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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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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눈물한방울 평생 타이타닉호를 연구해온 난파선 연구 전문가이자 일명 "Mr. Titanic" 이 현재 실종된 잠수정에 탑승중
밀국 추천 0 조회 12,900 23.06.22 10:17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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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2 10:21

    첫댓글 한국언론 문제있다…

  • 23.06.22 10:22

    아니 이런 역사적 참사 유적지 관광 원래 많이 가지 않나..? 남의 죽음을 비웃고 즐기려고가 아니라 사건 당시의 참혹함이나 분위기 되새기러..

  • 23.06.22 12:47

    33맞아 그렇게치면 폼페이도가면안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22 10:28

    돈이 문제가 아니고...!! 국내언론이 돈으로 언플한거 바로잡는 글인뎁 ㅠ.ㅠ

  • 23.06.22 10:27

    사건사고 소식 들리면 우리나라 참 기괴하다는 생각 들어. 놀러 가서 사고 당했으니 구해줄 필요도 없다는 소리가 꼭 나오더라? 놀러갔으면 구조 못 받아도 싸냐고... 세상에 일만 하고 사냐고. 여가 시간 보낸 사람은 살 가치도 없냐고... 심지어 본문처럼 최소 2명 이상은 연구나 일 때문에 탑승하셨을텐데 자꾸 초호화 관광이라는 점만 강조해...? 물론 ceo는 전문가 경고 무시하고, 안전 우려 표한 직원 자르고, 사고 예견되는 사건들 다 무시했으니 비판 받는 건 이해 가. 근데 그 외에는 이해 안 감.

  • 작성자 23.06.22 10:33

    이태원 참사때도 여시에서나 걱정했지 다른 커뮤보니까 그러게 그렇게 사람터지는데를 왜 놀러가서 ㅋㅋ 일하다죽은것도아니고~~ 안불쌍해 이런 반응 많더라.. 솔직히 왜저런 심해를 기어들어가서 죽어 하나도안안타까워 이러는거랑 뭐가다른지 모르겠고 인류애 떨어져ㅠ 커뮤에 뇌 절여진 사람같음 공감능력도없고

  • 23.06.22 10:37

    @밀국 나도 그 반응이랑 오버랩되더라... 여시 말 다 받음. 저 관광이 이해가 되든 말든 그건 다른 문제 아니야? 나도 돈 있어도 저 관광 안 할 거 같아. 근데 저 관광을 했다고 죽어도 싼 건 아니잖아? 이태원도. 나도 할로윈 안 좋아하긴 해. 그래도 할로윈 즐겼다고 죽어도 마땅해? 아니잖아... 여시에서나 자정 노력하지 다른 사람들은 그냥 놀러 갔다가 사고 당했으니 죽어도 싸다는 식의 반응하더라.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삶에 여가 없이 일만 해서 공감능력이 무너졌나?

  • 23.06.22 10:40

    심지어 저 사람들 구조하는 세금 얘기하는 사람도 봤어 어찌됐던간 나라는 국민위해 존재하는 거 아닌가 거기다 한국사람이 세금내는 것도 아니고

  • 23.06.22 12:21

    번포 진짜 너무해 저분들 가족들은 무사귀환만을 바라고 있고 힘합쳐서 수색하는 사람들께도 예의가 아니잖아

  • 23.06.22 10:35

    더 이상하다 저 탐사선은 엄청 허술한 사짜로 보이는데 충분히 그런걸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은 전문가들이 저걸 타고 탐사하는 거에 의문이나 걱정이 없었나 뭔가 더 모르는 이야기들이 있나 싶다

  • 작성자 23.06.22 11:07

    나도 그게 의아했는데 찾아보니까 저거 20번 넘게 무사히 귀환한 상품이래.. 심슨가족 작가가 본인도 갔다 왔다고 인터뷰하면서 알려줌. 계약서에 죽을수도있다 이런말 싸인 여러번 해서 무서웠다만 여태 아무문제 없었으니 그냥 했다고. 그래서 설마하는 마음도 있었을거같음... 내추측이야! 전문가입장에서 다른이유가 있었을수도 있고

  • 23.06.22 10:39

    피해자는 왜 항상 무결해야 해..? 그리고 그 무결함을 피해자에게 강요하는 것 자체가 2차가해라고 생각해.
    트위터에서도 보니까 비극을 즐기러갔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더라... 진짜 즐기러 간 거겠냐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6.22 10:53

