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과 덴마크를 잇는 지하터널: 외레순 해저터널
**스웨덴과 덴마크를 잇는 지하터널은 정확히 말해 '외레순 해저터널'**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스웨덴 말뫼와 덴마크 코펜하겐을 연결하는 외레순 다리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레순 다리: 스웨덴과 덴마크 사이의 외레순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해저터널과 함께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입니다.
* 외레순 해저터널: 외레순 다리에서 이어지는 해저터널로, 덴마크의 인공섬인 페베르홀름 섬과 아마게르 섬을 연결합니다.
외레순 다리와 해저터널의 중요성
* 북유럽 교통의 중심축: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육로로 연결하여 물류와 사람의 이동을 원활하게 만들었습니다.
* 경제적 효과: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 역사적 의의: 두 나라 간 협력의 상징이며, 유럽 통합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길이: 총 길이는 약 7.8km이며, 다리와 터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구조: 다리는 콘크리트 사장교 형식이며, 터널은 침매식으로 건설되었습니다.
* 교통: 도로와 철도가 함께 설치되어 있어 자동차와 기차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설 배경 및 역사
* 건설 목적: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유럽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 건설 기간: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약 4년간 건설되었습니다.
* 개통: 2000년 7월 1일에 개통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외레순 다리와 해저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긴 도로 및 철도 병용 교량 중 하나입니다.
* 건설 당시에는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 공사였으며, 많은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냈습니다.
* 외레순 다리는 덴마크와 스웨덴의 공동 프로젝트로, 양국 간 협력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