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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이런저런 미국 이야기 - 2 (부동산)
이겨달라#4 추천 1 조회 1,502 23.11.08 03:2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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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8 03:45

    첫댓글 타운하우스 베이스먼트에서 아늑하게 친구들이랑 술먹을때가좋았는데 ㅠㅠ

  • 23.11.08 04:16

    나홀로집에 케빈집은 일리노이에 Highland Park 라는 동네인데, 이동네가 부촌이에요. 초능력자 동의합니다 ㅋㅋ

    요즘 이자율보면 정말 돌았던데..
    전 2021년도 여름에 타운하우스 구매(사실상 몰기지회사소유..) 했는데 진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같아요.
    더 좋은동네집 살걸..싶다가고 그당시에는 최선이었네요 ㅎㅎ

    아 그리고 글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ㅎㅎ

  • 23.11.08 04:26

    집 사는건 정말 무리하는것 아니라면 괜찮은 선택 같아요

  • 23.11.08 04:26

    밴쿠버도 늘 집때문에 말들이 나옵니다.

    제가 있는곳이 한인타운도 가깝고 해서
    유학생맘들에게 인기가 좋은편이가봐요

    방 두개면 $4000불부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일장일단이 있기에 취향껏 고르지만

    보통 렌트는 그냥 그 돈이 사라지지만
    대출로 집을 사서 갚는 대출금은 그래도 남지 않냐는 개념으로 가더라구요

    차로 예를 들면 렌트카냐 아니면 할부로 자동차를 사느냐 개념일것 같아요

    살면서 관리비도 중요한데 저희는 (타운하우스입니다) 처음에는 $165이었는데
    지금은 수리비를 적립한다고 $480이나 올랐습니다

    그리고 몇개월전에 지붕 수리비로 집별로 $20,000정도 납부를 했습니다.

    집이란게 참..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이겨달라#4님 글 재미나게 읽다가 울컥해서 ㅎㅎㅎ 댓글 달아봅니다.

    참!10년전인가요? 그때 미국 경제위기 크게 왔을때 라스베가스 방 한개짜리 콘도가 4,000만원에 급매로 나왔다고 들었는데
    그때 샀었어야 했어요.
    (아! 돈이 없지..)

  • 작성자 23.11.08 04:41

    요새는 이자가 높아서 세금이랑 이것저것 따지면 꼭 남는다고 할수 없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길게보면 집 사는게 맞긴한데 지금은 엄두가 안나네요 ㅜㅜ

  • 23.11.08 05:00

    @이겨달라#4 공감합니다. 꽤나 오랜기간동안 주택시장이 강세였던 밴쿠버도 약세로 돌아선다고 하는거 보면요. 모르겠어요. 후유유

  • 23.11.08 08:08

    캘리포니아의 엄청난 집값, 물가로 안해 탈캘리 to 택사스 하는 경우가 몇년새 엄청납니다. 제가 있는 달라스 지역에 한인 분포가 엄청나게 늘어서 한인 상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죠 ^^ 많은 대기업들도 state tax가 없는 택사스로 본사를 많이 옮기고 있습니다. 택사스로 오세요~~!!

  • 23.11.08 10:02

    이번 여행때 LA에서 발보아 섬(이라고 하기엔 좀 ㅎㅎ)을 갔었는데 조용하고 풍경 좋고 날씨 좋고
    심지어 집마다 개인 덱이 있어서 요트, 작은 배를 둘 수 있더라고요.
    근데 작은 집이 십억대 좀 크면 수십억, 바다가 보이는 높은 곳은 백억대란 말 듣고 와 여기도 부동산 살발하구나 싶었습니다.

  • 23.11.08 10:41

    명칭이 조금 다른거 빼곤 제가 있는 호주와 비슷한 점이 많네요. 미국은 고정금리의 비중이 훨씬 크다고 하던데..
    재미난 내용 잘 읽었습니다 :)

  • 23.11.08 11:39

    오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여전히 높은 관리비가 이해는 안되지만 어쨌든 소소한 정보 재밌습니다

  • 23.11.08 11:50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 23.11.08 16:22

    미국도 집 값은 살인적이군요. 저렇게 땅이 넓은데.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23.11.09 02:12

    지난 주, 장인어른 뵈러 휴스턴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선 백만불이면 삐까뻔쩍한 집을 살 수 있더군요. LA에선 백만불이면 그냥 살만한 집인데요. ㅎㅎㅎ 휴스턴도 미국에서 4~5번째 되는 대도시인데, LA에 비교하니 그냥 시골이더라고요. 가스값 반값, 음식값도 더 싸고..

  • 23.11.10 05:10

    1편에 이어 2편 잼나게 잘 봤습니다. 2019년에 하우스 구매했는데 전부 제 얘기네요. ^^
    재밌는건 연말쯤 시에서 집관리에 관한 우편이 날라오는데 당신 집의 야드 관리가 Pass인지 아닌지에 관한 것이었네요.
    3편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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