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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방콕에서 앙코르 공연, 5월 27일과 28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태국인이라고 할 수 있는 리사(Lalisa Manoban)가 소속된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5월 27일(토)과 28일(일)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Rajamangala Stadium)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BANGKOK'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블랙핑크는 올해 1월 7일과 8일에도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BANGKOK’를 개최했다.
까씨꼰 은행이 URL이 있는 SMS 전송을 중지
태국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은 2월 20일부터 URL이 있는 SMS 전송을 중단했다.
까씨꼰 은행에 따르면 현재 SMS, 이메일, SNS를 통한 해킹이 다발하고 있으며, 까씨꼰 은행이 보낸 것처럼 꾸민 가짜 URL로 사람들을 이동시켜 은행 어플 로그인 정보 등을 부정하게 입수하고, 현금을 훔치는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까씨꼰 은행은 2월 20일부터 일반 홍보, 프로모션 통지, 신용 카드 결제・계좌 대체 알림, 상품・서비스 상세 정보 관련 SMS에 URL 첨부를 중지한다.
하지만 SMS에 URL이 첨부되었을 경우 그것은 까씨꼰 은행 SMS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경고했다.
태국 ‘아이스티’, 비알코올 음료 순위에서 세계 7위
음식 인기 사이트 ‘TasteAtlas’는 세계의 ‘무알코올 음료(Non-Alcoholic Beverages)’ 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태국 ‘아이스티(ชาไทยเย็น)’가 7위를 차지했다.
‘TasteAtlas’ 정리한 세계 비알코올 음료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Hong Kong-Style Milk Tea (홍콩)
2위 Aguas Frescas (멕시코)
3위 Chai masala (인도)
4위 Maghrebi Mint Tea (마그리브)
5위 Horchata (멕시코)
6위 Salep (터키)
7위 Thai Iced Tea (태국)
8위 El submarino (아르헨티나)
9위 Ristretto (이탈리아)
10위 Darjeeling (다르질링)
산에서 화전에 금고 또는 벌금
태국 정부는 화전으로 인한 산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재를 일으킨 사람에게는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움직임은 북부 지역 대기질이 위기 수준에 도달해 PM2.5 먼지 측정이 안전 한계를 초과하기 때문이다. 산에서 화재는 북부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국립공원 야생동식물보호국 사무국장 대리는 태국이 산불 계절에 들어갔다고 경고하고, 엘니뇨현상으로 올해 산불 시즌이 보통 3월 하순 또는 4월 말 이후 5월 중순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립공원 내 삼림지대를 태우는 개인에 대한 처벌은 4년에서 20년 금고 또는 40만에서 200만 바트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상점주에게 공갈, 소비세국 직원 경찰에서 조사
방콕 싸이마이구에 있는 식료품점 여성 점주(75)가 소비세국(กรมสรรพสามิต) 직원이 기소하지 않는 대신 5500바트를 요구한 사건으로 경찰은 소비세국 직원 5명이 출두했다는 것, 이들 직원이 혐의에 대한 설명 후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것 등을 발표했다.
이들 용의자 5명은 “어떠한 금품도 요구하지 않았다(ไม่ได้มีการเรียกรับผลประโยชน์แต่อย่างใด)”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피해자 여성 말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갑자기 영업장에 들이닥쳐 “가짜 담배를 팔고 있다”고 트집을 잡고 자신들이 타고 온 밴으로 가게 주인을 데리고 들어가서는 기소하지 않는 대가로 20,000바트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게 주인이 "이것 밖에 없다"며 소지하고 있던 5,500바트를 내밀자 소비세국 직원들이 받고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말하고는 그곳을 떠났다고 한다.
이들 용의자가 공무원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사건은 부정부패추방위원회(NACC)가 담당하게 되었다.
쁘라윧 총리, ‘3월 초에 하원을 해산하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얼마 전 3월 23일 하원 의원 4년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총선거는 5월 7일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는데, 쁘라윧 총리는 선관위가 제시한 스케줄대로 총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3월 중 하원을 해산할 예정(กำหนดการการยุบสภาจะมีภายในเดือนมีนาคม)”이라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는 “나는 이미 하원 해산을 예정하고 있다고 회의에서 알렸다. 3월 중이다. 선거일 일정은 태국 선관위가 5월 7일이라고 발표한 내용에 따른 것(ผมก็ได้แจ้งที่ประชุมไปแล้วว่ากำหนดการยุบสภา ก็เป็นภายในเดือน มี.ค. ส่วนกำหนดวันเลือกตั้งในปัจจุบัน ก็เป็นไปตามที่ กกต.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การเลือกตั้ง) ประกาศไว้ 7 พ.ค. 2566)”이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총리가 하원 해산을 발표하게 되면 45~60일 이내에 선거일을 정해야 한다. 쁘라윧 총리가 3월 15일 의회를 해산하면 선거는 늦어도 5월 14일에 치러지게 되며, 3월 22일 해산하게 되면 선거는 늦어도 5월 21일 전에 치러져야 한다.
하원 해산 후 일정 예상, 신정권 발족은 8월 초
법률 전문가로 알려진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가 하원 해산에 따른 총선거와 신정권 탄생 등 일정 예상을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3월 총리가 하원을 해산하거나 하원 의원 임기가 만료되면, 총선거는 5월 7일이고, 7월 초 선거 결과가 확정되며, 7월 중반에 국왕이 참석하는 특별 국회 개회식이 열리게 된다고 한다. 그 후에는 7월 중반 국회의장 임명, 7월 후반 총리 선출, 7월 말 총리 임명, 8월 초 각료 선출 및 신내각 발족이 예상된다고 한다.
차기 총선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600억~700억 바트
여러 증권 분석가 말에 따르면, 5월 7일 실시 예정인 차기 총선에 따른 경제 효과는 600억~7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총선거 1주일 전부터 1개월 후에 걸쳐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 매매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거 비용은 59억 바트로 2019년 전회 총선거에 비해 40%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것은 선거구가 350곳에서 400곳으로 늘어난 것 등이 요인이라고 한다.
선거구 의원수 문제, 헌법재판소 판단 후 선거 일정에 영향은 없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 수에 따라 하원 의원수가 정해져 있는 것에 대한 판단을 헌법재판소에 요구해 이것이 수리되었는데, 법률 전문가인 위싸누 부총리는 의원수 문제가 총선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헌재는 3월 3일에 이것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일부 선거구에서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수에 따라 의원수 산정을 다시 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될지라도 위싸누 부총리는 선관위가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았기 때문에 총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할 수 없는 사태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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