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설교＞ [361] 요한복음 6:1-15 (예수님의 신성을 입증하는 제4 표적인 오병이어의 이적) (20240929)

[예수쟁이 박예찬]

본문 :  요한복음 6:1-15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내용분해 :  A.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큰 무리가 예수님께 운집함(1-4절) 
                        1.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 건너편의 벳새다 근경으로 가시자 
                                    큰 무리가 예수님의 뒤를 따름(1-2a절) 
                        2. 이는 무리들이 예수님의 치유 이적들을 목격했기 때문임 (2b절) 
                        3. 예수님의 일행이 산에 올라 앉음 (3절) 
                        4. 그때는 유월절 명절이 가까워 오는 때였음 (4절) 
                  B. 무리를 먹이는 문제에 대한 예수님과 두 제자의 문답(5-9절) 
                        1. 예수님께서 큰 무리가 자신에게로 오는 것을 보심 (5a절) 
                        2. 예수님께서 빌립을 시험코자 어디서 떡을 사서 
                                    이 많은 무리를 먹일 수 있겠느냐고 질문하심 (5b-6절) 
                        3. 빌립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계산하에 불가능함을 말씀드림 (7절) 
                        4. 안드레가 한 아이가 오병이어를 가지고 있다고 예수님께 보고드림 (8-9a절) 
                        5. 그러나 안드레조차도 그것이 많은 사람을 먹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피력함(9b절) 
                  C. 예수님께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심(10-13절)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여 무리들을 근처의 잔디밭에 앉게 하심(10a절) 
                        2. 잔디밭에 둘러 앉은 무리가 장정만 약 오천 명 정도됨 (10b절) 
                        3. 예수님께서 축사하신 후 떡과 생선을 무리가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심 (11절) 
                        4.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참(12-13절) 
                  D. 표적을 본 무리들의 반응과 이에 대한 예수님의 행동(14-15절) 
                        1. 사람들이 오병이어 표적을 통해 예수님을  
                                    구약 신명기 18:15 에 예언된 그 선지자로 생각함 (14절) 
                        2. 그러나 예수님께서 무리들이 자신을 억지로 
                                    왕 삼으려는 줄 아시고 혼자 산으로 떠나심(15절) 

오늘도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새 아침을 허락해 주시고 우리의 왕이요, 주인되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의 하늘 아버지이신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 다 함께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등불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십시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오늘 아침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요한복음 6:1-15절 말씀으로 예수님의 신성을 입증하는 제4 표적인 오병이어의 이적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6장은 예수님께서 일곱 가지 표적 (Seven Signs) 및 그와 연관된 선언들 (Proclamations) 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자기 자신 및 성부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1:19-12:50의 연속 기사로서, 네번째 표적인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이적 사건 및 그와 연관된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설교를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시기적으로 오병이어의 이적 사건은 A.D. 29년 4월경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신 후 매년 유월절 절기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으나, 29년의 유월절에는 올라가지 않으셨는데, 그것은 아마도 28년 유월절에 올라가셨을 때 자신에 대해 유대인들 사이에 형성된 적대적 분위기가 여전하다는 점을 고려하셨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하나님의 때가 아직 이르기 전에, 유대인들과 전면적으로 충돌하게 되는 것을 피하려 하신 것이, 29년 유월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않으신 한 가지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로 저자 요한이 오병이어의 사건과 관련한 보도를 시작하면서, 그 시기가 유월절이 가까운 때임을 밝히는 것은(4절),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구속할 유월절 어린양으로서 살을 찢기신 사실을 자연스럽게 연상 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면 문맥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본문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합니다. 

