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목자]

벨기에 안트베르펜 중앙역 플랫홈(건설과 사랑에서)

[컬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예전에는 집집마다 

건물 옥상에 물탱크가 다 설치됐었죠.

물탱크도 주기적으로 꼭 청소해야 했습니다.
참 희한하게도 깨끗한 물만 담겨있는 곳도 

시간이 지나면 물때가 생기기 때문이죠.

정수기나 가습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맑은 물을 담아두는 곳도 신경써야 하는데 

하물며 우리 마음은 오죽할까요?

하루의 수많은 이야기들…
신경쓰이는 문제들, 걱정, 근심, 염려 등…
우리의 마음 그릇에도 온갖 문제와 

여러 감정들이 담겨지곤 합니다.
그 안에 사단이 틈타지 않도록 들여다봐야겠죠.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 : 10 ~ 11)

나도 모르게 

마음의 틈을 파고드는 사단의 간계와

세상 시험, 유혹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의 말씀으로

 매일 든든하게 무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세요. ❤

경복궁 경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