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미가 급하기로 소문난 최 부자가 섣달 그믐날 마을 앞 개울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그 때 뒤에서 젊은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거기서 뭘 하고 계시오?" "앞마을에 가려는데 물이 불어 줄어들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오." "아따! 영감님, 어느 세월에 기다리고 있을 셈이오?"하며, 젊은이는 급히 물에 뛰어들어 개울을 건넜다. 자기보다 성미 급한 젊은이를 보고 성미 급한 사윗감을 고르던 최 부자는 잘됐다 싶어 그 젊은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딸과의 혼례를 종용했다. 그러자 젊은이는 "언제 택일을 할 때까지 기다립니까? 당장 오늘 밤 혼례를 치르도록 하지요"라고 말했다. 최 부자는 정말 성미 급한 사윗감을 얻었다고 흡족해 하며 그 날밤 딸과 예를 갖추도록 했다. 신방에 불이 꺼지고 얼마 되지 않아 새해 아침이 밝았다. 그 때 신방에서 고함소리가 나고 신랑이 최 부자의 방으로 뛰어 들어왔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작년에 결혼했는데 1년이 지나도록 태기가 없는 여자와 어떻게 일생을 같이 합니까?" 그러면서 젊은이는 훌쩍 길을 떠나고 말았다. 최 부자는 탄식했다. "아뿔싸, 성미가 급해도 너무 급하군."
당신에게도 급한 성격이 일을 그르치지는 않으십니까?
잠 19:2 지식 없는 소원은 선치 못하고 발이 급한 사람은 그릇하느니라
1. 이제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해의 중반으로 들어갑니다. 주의 일과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위해 기도하며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속에 잘 이루어지고 지경을 넓혀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 당신 자신을 변화 시키시오
(잠언 23:7)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그가 너더러 먹고 마시라 할지라도 그 마음은 너와 함께 하지 아니함이라 (로마서 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사람들은 자기의 삶이 점점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기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인생이 나아지는지를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유가 많아지면 행복한 삶, 능력의 삶으로 변화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이런 착각 속에 사는 사람들은 일평생 자기 힘을 한 곳에 쏟아 부으면서도 성공이나 행복이 아니라 허무와 탄식만을 맛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자기 마음과 생각을 바꾸는 것입니다. 생각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절대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언 23:7절 말씀을 통해서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니".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의 철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말하기를 "생각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현인 에머슨도 "사람의 하루는 그 사람이 생각하는 바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이 무얼 생각하며 사느냐가 그 사람의 하루 삶의 내용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심리학에서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마른 한 사람이 카나다 쪽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서 물을 마셨는데 나중에 보니 거기에 영어로 "Poison(독약)"이라고 쓴 경고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는 순간 이 사람은 갑자기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가 독약을 마셨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상황을 말했습니다. 자초지종을 듣던 의사는 크게 웃으면서 "Poison이라는 말은 영어로 '독약'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이번에는 배의 통증이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합니다. 물이 변한 것은 아닙니다. 똑같은 물이었지만 그것을 '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가 아팠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먼저 생각이 삶을 변화시키는데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생각이 바뀌면 삶이 변합니다.
그러면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
첫째,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9장에 간질과 정신질환으로 고통 당하는 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나옵니다. 그가 예수님께 찾아와 "선생님, 힐 수 있거든 이 아이를 고쳐 주십시오"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시며 그 아이를 고쳐주셨습니다. '할 수 있거든'이라는 부정적이고 회피적인 생각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복됩니다. 훌륭한 환경과 조건 속에 있는 사람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불가능한 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가 불가능하다고 하는 생각이 존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아부 일도 못하고,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만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여러 가지 생각을 한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던 생각을 주님께 향한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한 우물을 파는 사람입니다. 백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은 한 끼니를 걱정하는 삶을 산다고 합니다. 주님도 말씀하시길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뤄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6:24) 하셨습니다.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본문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하셨는데 바로 이 세상 것, 잡다한 것들 때문에 혼란 속에 빠지지 말라는 뜻입니다. 또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하셨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한 생각으로 만들어야 변화된다는 뜻입니다. 세상 중심의 생각을 예수님 중심의 생각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한 생각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만을 바라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필요한 것을 더해 주십니다. 이것이 진리이고 인생 성공의 원리입니다. 한 생각으로 모으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평안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셋째, 작은 생각을 큰 생각으로, 약한 생각을 강한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지 않은, 불편한,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생각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를 때면 예수님 이름으로 물리치고 좋은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내 삶이 변화됩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처음에는 바나바와 바울 중 바나바의 권위와 영향력이 앞서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중반부, 후반부로 가면서 바울의 이름이 앞서고 그의 이야기가 주요 내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울이 바나바 보다 더 큰 생각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에 보면 바울은 로마로, 세계 끝으로 가서 그곳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큰 생각, 큰 비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바울의 여행과 선교는 세계를 바꾸는 위대한 역사를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큰 생각을 가지십시오. 별을 바라보고 우주까지 바라보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요셉이 바로 그랬습니다. 그는 벽과 우주를 볼 줄 알았고 전 세계, 전 역사를 바라볼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주를 지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럼 그가 젊은 나이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이 큰 생각,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생각으로 가들 찼을 때 여러분의 미래는 바뀌어질 것입니다. 또 약한 생각을 강한 생각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블레셋 장군 골리앗이 공격해 올 때 사울 임금을 비롯 모든 이스라엘 진영은 그 위세 앞에 덜덜 떨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강한 생각을 가졌습니다. "할례 없는 이방인, 하나님을 거역하는 우상숭배자, 멸망의 대적아! 만군의 여호와가 나와 같이하신다". 그는 이런 강한 생각을 가졌기에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께서 늘 같이 하신다고 하신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약하지만 나와 같이 사시는 하나님은 강하신 분이시고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질 때 강한 생각이 솟아나게 됩니다. 떳떳하고 자신있게, 힘있는 인생을 사십시오. 약한 생각으로 불안과 초조, 공허로 가득 찬 절망의 인생을 살면 안됩니다. 강한 생각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위대하게 쓰실 것입니다.
넷째, 불신앙적인 생각을 신앙적인 생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제가 우리 교회를 개척한 이래 늘 힘이 되었고, 제게 큰 생각, 큰 비젼을 주신 말씀이 있습니다."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막11:24)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막9:23)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19:26)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때문에 변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믿음의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게 될 때 승리가 있고 변화가 있습니다. 믿음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는 변화를 주십니다. 믿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축복을 주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믿음의 생각을 가지십시오. 거기에 축복이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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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사랑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만경강 목사님, 존재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충만한 가운데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지혜와 능력과 소망과 사랑과 희락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