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풍년, 여기 돈 저기도 돈을 주자.
이원택 전북지사는 "유족수당 지급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 뜻을 후손에게 잇기 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합당한 국가적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한다.
유족수당 지급은 연 60만 원에서 2배 늘려 120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도와 시·군이 3 대 7 비율로 분담하기로 하였으며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유족으로 결정·등록된 자녀, 손자녀, 증손 자녀가 받는다는 것으로 723명이 받는다고 한다.
겨우 그 정도의 돈을 왜 주는가. 연간 1,000만 원씩 주는 것은 어떤가. 다다익선이 아닌가.
일단 동학이 무엇인가를 봐야 한다. 종교 세력이 일으킨 혁명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지역을 점령하여 사실상 지배를 하면서 조선 정부와 대결했던 세력은 아닌가. 이를 진압하려던 일본군과 싸운 것은 맞지만 제대로 싸우기라도 하였던가. 이에 대해서도 국민은 알 필요가 있다. 이런 의심은 접어두고 이들 후손들에게 돈 벼락을 안겨라. 그러하는 것은 어떤가.
어쨌든 돈을 준다니 받는 사람은 기분 좋은 일이다. 에헤라디야...돈 풍년일세
소위 동학혁명이라는 것은 1894년 시작된 것이다. 132년전 일을 두고서 그 유족들에게 돈을 주겠다는 한 것은 대단한 발상이다. 소위 동학혁명에 대해서는 돈을 주고 다른 사건에 대해서는 돈을 안 주어도 되는 걸까.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장졸들이 죽었다. 이들 후손들에게 돈을 주어야 하고, 그 이전인 고려시대에 원나라의 침략에 대항하다가 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도 돈을 주는 것은 어떤가.
그 외에도 조선시대에 발생한 숱한 반란, 계유정난으로 죽은 사육신의 후손들, 정묘호란, 임진왜란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후손들에게도 돈을 주는 것은 어떤가.
국민, 시민 등으로부터 받은 세금으로 주는 돈은 내 돈이 아니니까 생색내는 것은 아닌가. 이러다가는 6.25 침략한 북한 군에 부역한 후손들에게 돈 주자고 하는 인간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든다. 내 돈이 돈으로 선심을 베풀면 대만망국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