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닮아가, 진리를 증언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8:28~40)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37절)
빌라도의 심문, 예수님의 답변(28~37), 빌라도의 제안, 유대인들의 요구(38~40)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새벽에 주님을 끌고간 유대인들이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관정에 들어가지 않은 그들처럼
종교적 의식에 사로잡혀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않았는지를 돌아보게 되며
이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는 빌라도의 심문에 응하시어 주님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시고
오늘의 말씀과 같이 빌라도는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자 주님은 그것을 인정하시고 이를 위하여 태어나셨으며 세상에 오셨으니
중요한 것은 진리 곧 아버지의 말씀을(17:17) 증언하려 하심이며 진리에 속한 자는 곧 주님께 속한 자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됨을 보며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14:6) 주님을 믿는 삶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 곧 말씀을 따라 행하며 증언하는 삶이 됨을 깨닫고 붙잡게 되며
이제 유월절에 전례를 따라 바라바라는 강도를 대신해 십자가 대속의 죽으심의 길로 가시는데
또 묵상하기는 그 바라바는 나와 우리와 같은 죄인인 것을 상징하며 우리의 그 모든 죄를 대신하신 것이 아닌가 여겨지며 깨닫고 또 붙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종교적 의식에 사로잡혀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외면하지 않고 따르며
나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닮아가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증언하는 삶이 되어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는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으며 실천하기를 다짐하며 나아갑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종교적 의식보다 중요한 주님을, 말씀을 따르는 삶이 되게 하옵시고 이제 저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닮아가며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증언하는 삶으로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종교적 의식보다 중요한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따라 행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닮아가며 진리이신 주님을, 말씀을 증언하는 삶으로 기쁨으로 주님 앞에 서도록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