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18075
“할머니가 차 사고 나” 인천→천안 택시타고 먹튀한 男
한 남성이 “할머니가 차 사고를 당했다”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13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채 도망가 피해를 입었다는 택시 기사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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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할머니가 차 사고를 당했다”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13만원을 지불하지 않은 채 도망가 피해를 입었다는 택시 기사 사연이 알려졌다.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저희 아버지도 택시 먹튀를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택시 기사인)아버지가 지난 16일 오후 1시20분쯤 인천 백운역 3번 출구 앞에서 한 손님을 태웠는데, 본인 할머니가 차 사고가 나 급하게 천안 직산역에 가야 한다고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그 손님은) 택시비는 천안에서 다른 가족(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도착한 뒤 13만원을 지불하겠다고 했다. 저희 아버지는 손님을 걱정하며 최대한 빨리가겠다고 톨게이트비도 직접 내고 목적지까지 1시간 30분 넘게 100㎞를 운전해갔다”고 덧붙였다.실제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택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택시 기사가 손님 B씨를 챙기는 모습이 담겼다. 택시 기사는 손님 B씨에게 ‘점심은 챙겨 먹었냐’ ‘물을 좀 마시겠냐’ 등의 말도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첫댓글 미친 ㅡㅡ
사람 성의를 저따위로… 진짜 미친새끼
얼굴 공개해야된다
미친놈
미친 진짜
이 씨발새끼야
미친새끼가 ㅅㅂ
왜사냐 미친 새끼야
이시발놈 아직 안잡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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