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병길(부산 서동구) 의원은 20일 "2030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라고 방송한 KBS 김의철 사장은 물러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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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런데 공영방송 KBS 아나운서가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라고 잘못 읽은, 동네 방송에서도 있어선 안될 한심한 방송 사고를 쳤다는 뉴스를 보고 온몸에 힘이 빠진다"고 토로했다.
안 의원은 이어 "초대형 사고를 쳐놓고도 뒤늦게 형식적인 사과 한마디로 어물쩍 넘어가려는 KBS의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얼빠진 공영방송 KBS의 개혁이 필요하고 수신료 분리 납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더 명백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의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끼친 KBS 김의철 사장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고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첫댓글 내로남불 추하네
똑같은 실수를 하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