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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개굴이네집님의 녹두 이번엔 제대로 북한을 망신주고 모욕하다.
개굴이네 집 추천 24 조회 2,129 20.01.21 08:17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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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1.21 08:41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이 곳의 위정자들이 반쪽민족에게 보이는 태도에 대해서 느끼는 님의 마음을 봅니다.

    이번이후 북도 이런 제안들을 모욕적이라 느끼고, 이곳의 이런 태도를 비난하면서 남북관계는 요원해지고 대화의 기회를 잡기도 어려워진다면....

    님이 느끼는 '북에 대한 모욕과 망신주기'라는 판단이 틀리지않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20.01.21 10:33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후회는 이미 늦었을 때 하는 자각이다.
    바닥에 추락한 다음에 안심한다.
    남을 함부로 깐보면 좆된다.
    남자는 좆이 하나다. 주딩이도 하나다. 그렁게
    두말을 하면 개새끼다(남아일언중천금)..고
    선조새끼들이 자기처신에 필요한 요령들을 지겹도록 지저궜었습니다.

    꼴값떨다가 어디가서 망신당하지 말고.... 평볌하게...
    사람답게 살아바라는 뜻에서 그랬겠죠.

    이런 개새끼들을 까질러놓고
    그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늦었죠.
    그건
    이미
    까질러놓은 새끼가
    죄다
    정말 개새끼인 탓입니다.

  • 20.01.21 22:47

    고래로 부터 현재까지 인간세계는 항상 개새끼들이 문제지요. 개판이죠^^
    돼지는 모르겠으나 개새끼는 하찮은게 아니라 인간세계를 지배하는 주축 새끼들이죠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놈들을 잘보면 다 개새끼들이고 개새끼들을 넘 좋아하죠^^
    어렸을때 '개나 조시나'라는 욕을 자주 접했을때는 먼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잘 알죠 'd_o_g 나 g_o_d 나' ...
    요즘 보면은 인간위에 神이라는게 있고 그 위에 ...개새끼가 있나여?...
    개새끼는 아무일도 아무런 고생도안해도 되고 그저 꼬랑지만 잘 흔들면 만사형통!!
    그런 개새끼가 너무좋아 사족을 저리는 인간들...ㅎ
    왜 개새끼일까? 동물학적으로도 깊은 고민을 ...ㅋㅎ^^...
    만% 뻥입니다!

  • 20.01.21 10:43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1.21 12:11

    끌여서 밥해 먹는거다

  • 20.01.21 11:13

    왜늠들은 자국민들에게...뭐라도 보여줘야 하기땜시.
    그런다 쳐도...<패망한 제국의 부활>

    남쪽은...진정성은 있어 보이는데.
    말이죠.

    미제 입방구들이 그러더군요.
    조율없이 앞서 나간다면...넌지시.
    남쪽도 제재가 있을 수 있다는...

    물밑에선...<한미>
    실제로 그런말도 오갔을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도...조율을 강조하는 거를 보면.
    그렇게 보입니다.

    문정부는 용기를 내서...정권에 부담이 있더라도.
    남쪽 단독으로 실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죠.
    그게...성에 안찰 수 있지만서도.<이곳이 더>

    작년과 다른 모양새인데.
    북이 그걸 깐보기로 볼까요.
    그렇게..
    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다면...뭐.
    북도 그나물에 그밥일 뿐이죠.

  • 20.01.21 11:45

    민족문제에 남측의 책임만?을 얘기하지만...

    과거 보수정권의 총풍과 남북관계도 남북정권의 필요에 의해 마찬가지로? 이용한 북측의 책임도 없을 수 없다는 게 더 객관적인 시각이겠죠.

    어느 쪽이 상대적으로 좀더 진정성?있게 자주적?입장이냐의 문제일 뿐... .~.

  • 기계적 양비론 물 마사지로
    한단계 업글....?

    다시 허리띠 졸라매며
    자력갱생 새로운 길을 천명한쪽에
    그런 어설픈 물 마사지는 쫌 아닌듯...

  • 20.01.21 12:10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양쪽을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입니다 .~.

  • @인향만리 객관성이란...

    기계적 양비론도 아니고
    압도적 쪽수의 거수도 아닙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 보는것이
    객관성이지요.

  • 20.01.21 12:35

    @나는 요구한다 인민중심의 나라를 네~ 그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않으니, 제가 바라보며 느끼는 판단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

  • 20.01.21 11:53

    주제파악도 못하고 남을 깐보기 한다면
    그 결과는
    자업자득

  • 20.01.21 12:10

    잘 읽었습니다

  • 20.01.21 12:14

    지금은 진영을 분명히 할때...
    참으로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20.01.21 12:23

    중요한 시기임을 느끼게 하는 글.
    잘 읽었읍니다

  • 20.01.21 14:34

    이 시대에 희유한 글입니다.

    남북으로 갈린 뒤
    유물론으로 떡칠갑된 서양식 과학교육을 받아
    얼이니 혼이니 하는 말은 뒷전인 세상에서 민족을 말하다니...

