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작품을 쓰고 찍은 이용주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이고, 둘은 연세대학교 동문이다
건축학개론을 찍기 전 봉준호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자 '요즘 이런 거 안먹힌다고 잘 안될거라며 극구 반대 했다고 한다'
지금 보면 멜로 치고도 굉장히 평범한 시나리오 라고 한다
반대로 '불신지옥'은 봉준호 감독이 좋아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건축학개론> 은 역대 한국 멜로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하며 400만 관객을 끌어들여 대 성공을 하게 된다
이 작품에 출연했던 이제훈, 조정석, 수지 등이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지금의 자리에 오른 발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MI <건축학개론> 의 시나리오는 영화화 되지 못하고 오랜시간을 대본만 떠돌았다
업계에서 기대를 1도 안했던 작품이 10여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회자 되는 작품이 된 것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가끔웃고살자
첫댓글 솔직히 저때 수지가나와서 흥행한게 크긴한거같아요 ㅎㅎㅎㅎ 하지만 연출도 납득이도 칭구로나온것도좋고 근데 저는 이재훈의 사실적인 그느낌의 찌질한모습이 어렸을때 저의모습이보여서 그만큼 잘표현한거같아서 좋았어요 남이보면 답답하지만 저때는 어쩔수없는……ㅋㅋ
솔직히 이건 수지가 80퍼 먹고 들어갔죠
저 영화 보고 첫사랑 생각에 소주마셨던 기억이 ㅎㅎ
이건 수지빨이 90퍼...
수지 지분 90 납득이 지분 10
오 저만 수지효과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군요댓글들 보고 끄덕
아저씨도 내용 평범한데 남주가 원빈건축학개론도 진부한데 여주가 수지
주연들의 외모가 관객들을 설득시켜버린 케이스들..
수지 효과는 개봉 후 3일간 영화관으로 들어가게 만든 데까지라고 봅니다. 시나리오가 특출난건 아니지만 남자들의 찌질했던 시절을 효과적으로 자극했던 거 같아요. 유연석 그 선배놈.... 의 지분이 수지와 동급이라고 봅니다. 진짜.. 그런 선배는 그렇게 생겼을 거 같아... ㅠ.ㅠ
생각해보면 유연석도 연기를 상당히 잘한거였죠. 아직도 유연석이 나오면, 그게 어설프게 영어하는 역이던, 사무라이 역이던.. 그냥 싫어요. ㅋㅋㅋㅋ
이제훈 연기는 진짜 그 당시 모습 보는거 같긴 했죠
첫댓글 솔직히 저때 수지가나와서 흥행한게 크긴한거같아요 ㅎㅎㅎㅎ 하지만 연출도 납득이도 칭구로나온것도좋고 근데 저는 이재훈의 사실적인 그느낌의 찌질한모습이 어렸을때 저의모습이보여서 그만큼 잘표현한거같아서 좋았어요 남이보면 답답하지만 저때는 어쩔수없는……ㅋㅋ
솔직히 이건 수지가 80퍼 먹고 들어갔죠
저 영화 보고 첫사랑 생각에 소주마셨던 기억이 ㅎㅎ
이건 수지빨이 90퍼...
수지 지분 90 납득이 지분 10
오 저만 수지효과라고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댓글들 보고 끄덕
아저씨도 내용 평범한데 남주가 원빈
건축학개론도 진부한데 여주가 수지
주연들의 외모가 관객들을 설득시켜버린 케이스들..
수지 효과는 개봉 후 3일간 영화관으로 들어가게 만든 데까지라고 봅니다. 시나리오가 특출난건 아니지만 남자들의 찌질했던 시절을 효과적으로 자극했던 거 같아요. 유연석 그 선배놈.... 의 지분이 수지와 동급이라고 봅니다. 진짜.. 그런 선배는 그렇게 생겼을 거 같아... ㅠ.ㅠ
생각해보면 유연석도 연기를 상당히 잘한거였죠. 아직도 유연석이 나오면, 그게 어설프게 영어하는 역이던, 사무라이 역이던.. 그냥 싫어요. ㅋㅋㅋㅋ
이제훈 연기는 진짜 그 당시 모습 보는거 같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