는 속지적?개념이 다시 부각되는 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인향만리 더구나 우리한반도의 역사는 민족국가로서 생성,유지되어 온 장구한 역사속에서 다른 어느나라보다 민족의 개념은 남다르고, 소중한 유산이 되겠지요 .~.
@인향만리
민족주의가 민족이기주의로 흐르는건 당연한 수순이지요.
그것은 70년 전에 무너졌고 겨우 추스려서 세계화 20년,
이제 우주를 넘다보는 시대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일 것 같습니다.
민족 이라는 말이 듣기는 아름다운 말인데 결과가 참혹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전부다 없애고 한 가지만 남길게 아니라면......^^
@유리상자 제 착각 내지 경솔한 생각일 수 있겠지만...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적으로 발휘되어온 민족성이 여타 다른 민족처럼 극단적인 민족이기주의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농경문화의 역사적 환경과 지금 산업정보화 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서도...
우리민족의 도덕적, 문화적으로 상대적인 우월성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그리고 세계화 20년이라는 것도 인류사회를 위한 각 나라들의 자발적 선택이 아닌 반강요된 달터패권제국주의 세계전략 일환이란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보구있구요.
@유리상자 밑천을 다아 보여주시네요.
님이 어느정돈지 이젠 알겠습니다
@와룡잠호 뭔 말인지...
사람이 새우처럼 속이 다 비치는 갑각류도 아니고 몇마디 문장으로
밑천까지 다 알았다는 식으로 혼자 판단까지 하다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면 다 알아 듣습니다.
김일성 주석도 아시다시피 공산주의자 이전에
민족주의자시였죠.
시원한 일갈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모처럼 외식 좀 해야겠습니다.
이번에도 자~알 읽었습니다.
와신상담..
막바지 담금질의 시간이 되리라 봅니다.
자력갱생이
수확량이나 늘려서
뱃속을 채우는 범주는 아닐것입니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삼삼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한반도에선 작년 12월 31날 기차는 떠난게 아닌지?
이 노래는 참 슬픈 노래이군요!
이 노래의 배경을 찾아보니...
"이 음악의 작곡 배경은 당시 나찌에 저항한
그리스의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 졌는데~~ 전쟁이 끝나도
돌아 올 줄 모르는 연인을
"카테리니" 라는 기차역에서
애타게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라네요
우리나라에도 기차에서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이건 참 희망적인 노래구만요!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 정태춘 박은옥 6집
눈졸린 게시일: 2016. 12. 9.
https://youtu.be/CIInnwQY03c
PLAY
그리스 민주화 운동에서 저항을 상징해온 곡이죠.
최근까지
...아직까지 그렇습니다.
작금의 국제사회를 먹고 먹히는 힘의 논리로 계산해 본다면
이 동북아시아 최강의 강자는 한반도가 그 최강이것네
근디 이게 조질라게도 웃긴게 남북을 구분해서 자리매김해 보면
저 윗동네는 미제를 대놓고 조젔고
남쪽은 미제 종놈으로 지금 것 살아왔는데
종놈들이 가만 보니까 미제도 일제도 수 틀리면 다 조질수 있는
간댕이가 조질라게 부어있는 족속들 이 한반도 남북에 산다는 것이제
시상이 이 쯤 되면 이 남북궁민을 하나로 묶을수 있담 작금의 시계사는 다
게임끝난 거 아님감?
근 100년동안 일본과 미국에 너무오래동안 눌려서 허리을 못펴는 겁니다
좋은글 오늘도 자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느낌.
두번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