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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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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목표없고 무기력한 여직원들.. 슬프다
모래와 바다 추천 0 조회 10,868 23.06.20 17: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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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0 17:42

    첫댓글 진짜 공감한다.. 난 일욕심도 많고 일중독이라 어느정도 내생활 포기하면서 일하는데 대부분이 일과 진급보다는 지금당장의 자기상황이 더 중요해보이는 사람이 많은것 같긴해

  • 23.06.20 17:45

    나도 공감해 나도 일 욕심많고.. 워커홀릭으로 사는데 .. 남자들은 그 정도는 아닌데 여자들은 같이 일 얘기나 하다못해 회식 좀 하려고 해도 애기때문에 안되거나 하기 싫어하거나 등등 그런 경우도 많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20 18:09

    22

  • 23.06.20 23:10

    진짜 화난다… 여시 진짜 고생했어ㅠㅠ

  • 23.06.20 17:55

    우리회사 보면 여자라고 그렇다기보단 여남 안가리고 다같이 의욕이 없음... 우리 팀장(여자)만 일욕심 개많고 나머지 주임급들은 일욕심 겁나 없어 걍 다들 적당히 하고싶어함 어느정도 직급 올라가고 책임감 가지기 시작하면 일욕심 생기는건지 아님 걍 의욕없는 주임급들이 우리 회사에 모인건지 궁금하기도함

  • 23.06.20 17:56

    근데 또 생각해보면 내가 열심히 일하는만큼의 성과급이든 진급이든이 돌아와야되는데 그런 회사가 많이 없으니까 다들 적당히만 하고싶어하는거 아닐까 싶음

  • 23.06.20 17:56

    나는 공기업인데 특성상 남자직원도 존나 동태눈깔 개많아 승진욕심 없고 하루하루 걍 견디는 사람도 많음 근데 남자는 그래도 돼 왜냐면 백여년전부터 쌓아온 공고한 카르텔이 있기 때문임 남자는 쳐 놀아도 진급이 돼 결혼하면 했다고 애가있음 있다고 진급이 돼 왜냐면 이미 누군가가 갈려서 남자라면 ㅇㅋ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뒀거든

    근데 여성은 안됨 그런 혜택을 우리 전세대가 만들지 못했어 짓눌리고 억눌리고 꺾여서 만들수가 없었거든 근데 우리는 안눌릴수 있잖아 노력해봐야하잖아 그래서 억울하더라도 더 욕심내고 더 악착같아지면 좋겠어 우리 뒷세대가 덜 고생했으면 좋겠고 당장 내 주변 여성들이 큰소리 낼 수 있음 좋겠어 그래서 빡세게 삼.. 독하다고 손가락질 받기는 하는데 뭐 어땨용.. 걔네가 나 승진시켜주는거 아니라서 내가 빡세게 해야지..

  • 독하다는게 거의 여자한테만 쓰이더라?ㅋㅋㅋ독하다고 들으면 잘하고있단소리임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20 18:21

    경쟁을 덜해도 되는 사회가 되는게 맞겠지만 일단은 위에 여자들이 어떻게든 꿰차야 아래 여자들이 승진하고자 하는 야망캐 남자만큼의 야망만 갖고서도 올라갈수있지 않을까...? 애초에 아무런 야망도 욕심도 없는 남녀는 뭐 이 이야기에서 아예 배제될것 같고... 여시 댓글에 시비거는건 절대 아니구ㅠ 그냥 이 글의 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 해..

  • 23.06.20 18:24

    난 일단 여자들이 너무.. 뭐랄까 야망없이 길러진것 같기도해ㅠ 이 글 대로 남자들은 못난놈이든 잘난놈이든 어떻게든 승진하고 잘나가려고 하는데 여자들은 잘난 여자들도 그런 생각이 없는듯해보이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아ㅜㅜ 난 진짜 일에 진심인 사람이라 위에 갈수록 남자들만 있는게 너무 짜증나고 어떻게든 여자들이 윗대가리로 갔음 좋겟어ㅠㅠ (난 특히 여의도 금융쪽이라 이런걸 더 많이 느꼈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20 19:17

    22.. 본인 커리어..

  • 23.06.20 18:53

    내가 요즘 느끼는거다..

  • 23.06.20 19:00

    여자들은 너무 힘든길을 걸어가야함. 이미 회사문화자체가 여성을 무기력하게 만들도록 짜져있기때문에 개인노력만으로 힘들지. 또 요즘은 다들 회사에 열정쏟기보단 적당한 월급쟁이로 살고 다른데 투자하는 사회분위기도 있어서.. 지금 시기에 여자들이 이런 문화를 갈아엎기엔 상당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거라생각함
    그래서 나는 사회안에서 자기가 먹고살만큼의 꾸준하고 적당히 활동하는 여자들이, 대단치않아도, 적당히살아도 오랜시간 내옆에 여자동료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음.. 그럼 또 그안에서 높이 올라가는 여자들이 생기겠지

  • 23.06.20 19:08

    맞는말이지.. 다만 여자는 인정못받음+사회적가스라이팅+남부하의 하극상 이런게 합쳐져서 그런면도 있는듯 직장에서 여자일한거 다 훔쳐지고 남직원보조에 쓰이는경우 워낙 흔하니까
    여자의 야망이 긍정되는 사회면 좋겠다

  • 23.06.20 19:12

    생각많아짐

  • 23.06.20 19:19

    맞는말이다ㅜㅠ 퇴근길에 보면서 공감함.. 그리고 어느정도 편하고 쉬운거에 길들여진 나자신을 바로보게됨ㅜㅜ 후... 어렵다 사회생활

  • 23.06.20 19:24

    남직원에 비해 몇배는 노력해야 겨우 비슷한결과 받으니까 힘풀리는거 너무나도 이하함.... 그래도 포기하진말자

  • 23.06.20 20:37

    103번 댓글 좋다. 역시 인생은 안주가 좋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진 않은것 같네. 조금은 유연한게 오히려 더 리프레쉬되고 활력이 생기는 듯

  • 저런 경우도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회사문화가 너무 군대식, 가부장식 조직 문화로 굳어져서 상대적으로 여자들이 견디기가 너무 힘든 것도 있다고 생각해..ㅠㅠ 남자들은 서열충, 군대문화에 익숙해서 까라면 까고 부당해도 지들끼리 담배피고 술마시면서 똥꼬빨고 이런 거에 익숙해서 한국식 조직문화 여자에 비해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일하는 거 같은데..ㅠㅠ 내가 겪은 바로는 한국 기업문화가 여자한테 너무 배로 스트레스라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것도 있음..

  • 23.06.21 11:08

    체력이 너무 딸리기도 하고... 어렵다.. 회사원 아닌 나의 삶이 없다고 느낄만큼 욕심내서 야근하고 일하면서 사는게 맞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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