    더군다나
    짱깨중심의 중화주의사관,
    왜놈이 주입한 식민사관에다
    서양식 실증주의 사관으로 범벅이 된 엉터리 역사교육을 받아 제 근본을 모르게 길러진 세상에서~

    게다가 신라 이후의 불교도,
    고려 이후의 유교도,
    근래의 천주교, 기독교의 가르침마저도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않는 이 시대에 그런 상황에서 민족을 말하다니
    희유한 글입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 20.01.21 16:30

    '민족주의' 를 논하면 당연히 많은 토론들이 뒤따를 겁니다.

    '민족'의 개념을 정의할 때, 인종과 혈통에 국한하는 배타적 개념이 아니라, 같은 지역(영토,한반도)에서 숙명적으로 함께 살아왔고,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속지적?운명 공동체이면서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개념으로 바라봐야된다고 봅니다.

    과거 단일민족? 혈통만?을 강조하는 국수적이고 폐쇄적인 개념은 오히려 현대국가 구성원들간 다른측면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겠지요.

    어쨌든 일극중심 세계화 흐름에서 다극화하는 세계질서로의 흐름과 블럭가담중심에서 자주국가를 지향하는 역사의 흐름 속에 '민족'이라는 속지적?개념이 다시 부각되는 시대로 보고 있습니다.

  • 20.01.21 16:29

    @인향만리 더구나 우리한반도의 역사는 민족국가로서 생성,유지되어 온 장구한 역사속에서 다른 어느나라보다 민족의 개념은 남다르고, 소중한 유산이 되겠지요 .~.

  • 20.01.21 16:49

    @인향만리
    민족주의가 민족이기주의로 흐르는건 당연한 수순이지요.

    그것은 70년 전에 무너졌고 겨우 추스려서 세계화 20년,
    이제 우주를 넘다보는 시대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일 것 같습니다.

    민족 이라는 말이 듣기는 아름다운 말인데 결과가 참혹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전부다 없애고 한 가지만 남길게 아니라면......^^

  • 20.01.21 20:33

    @유리상자 제 착각 내지 경솔한 생각일 수 있겠지만... 우리민족의 역사와 문화적으로 발휘되어온 민족성이 여타 다른 민족처럼 극단적인 민족이기주의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농경문화의 역사적 환경과 지금 산업정보화 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서도...

    우리민족의 도덕적, 문화적으로 상대적인 우월성이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

    그리고 세계화 20년이라는 것도 인류사회를 위한 각 나라들의 자발적 선택이 아닌 반강요된 달터패권제국주의 세계전략 일환이란 것도 감안해야 한다고 보구있구요.

  • 20.01.21 23:23

    @유리상자 밑천을 다아 보여주시네요.
    님이 어느정돈지 이젠 알겠습니다

  • 20.01.21 23:40

    @와룡잠호 뭔 말인지...

    사람이 새우처럼 속이 다 비치는 갑각류도 아니고 몇마디 문장으로
    밑천까지 다 알았다는 식으로 혼자 판단까지 하다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면 다 알아 듣습니다.

  • 20.01.21 15:07

    김일성 주석도 아시다시피 공산주의자 이전에
    민족주의자시였죠.
    시원한 일갈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모처럼 외식 좀 해야겠습니다.

  • 20.01.21 17:23

    이번에도 자~알 읽었습니다.

  • 20.01.21 17:25

    와신상담..
    막바지 담금질의 시간이 되리라 봅니다.
    자력갱생이
    수확량이나 늘려서
    뱃속을 채우는 범주는 아닐것입니다.

  • 20.01.21 19:02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삼삼한 노래! 잘 들었습니다.
    한반도에선 작년 12월 31날 기차는 떠난게 아닌지?
    이 노래는 참 슬픈 노래이군요!

    이 노래의 배경을 찾아보니...
    "이 음악의 작곡 배경은 당시 나찌에 저항한
    그리스의 젊은 레지스탕스를 위해
    만들어 졌는데~~ 전쟁이 끝나도
    돌아 올 줄 모르는 연인을
    "카테리니" 라는 기차역에서
    애타게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라네요

    우리나라에도 기차에서 부르는 노래가 있는데.... 이건 참 희망적인 노래구만요!

    이 어두운 터널을 박차고 - 정태춘 박은옥 6집
    눈졸린 게시일: 2016. 12. 9.
    https://youtu.be/CIInnwQY03c

  • 작성자 20.01.21 19:57

    그리스 민주화 운동에서 저항을 상징해온 곡이죠.
    최근까지
    ...아직까지 그렇습니다.

  • 20.01.21 21:07

    작금의 국제사회를 먹고 먹히는 힘의 논리로 계산해 본다면
    이 동북아시아 최강의 강자는 한반도가 그 최강이것네
    근디 이게 조질라게도 웃긴게 남북을 구분해서 자리매김해 보면
    저 윗동네는 미제를 대놓고 조젔고
    남쪽은 미제 종놈으로 지금 것 살아왔는데
    종놈들이 가만 보니까 미제도 일제도 수 틀리면 다 조질수 있는
    간댕이가 조질라게 부어있는 족속들 이 한반도 남북에 산다는 것이제
    시상이 이 쯤 되면 이 남북궁민을 하나로 묶을수 있담 작금의 시계사는 다
    게임끝난 거 아님감?

  • 20.01.22 15:48

    근 100년동안 일본과 미국에 너무오래동안 눌려서 허리을 못펴는 겁니다

  • 20.01.21 21:08

    좋은글 오늘도 자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1.21 23:41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느낌.
    두번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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