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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맛과멋-어느덧맛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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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치기
핏물뺀 돼지등갈비는 팔팔 끓는물에 데친다.(소주약간, 청주약간정도를 넣어도 좋아요)
돼지등갈비 겉면이 하얗게 응고되는 정도면 됩니다.
이과정에서 돼지의 잡내와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데친 돼지등갈비는 찬물에 헹궈 기름기를 마저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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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밑간
데쳐 찬물에 헹군후 물기빼서 볼에 담은후
양파청1큰술, 매실청1큰술, 다진마늘,다진생강, 후추,진간장1큰술을 넣고
냉장숙성을 시킨다, (최소 2시간이상) 저는 반나절 정도 숙성시켰어요
(양파청이 없다면, 다진양파와 단맛을 추가해서 사용하거나 매실청으로 대신해도 좋을듯함다)
☞육류는 단맛으로 먼저 재워두면 육질이 연해지는듯해요,
양파청과 매실청으로 우선 먼저 밑간을 해준후 간장을 넣는게 좋아요
전체양념은 숙성후에 넣어야 고기가 질겨지지않아요
☞양파청은 작년 이맘때 햇거로 담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1년정도 숙성시키니 맛이 넘 좋습니다.
요즘 한창 제철인 양파로 담그면 좋겠네요
양파를 통째로 갈아 설탕과 동량으로 재워 6개월에서 1년정도 숙성시켜 사용하면 됨다.
고기요리,생선요리에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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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정도 숙성시키니 밑간양념을 쏘옥 빨아들였어용
거기에 진간장1큰술로 먼저 간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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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굽기
돼지기름을 잡기위해 구워준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저민마늘과 매운 마른홍고추2개를 적당히 썰어 넣고 볶는다.
향신채 향이 올라오면
준비한 돼지등갈비를 넣고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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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념 및 찌기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준다.
뼈가 휘어진 관계로 신경써서 잘 구워준다.
어느정도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시마우려끓인물 1컵을 붓고 간장2큰술,설탕1큰술을 넣고
☞양념은 나누어서 넣어주는 것이 간을 맞추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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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덮어 푹 끓여준다. 약불로 줄여 양념이 충부히 배여들때까지 끓여준다.
가끔 열어 양념을 위아래로 끼얹어주고 등갈비를 뒤집어주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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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처럼 양념이 잘 스며들면 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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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고기사이사이가 까만것은 탄것이 아니여요 마른고추가 녹아서 달라붙은것이여요^^
오늘의 맛깔난 돼지등갈비의 1등공신은 양파청입니다.
양파청을 담근후 3개월이지나 사용했는데.. 그때는 그다지 특별하다고 느끼지못했는데.
1년정도 되니 이거 넘 특별한데요
돼지의 잡내는 물론 연하게 만드는것까지 특별한 양념없이 가능하게 만드는데요
강추합니다.
딱 양념도 맞아서 뜯는 맛도 좋고 입안에서 씹는 맛도 좋고 얼쑤~
양손으로 집어서 살점집어 쫙 뜯어 내고
쪽쪽쪽 소리내며 맛있게 먹었습니당~
지금 한창 제철인 양파로 양파청 만들어 두면 맛깔난 육류,해산물 요리는 보장된답니다
숙성시간이 오래걸려도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어요
구체적인 만드는방법은 제블로그 [천연조미료및 소스]에 있슴다.
뜯고싶은날 체면도 벗어 던지고 먹는 돼지등갈비 어때요?
[어느덧맛객]을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닉네임을 [맛과멋]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당분간 [맛과멋-어느덧맛객]을 혼용해 사용합니다
닉네임을 바꾼이야기는 '요리에도 철학이 있다' http://blog.daum.net/bluehrp/693' 에 있습니다.
[맛과멋]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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