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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기업들 자산 팔아라" 누가 샀나 봤더니 모피아의 그림자가‥
◀ 앵커 ▶ 새 정부 들어서 공기업들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획 재정부가 나서서 공공 기관들의 경영이 방만하니까, 가지고 있는 사옥 건물이나 땅을 팔라고 압박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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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꼭 사옥을 팔아야 했을까?지난 2018년 감사원은 석유공사가 사옥을 판 게 잘못됐다는 감사 결과를 내놨습니다.건물을 팔고 셋방살이로 들어가는 바람에, 임차료 등으로 15년 동안 585억 원을 손해를 볼거라고 밝혔습니다.그럼 건물을 사들인 건 누구일까?코람코자산신탁이라는 회사입니다.코람코는 1980년대말과 90년대말 두 번이나 재무부 장관을 지낸 이규성 씨가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았습니다.2대 회장은 금감원 부원장 출신 이우철씨, 현 3대 회장은 금감위 부위원장 출신 윤용로씨입니다.역대 회장 세 명이 모두 재무부 관료 출신.현 기재부 출신들이 주축인 회사입니다.코람코는 이 건물을 사서 석유공사에 다시 임대해주고, 지난 5년 동안 안정적으로 매년 96억 원의 임대 수익을 올렸습니다.코람코자산신탁이 100% 출자한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사진 가운데 눈에 띄는 인물이 보입니다.론스타코리아 대표 출신인 차정하 이사 옆에 나란히 등재된 인물.유일호 사외이사입니다.공기업 부채를 줄이기 위해 공기업 자산을 팔라고 했던 박근혜 정부 기획재정부의 마지막 수장입니다.유씨는 2017년 퇴임한 뒤, 올해 3월 사외이사로 이 회사에 합류했습니다.[권재석/한국노총 공공노련 상임부위원장]"공기업 정책의 설계자였던 기재부에 있던 장관이라든지 관료들은 전부 다 영전하고 이런 자산 신탁회사에 아주 많은 보수를 받아서 근무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느냐."유일호씨는 석유공사가 코람코에 사옥을 매각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후략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하얀종이학
첫댓글 한전 요금 못 올리게 하고 자구책 내놓으라면서 압박주고 여의도, 서초 사옥 팔라고 지랄하는 새끼들 다 똑같은 속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와 진짜 ㅋㅋㅋㅋ어이가 없네. 공직자 자리에 있던 인간들이 월권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LH랑 다를게 뭐냐.
나라꼴 ㅅㅂ
이걸 보면...다음 대통령이..과연 이걸 어찌 복구할지...할수나있을지..걱정이다
ㅅㅂ
첫댓글 한전 요금 못 올리게 하고 자구책 내놓으라면서 압박주고 여의도, 서초 사옥 팔라고 지랄하는 새끼들 다 똑같은 속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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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ㅋㅋㅋㅋ어이가 없네. 공직자 자리에 있던 인간들이 월권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LH랑 다를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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