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최초불이신 부처님에 대한 신심, 실존해 계심, 그 위상, 부처님 가피>
20여 년 전 내가 광명만덕님을 만났을 때
그 여인은 바르고 깊은 삼매에 들어 부처님을 만나 지도 받고 있었다.
진실로 놀랄 일이었다. 참으로 놀랐다.
부처님뿐 아니라 다보부처님, 준제부처님, 약사여래부처님,
아미타부처님, 문수·보현부처님, 관음·지장부처님 등이 함께 와 계셨다.
나는 상당한 시간(1달여) 그 여인의 비밀·공부를 알아 보았다.
지난 생의 지중한 업을(과거) 깊이 반성·참회한 후
석굴암 불상을 벽에다 옮겨놓는 공부를 해서 성공을 시키고
다음에는 금강경을 읽고 석가모니부처님을 칭명,
선정에 들기 시작--- 깊은 삼매에 들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한다.
그 빛은 너무 밝아서
(그렇지만 가지고 놀고 싶을 만큼 영롱하고 아름답고 청정했단다)
그리고 그 빛은 마치 용접할 때 나오는 빛처럼 강렬했기 때문에
눈 동공의 실핏줄이 터져 안과를 한동안 다녔단다.
부처님을 뵙고 대화를 할 수준이 되었을 때
(부처님 말씀을 들을려면 또 하나의 관문을 통과해야 함)
부처님께서 이 빛을 무랑광이라 말씀하셨다 한다.
이 무렵 나를 만나게 됐고, 만나게 된 일화는 여기 생략한다.
만난다는 부처님들의 장엄한 상모, 무량광빛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몸매,
가끔 방광하시는 희유하신 불신을 이야기 들었다.
나는 충분한 이야기를 듣고, 와 계신다는 부처님들이
천마가 아닌 데 대해 더욱 존경스러웠다. 큰절을 올렸다.
여기 부처님과 관계되는 수많은 밀장에 속하는 이야기는 자제할 수 밖에 없다.
지금으로부터 한량없고 그지없는 나유타 겁전 우주적 시야에서 본 인물들,
두 수행자가 있었다 한다.
한분은 부처님이었다.
급기야 두 분중 부처님만이 불신을 얻어 부처님이 되셨다 한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수 많은 붓다와 보살을 내셨다는
법화경(여래수량품) 말씀을 들었다.
와 계시는 부처님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설로 표현이 안 된다.
희유하실뿐... 태산이 움직이는 듯 그러면서도 민첩하고,
음성은 너무 청정무구 맑으시다.
한 번 한 말은 절대로 바꾸지 말라는 가르침,
불법을 수행하는 사람은 음욕심을 털끝만큼이라도 자제하지 못하면
윤회에서 결코 벗어 날수 없단다.
부처님께서 우리에게 가끔 훈계하시는 말씀 중
‘청정수 한 바가지에 똥물 1방울 떨어뜨렸다면
그물을 먹을 수 없듯 성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것.
중이 사음하면 무간지옥에 간다는 말씀이 있다.
출처:2018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