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분단돼있는 곳이 강원도인데 강원도 무대접 취급의 명분으로 북한과 나눠가졌다는 얘기가 항상 있고 실제로 통일 후에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기도 함 강원도토박이여신데 솔직히 관광으로든 개발이든 가장 잘 될 곳은 러-중 국경이 있는 함경북도같고 강원도는 지금의 무대접 상황 벗어나고 관광지로서의 수요는 있을 거 같음 일단 나눠져있던 지자체니까 통일 후에 광역시를 만든다던가 도청 소재지를 옮긴다던가 하는 행정적인 문제 해결이 먼저일 거 같고 그 다음엔 금강산, 원산 육로 이동에 다가 함경도 육로는 당연하고 철길도 만들지 않을까 싶음!
천내군 울림폭포
원산 명사십리 해변
금강산
관광하고 싶어🤩
이거랑 별개로 개인적인 상상으로는 나눠져있던 철원군, 고성군도 하나가 될 거 같아서 너무 감개무량ㅠㅠ외할아버지가 철원출신이신데 북쪽 철원 출신이시라 625 이후에 고향 못가고 돌아가심ㅠㅠ할아버지 고향 구경도 갈래ㅠㅠ외가가 DMZ 쪽 산들 소유했었다는데 우리 외가 뿐 아니라 DMZ 포함 북한에 집이든 땅이든 소유했었던 사람들 재산 해결도 봐야할듯 이런 거 다루는 변호사들 통일 후 몇년은 호황일지도ㅋㅋ
첫댓글 전에 썼던 글인데 여시들이랑 얘기해보고 싶어서 쩌리로 퍼옴...!
관광도시 될것 같은데 이제 DMZ정도로 보존이 된 자연 진짜 없어서 근접 못하게 하더라도 그 자체가 진귀할듯
머가 됐든 거의 관광산업지로 개발될 것 같아
강원 북도
강원 남도 일케 되겠네 ㅋㅌ
헝 ㅠㅠ 진짜 통일됐으면 좋겠다 너무 가보고싶어
단풍 죽여주네..
솔직히 강원도땜에 통일됐으면 싶음...강원북도 남도 뭔가 멋져
살아있는동안 통일이 될까?ㅠㅠ
와...통일되면 여행할 곳이 2배다...한동안 해외여행 안가도 될꺼같아..
와 되게 흥미롭다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