    샘물교회는 정부에서 아프가니스탄 위험하다고 몇번이나 가지말라고 막았는데 선교단 측에서
    막지말라고 요구하기도 하고 정부에서 막을까봐 아프가니스탄 직행으로 안가고 경유해서 가서 그럴껄
    또 아프가니스탄이 이슬람이 국교인데 이슬람 성지에서 개신교 찬양곡 불러서 민폐라고 욕먹음

  • 작성자 23.06.22 11:05

    윗댓여시 말 다받고 ㅋㅋㅋ 히잡쓰는 무슬림국교인 국가가서 찬송가부르는게 말도안되는 모욕이라고 생각함 ㅠ

  • 23.06.22 11:51

    샘물은.. 그냥 나 죽여달라고 한 꼴이었지 진짜 ㅠㅠㅋㅋㅋ

  • 우리나라 언론 진짜 심각하네.. 자극적으로 기사 뽑아서 피해자에게 돌 던지는걸 스포츠마냥 즐기기만함 너무 천박한 사회가 됐어

  • 23.06.22 10:56

    폼페이 유적지 관광이나 타이타닉 침몰지에 잠수함 타고 가는게 뭐가 다르냐고 하는데
    폼페이 유적지는 지금 화산 폭발을 하지도 않고 설사 화산 폭발이 일어나도 일어나기 전에 대처라도 할 수 있는데
    타이타닉은 현재 대서양 바다에 침몰 ing 상태잖아... 위험 경우가 다르다고 봐

  • 23.06.22 10:58

    이거 가지고 난 100억 주면 탄다 안 탄다 그러는 것도 너무 소름끼치더라.. 이게 무슨 재난 영화도 아니고 실제 사람들인데… 어떻게 그런 사고를 할 수 있는거지?????? 진짜 다른 생명체같음

  • 23.06.22 11:28

    놀러간 거면 죽어도 싸다는 마인드가 진짜 웃기네 ㅋㅋㅋ 얼마나 좁은 식견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지 잘 알겠다

  • 23.06.22 11:51

    살려줘...

  • 23.06.22 12:18

    나도 저런 댓글 많이 봤는데 조난 당해서 가족들은 돌아오길 바라고 있는 사람들한테 악플달지 말길.
    보는 사람들도 기분 나빠져 악플인지 인지도 못하는것 같던데
    저 사람들 살아온 인생을 본인이 다 아는것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닌데 저렇게 죽어도되는 사람은 없어

  • 23.06.22 12:50

    33 범죄자도 아니고 무사귀환 바라는게 우선이지

  • 23.06.22 12:57

    4 그니까

  • 23.06.22 13:48

    5 잔인해

  • 23.06.22 14:29

    66 맞아 이런거에 악플다는게 진짜 제정신인지

  • 23.06.22 17:53

    근데 타이타닉 감독도 무인카메라 보내서 봤다던데 어차피 잠수정에서 내려서 만지고 보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연구 목적이라도 실제로 위험 무릅쓰고 가야되는건 아니지않아?

  • 23.06.22 13:48

    @청호 가보고 싶었으니까 갔겠지만 타이타닉 감독도 가고 싶었을건데 실제로 가냐 안가냐는 또 본인선택이니까..

  • 23.06.22 17:53

    @coys 고칠겡 고마버

  • 23.06.22 13:20

    역사적 가치 잇으니까 가는거 이해되는디...
    무령왕릉도 그럼 누군가의 무덤이니까 가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 23.06.22 13:26

    남의 목숨으로 죽어마땅한 생명이라고 치부하고 싶지 않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고 친구일테고 그 사람들에게는 무사귀환을 애타게 바라고있을거잖아.

    같이 희망을 빌어주지 못하겠으면 침묵하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임 굳이 남한테 비수 꽂지 말고 사는거 그거 진짜 인간의 도리같아..

  • 백만장자들도 기부를 한다던가 선한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르는데 다들 너무 편협하게 생각을 하는 거 같음. 그렇게 따지면 님들도 죽으면 가치없음... 저 사람들은 지식이 많거나 돈이 많기라도 하지 집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행동으로 꼴깝떠는거 너무 추해요

  • 23.06.22 21:48

    유럽여행가기만해 유럽 관광상품들 다 전쟁의 잔해인데요…?

  • 23.06.22 22:12

    와 근데 타이타닉 구경하러갔다고 저렇게까지 비약해서 생각하는게 존나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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