먼저 6:1-15 에서는 예수님께서 디베랴 바다 북동쪽 해안가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는 이적을 행하신 사실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네번째 표적인 이 오병이어 이적 사건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의 정점 (頂點)을 이루고 있는데, 예수님은 지금까지 유대 지역에서 배척을 받으신 것과 대조적으로, 갈릴리 지역에서는 비교적 많은 무리들의 환영과 추종을 받으셨고, 본문의 오병이어 이적을 통해 무리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옹립하려고 할 만큼 (15절) 갈릴라 지역에서 예수님의 인기는 최고조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오병이어 사건을 기점으로 예수님을 추종하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께 실망하고 떠나게 되기도 하였는데, 그 이유는 22절 이하의 문단에서 보도하는 대로,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에 관하여 무리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어려운’ 설교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본 문단의 오병이어 이적 사건은 사복음서 모두가 기록하고 있지만(마14:13-21; 막 6:30-44; 눅 9:10-17) 본서에서는 공관복음서들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차원에서 제시되고 있는데, 그것은 본서에서 오병이어 사건은 생명의 떡에 관한 예수님의 강화의 서론적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요한복음의 문맥에서 오병이어의 사건은 그 자체로서보다는 생명의 떡으로서의 예수님의 자기 선언과 교훈의 근거 및 예표로서의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보다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6:16-21은 요한복음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다섯번째 표적으로서 물 위를 걸으신 이적입니다.  본서의 문맥상 이 다섯번째 표적은 제자들의 믿음을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하는데, 곧 예수님은 정치적 차원의 왕이 되기를 원하는 무리들의 요구를 거부하셨지만, 본 표적을 통해, 여전히 자신이 신적 위엄과 권능을 지니신 분이시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깊이 각인(刻印)시키신 것입니다. 제자들의 이러한 놀랍고도 생생한 체험은, 이튿날 생명의 떡에 관한 어려운 설교를 듣고 많은 무리들이 떠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만은 여전히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의 반응을 보인 것과도 결코 무관치 않습니다. 

6:22 이하 네 문단은 생명의 떡 을 주제로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행하신 예수님의 긴 강화와 그에 대한 무리들 및 제자들의 반응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생명의 떡 강화의 직접적 배경으로서, 디베랴 바다 저편에서 오병이어의 이적을 통해 떡을 먹은 많은 무리들이 이튿날 바다 건너 가버나움까지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22-24절).  그러나 이들이 철저하게 물질적 동기로 자신을 찾아왔음을 아신 예수께서는 이들을 향해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영생을 위한 그 '일'이란 곧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임을 가르쳐 주십니다(29절).  그럼에도 구하고 무리들은 여전히 그들 자신의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모세가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게 한 것과 같은 일을 해 달라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31절) . 

이하 32절에서 59절까지에서 예수님은 모세 시대 만나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무리들이 진정으로 사모하고 추구해야 할 떡이 무엇인지에 대해 교훈하십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떡에 관한 설교를 이해하는 핵심은 모세 시대의 만나의 의미와 그것이 예수님의 생명의 떡과 어떤 연관성 및 차이가 있는가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무리들이 옛날 이스라엘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Manna) 에 대해 이해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 만나의 궁극적 원천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32절).  둘째, 만나는 일시적으로 육체적 생명을 이어가는 양식이 될 뿐, 그것이 생명을 주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옛날 이스라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49절). 셋째, 하나님께서 광야 시절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 주신 목적이 무엇이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신 8:2-4에 보면 하나님께서 광야 시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내리신 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그 백성의 태도, 곧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믿음을 테스트하기 위함에 일차적 목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사람이 육신의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병이어의 이적을 체험한 무리들이 그 떡을 주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은 갖지 않고, 또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 보다 먹는 떡에만 관심이 있다면 이는 결국 무엇을 말하는것을 까요?  바로 그들의 행태가 그 옛날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서도 죽었던 그들의 조상의 행태를 그대로 되풀이하는 것이 되고 마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주고자 하셨던 것은 무리들이 먹고도 죽는 ‘썩는 양식’ 이 아니라(27절) 먹으면 영원히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는 ‘영생의 양식’ 이었던 것입니다 (35절) . 

구약의 만나(Manna) 는 하나님이 세상에 주고자 하시는 ‘참 떡 (the True Bread)’ 의 그림자 일 뿐이었으며, 이제 하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life-giving) 떡을 내리셨는데, 그 떡이 바로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으로서 누구든지 그 떡을 먹는 자는 생명이신 예수님과 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56절).  그리하여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영혼의 참된 만족을 누리며 (35절), 영원한 생명을 얻으며 (40절), 마지막 날에 부활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39.40 .44.54절) . 

