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친구 제시카!!!!!!!!!!!!!!!!!!!!!!!!!!박수왕박수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잘지내보자.친구야.푸핫ㅋㅋㅋㅋㅋㅋ핫트핫트♡
*친구구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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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노래잘부르더라..라이브인데도"
"그러게 요새가수들은 거의다 립싱크인데다가,
라이브로 불르면..영아니더라.그런데 손가영씨는 대박!"
"우리 왕국수 아까 눈이초롱초롱하던데?"
"응.내가 음악을 많이좋아하거든....난 문학소녀야"
"너 내가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길 원하는거니?"
다음주에는 발라드가수 딸기씨가 온다고 한다.
기대된다!!!!!!!!! 딸기 노래도 많이듣는편인데,뭐라할까
걸걸한 보이스?남자같은 목소리에 애절픈 노래를부르면
뭔가 특별하면서도 끌린다.음화하!!!!
"오늘 다들수고했어~내일보자"
"네 점장님도수고하셨어요~"
Rrrrrrr…Rrrrrrr
"여보세요"
[유정아 일언제끝나?]
"지금마침끝났어,우호호"
[올때 족발사와 배고파]
"돈없어!!!!!!!"
[알았어 사오기나해 심부름비3천원더줄게]
"기다려 자기얌~♡"
"아저씨 中자로 하나만주세요"
"끌끌끌.맛난부위로줄게.기다려봐"
"네~많이많이주세요"
"아가씨.자네한테서 은은한냄새가 나는구려"
"..예?무슨냄새요?"
'몰러.그냥은은한냄새 나는구만.자여기 이만원이야"
"예?예.여기요.많이파세요~"
...아저씨도 참..안씻은건 어째아셧다요?
겨울인데 2틀에한번씻어야죠..오호호..내일은꼭씻을게요!
"왜이렇게늦게왔어..배가등에붙을뻔한게 간신히 참았잖아"
머리는 풀어헤치고 문앞까지 어슬렁어슬렁 기어오는 송다혜
무서워 기지배야..공포영화찍냐!!!!!!-0-
"야 나한테 무슨똥냄새같은거나냐?"
"뭔개소리야.야 된장뜯어"
"아니,족발파는아저씨가 나한테 냄새난대"
"아 잘좀뜯어!!!니가 잘안씻어서 그러나보지.아맛난다"
내가 너랑뭔말을하니????됬다 니나많이쳐묵어라 기지배야
넌 뭐 족발을 끊이없이 먹냐..돼지나돼라
"아참 오늘은 황구현씨 못봣어?"
"봤다마다!!!!!내가넘어졌는데 괜찮냐고물어봤어!!!
그순간 천국을 구경했다는 느낌이랄까?나 이번 무대끝나고
김단얼굴 또 긁을까?"
"..오호홋!!아 진짜 내가할까?"
"잘못했다간 너가 오백만원을물어야되는데?"
"아배불러.얼른불꺼잠자자"
저거봐..오백만원얘기만 나오면 저렇게 싹바뀐다니깐.
얼른자야겠다.지각이라도 하면 김단한테 무슨 욕을먹을지몰라.유유
......
..
........
"....내가도대체..왜이렇게빨리..일어나야되냐구..
나 학교다닐때만해도 이렇게 일찍일어난적은없다고..
7시가뭐냐고!!!!!-0-"
나름신경쓸건 쓰고,율곡회관을 향해 출발했다.
이제 겨울이가고 슬슬 봄이올때인가보다,전에보단 날씨가많이
따듯해졌다.
"어?유정씨..맞죠?"
"아!안녕하세요.준영씨.다혜만나로가는거에요?"
"네.앞으로 같이출근하기로했거든요,알바가세요?"
"아니요...다른뭔일을한답니다..흑"
"아..그럼 나중에뵈요~"
"아참!!준영씨,준영씨누나보고 팬이라고전해주세요
어제 아주 뿅~하고 갔다니까요.목소리가너무예쁘세요♡"
"네.전할게요.그럼 수고하세요"
네이년..송다혜 네이년..어디한번죽어봐라
지금 너의남친이 우리집으로 가고있단말이지.
