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_EZOWhPZ7W4
첨부터 화려하신 이력..
연이어 나오는 화려한 이력..
한국 경찰 역사상 첫 강력계 여형사, 최초 여성 강력반장, 최초 여성 마약범죄수사팀장,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프로파일링 팀장·화재감식팀장 겸임, 최초 서울 강남경찰서 여성 강력계장.
이 뿐만이 아님!
드라마 시그널·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괴물·히트·미세스 캅·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감시자들·하울링...수많은 드라마 및 영화의 모티브가 된 인물.
신창원, 정필호 검거에도 활약을 하셨는데
딱 들어서는 순간에 아주 그 거칠게 생긴 남자 형사가 여자를 지칭하는 비속어인 '냄비x가 왜 왔어'라고 했대
뭐 나중에는 가까워져서 같이 붙어서 계속 일했고, 그 결과 강력범들을 잘 검거할 수 있었대
형사님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심.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에 살아남을 수 없다, 그리고 소수자라서 받는 핍박도 있겠지만 소수자라서 오는 기회도 있음.
그렇게 경력이 없는 여직원들 틈에 경력자가 생기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본인밖에 없던 시절을 어쩔 수 없이 한 10년 사셨대
그 사이에 형사님은 열심히 일했고 사회가 빨리 바뀌는 사이에 대형 사건이 형사님 앞에 떨어져줬고,
밤낮없이 그 과정을 수사해준 형사들 덕분에 형사님이 그런 지점에서 앞서 서 있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심!
더 보려면 영상 클릭!
참고로 이제는 퇴직하셔서 제주도에 사신대~
첫댓글 눈빛 봐 개멋있어
진짜 멋지다..
와 너무너무 멋있다
너무 멋져요ㅠㅠ
너무 멋지세요!!!
그니까 극남초사회에서 여자는 늘 보여주기식으로 정말 말그대로 '얼굴마담'을 시키거든. 근데 대충 전시용으로 세워놓은 여자들은 그 ㅈ같은걸 또 기회로 만들어서 최초가 되어서 살아남는다?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함. 인터뷰영상 다 봣는데 진짜 멘탈 너무 존경스러우신 분이야.
나 책도 사려고! 유튜브에서 보고 완전 반했어 그냥 최초의 여성 타이틀 떼고도 인간적으로도 정말 멋지시고 존경하실만한 분이더라
와 존경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