그러나 ‘떡을 먹고 배부른’ (26절) 무리들에게 아무래도 이 말씀은 너무 어려웠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불신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부모가 누군지 아는데, 어찌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고 하느냐며 불평을 제기하며 (42절),  또 어찌 사람이 제 살을 주어서 먹게 할 수 있느냐고 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52절).  심지어 ‘제자’ 라고 칭해질 정도로 평소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 역시, ‘이 말씀은 어렵도다'고 하며 수군거렸습니다(60절).  결국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나가고 오직 ‘열둘’ 만이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66절). 

제6장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교훈은 명백합니다. 곧 물질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동기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와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물질에의 욕구가 예수님을 따르는 동기가 된다면,  떡을 먹고 배부른 무리처럼 잠시는 만족할 수 있고, 예수님께 대한 큰 관심과 호의를 가지고 상당 기간 예수님을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동기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런 자는 결국 걸려 넘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떡을 위해 예수님을 따르다 결국 돌아선 무리들처럼, 그리고 만나를 먹었으나 광야에서 죽었던 이스라엘 조상들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자 하시는 가장 귀한 선물이 무엇입니까?  ‘영생(永生)’ 입니다!  그리고 그 영생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먹고 마시기를 사모하고 힘써야 합니다. 그를 먹고 마실 때 그가 내 안에, 또 내가 그 안에 있는 참된 연합을 이루게 되며, 그 연합 속에서 믿는 자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오늘 아침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그건, "성도는 돈을 모든 문제 해결의 근원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빌립은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질문과 대답은 참으로 오늘 우리로 하여금 귀중한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먼저 예수님의 질문의 핵심은 돈에 있지 않았습니다. 떡 자체에 있었습니다. 돈이 얼마나 드느냐는 전혀 고려치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당장 필요한 떡의 출처가 어디냐 하는 데에 관심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빌립은 재빨리 이것을 돈의 개념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실제로 돈만 있으면 떡이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 상상도 못하고 있던 그에게 어쩌면 이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이것은 비단 2천 년 전 빌립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 우리 마음의 대변이기도 합니다.  소위 말하는 현대인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무엇이든 돈으로 환산해 내는 일에 깊이 길들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그것을 돈으로 환산해 내는 데에 관한 한, 현대인은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인가, 도저히 부담할 수 없는 일인가에 대한 계산이 순식간에 나옵니다.  이것이 배금주의에 찌든 현대인의 자화상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간을 지낼 때에 그들이 농사를 지었습니까?  요셉을 애굽에 팔아 버린 그들의 조상들처럼 어디 가서 양식을 사왔습니까?  여러분, 성경을 보십시오. 그러한 기록은 단 한 군데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굶어죽었습니까?  아닙니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하나님과 모세를 거역하다 죽어간 사람은 있어도 굶어죽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증거합니다.  그래서 모세가 내린 최종적인 결론은 무엇입니까?  이러한 40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로 알게 하려고 하신 것은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는 것입니다(신 8:3),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는 돈의 힘으로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실 돈이나 세상적인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많습니다.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모든 문제 해결의 근원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살게 됩니다 . 여러분!  비록 우리 몸이 광야에 있을지라도 예수님이 우리 곁에 계심에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빌립은 다른 것은 신속히 놀라울 정도로 계산해 내었지만, 바로 이것을 산출해 낼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생각해 낼 줄 알고, 이 믿음으로 사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드리시겠습니다.

             <참고 문헌>

"손에 잡히는 구약개론"IVP

"성경개관 구약편" 부흥과개혁사

"ESV스터디바이블" 부흥과개혁사

"위드바이블" 바이블넷

"옥스퍼드 원어 성경대전" 제자원 바이블네트

"구약개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구약총론" 생명의말씀사

"두란노How주석시리즈"두란노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