그런데지금넌 앞머리를까고 마스크팩을 붙이고
침을질질흘리며 자고있단말이지..흐흐
헤어지면 안된다 친구야...고이명복을빌게~
..
..
"여어.아줌마 여기야 여기"
"아줌마라불르지말아줄래..사람들이다쳐다보잖아"
"아줌마쳐다보는게아니라,잘생긴 나를 쳐다보는거야"
주위를둘러보니...고럼고럼 니말이맞는거같구나.
여자들이 꺅꺅 소리를지르며 김단의사진을찍고있었다.
"내 팬카페에 지금찍힌 사진들 다올라가는데,아줌마좀
외모에 신경쓰고나와.같이찍히잖아..아..아니면
아줌마는 자르고 나혼자사진만 올릴수있겠다"
임마 여태살면서 이렇게 신경쓰고나온적없단말이다.
뭘더이상어떻게 신경쓰리오!??!?!?
그나저나..쟤 팬카페에 가입해봐야겠는걸?..
같이있는사진을 한두번찍힌것도아니고....악플이대단할거야
유유..
"자 오늘도 연습해야지?"
....겨울인데도 나이렇게 땀흘리는거보이니?
내가이렇게 힘들어하는거안보이니?!!.....
21살이나먹어서 이렇게..19살인 너의 온갖 찌푸림을들으며
이러고있어야되는거니?!?...
"..아줌마"
"왜"
"붕어로임명합니다"
"..땡..큐"
"어제는잘하드만.어떻게 하루만지나면
다시백지장이야?"
"그러니까 내가대학을못갔지.."
"이제4일밖에안남았어!!정신차려서 하자 아줌마.
오늘잘하면 일찍끝내고 밥사줄게"
"야!!!고고싱!!나화이팅 아자아자 김단화이팅!!"
여보세요 밥이라면 제가또 미치죠.
자이렇게하면됩니까?자 이렇게X자워킹.
힘이 불끈불끈나면서 내가생각해도 꾀 만족스러운 워킹을하고있다.
"아줌마..잘한다?"
"그렇지.그럼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밥먹으로가자"
"알았어"
1시쯤까지 연습을하고 바로 최고급 레스토랑으로들어갔다.
..물론 나혼자들어왔다,저녀석이 여기로들어와도된다는허락없이말이다.
"아줌마 멋대로 들어가네"
"야.난이런대서 한번도 못먹어봤어.근데 넌 모델이니까
돈많을꺼아냐~이런데서 먹음 어때!안그래?"
"알았어.얼른 앉기나해"
"캬하하 감사감사~또감사~"
그렇게 창문쪽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보고있었다.
"주문하시겠습니까?"
"예~저는 함박스테이크요.김단 너는?"
"저는 매일먹던걸루요"
"예~김단.여자바꼈네?설비는어쩌고?"
고개를 들어 종업원을쳐다봤다.정말....엄청예쁜 여자였다.
긴생머리에 뽀얀피부 맑은눈에 오똑한코 앵두같은입술..그야말로
환.상.적.얼굴이였다..맙소사
"요번에 일반인페스티벌에 이아줌마랑
나가기로했거든"
"그래?꾀 이쁘장하게생겼네"
"누나 요새 눈이낮아지고있는거같애.
얼른가서 요리주문이나해.배고파죽겠어"
알았단듯이 김단의 머리를 콩하고 쥐어박고는
나에게 웃음을건넨 완벽한언니..
"누구야?누나?친누나?"
"엉"
"와진짜이쁘다 완전 연예인뺨친다"
"나닮아서 그래.그리고 아줌마 침좀튀기지마!"
김단의 말은 고이 씹어주면서 내할말만계속했다
"이야..정말 부러운얼굴이다"
"하긴 아줌만 꿈도못꿀얼굴이지"
죽어라이놈아..죽어라!!!!!!
그렇게 음식이 나와 맛있게먹고..
핸드폰의 시계는 1시42분을향하는것을보고 미친듯이뛰기시작했다.
"아줌마 좀따봐~앞에똥있다.밟지말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달콤한 그녀의 목소리※4편
페리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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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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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푸핫ㅅㅅㅅ나도첫친구(..)*역시나 소설 재밌어
♥B제시카♥감사감사.오땡큐ㅋㅋㅋㅋ너도 요번에 새로운소설 낸다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