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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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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만들기 바쁘게 없어지던 배추전...전
해솔정 추천 1 조회 69 23.11.21 17:3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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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18:31

    첫댓글 환갑 넘으면 먼저 가는 사람이 인생선밴디....

    울 나라는 나이가 무슨 계급장이라...
    누구 할머니 더러 막내라는둥
    아직 한창 젊다는 둥...

    에헴질...
    한두살 많으면 그저 말이나 찍찍 갈기고

    저는 그게 정말 보기 싫어요.

    그나 저나
    참 존 일 하셨어요.

    복이 어찌 무심히 지나갈까요.

  • 작성자 23.11.21 19:34

    다들 친정엄마뻘 되는 분들이라
    편하게들 대하시지요
    살짝 치매끼 있는 어르신이 한분 있는데
    그분은 누구한테나 깍듯이 존대해요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하시면서요
    전직 교사 출신이라 그럴까요..ㅎ

  • 23.11.21 19:00

    집사람이 시집 와서
    동생들이 많아서
    참 그때 그 만난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3.11.21 19:36

    형제가 많으면 좋은점도 있지요
    편안한 시간되세요^^

  • 23.11.21 19:38

    @해솔정 ~~~~^^
    예쁜 수고 덕분에...
    노인들이 난리났겠슴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ㅎ

    제가 마신 기분입니다..
    굿밤 되세요 ♡

  • 23.11.21 19:03

    노인정에서 60대는 막내이고 꽃띠입니다.ㅎ
    우리 착하고 이쁜 해솔정님이 배추전을 해서 드렸다고요.
    참 잘하셨어요.
    복이 소복소복 들어오는 좋은 일을 하셨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3.11.21 19:43

    ㅎ 부끄러버요
    맞아요 .. 70대도 한명뿐이고
    다들 8 90대라 저를 얼라취급 하지요ㅎ
    배추도 처리할겸 판을 벌였더니 다들
    맛있다고 잘드셔서 총무와 둘이 부쳐내기
    바쁘더라구요

  • 23.11.21 21:44

    해솔정님 참 좋은 일 하셨네요
    남들은 배추가 없어서 그러는데
    해솔정님은 차고 넘쳐 그런 봉사
    할 생각을 하셨군요.

    저도 3년 전 여름 욕실 리모델링
    하느라 공사가 시작 됐는데 주인이
    집에 있으면 안된다네요. 기계소리가
    요란하다면서요

    공사를 벌여놓고 멀리 갈 수도 없고
    할수 없어 아파트 단지내 노인정을
    찾아가 여기서 좀 쉬어가도 되냐고
    했더니 무척 반기더군요. 노인분들이
    거의가 80이 넘으시니 저보고는 새댁
    이라 하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노인정을 드나들게 되다가
    쌀로 떡을 해야 하는데 누가 방앗간
    가냐고 걱정을 하시기에 제가 도와
    드리겠다 하고는 쌀을 실어 방앗간
    가서 떡 해오고 하니 노인분들이
    제게 너무 고맙다하시기에 언제든
    필요하실 때 도와드리겠다고 했답니다.

    가끔 들러 노인분들 필요한 거 있으면
    해결해 드리니 갈때마다 자주 오라 하시네요. ㅎㅎ

    해솔정님이 경로당 얘기 하시니 저도
    친정 엄마도 안가시는 노인정을
    들락날락 하게 되네요 ㅋㅋㅋ

  • 작성자 23.11.21 22:29

    ㅎㅎㅎ
    친정엄마도 안가시는..에 빵터졌어요 ㅎ
    저는 여름에 마트갔다 오다가 머 빠트린게
    있어서 장바구니 잠깐 맡기러 들렀다가
    총무한테 꼬여서 엉겹결에 등록 했어요

    여름 한철은 좋았어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티비 보면서
    점심에 간식까지 먹고 천국인양 싶었어요ㅎ
    그러다 날씨가 선선해져 바깥으로 나돌만
    하니 살살 꾀가 생깁디다

    젤 젊었다보니 허드레일은 제가 다했거든요
    말도 안통하는 노인들 시다바리나 하고있는게
    싫증나고 제 자신이 한심 하더라구요
    그래서 추석무렵에 이핑계 저핑계 대고
    탈퇴했어요 ㅎㅎ

    그래도 이런거 저런거 생기면 갖다주고
    했더니 먼 미련이 있어선줄 아는지 회장이
    자꾸 다시오라 해서 문앞에 살짝두고 왔는데
    오늘은 일이 그래서 모처럼 갔었지요

  • 23.11.22 19:47

    배추전
    봉사를 하셨군요

    잘 했습니다 ~ㅎ
    아직
    노인정에 갈 나이는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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