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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 게시글
미권스 자유게시판 스크랩 [스크랩] " 2012 통합진보당 자살백서 - 진보는 죽었다 " 가 출판 되었습니다.
쇼섕크 추천 2 조회 111 13.08.01 12:0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김영환인터뷰- “이석기는 민혁당 수도권위원장이다.”

안녕하십니까?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를 최초로 공론화 했다는 이유로 통합진보당 패권파들에 의해 제명당한 부산 금정구의원 이청호입니다.

작년 통합진보당 당대표 폭행사태 이후 대중적 진보정당을 지향했던 통합진보당은 4.11총선의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소위 진보라 자칭하던 이들의 패권을 지키기 위한 폭력행위와 더불어 반성없는 그들의 종북적 행동들로 인해 국민들로 부터 외면 받기 시작했고, 정의와 혁신을 내세웠던 혁신파 또한 안일함과 무능함 때문에 진정한 당내 혁신을 이루지 못하고 통합진보당을 탈당해 진보정의당으로 분당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를 최초로 공론화했던 저로서는 이 사태에 대해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있고, 객관적 관점에서 통합진보당 사태의 처음과 끝을 기록하고 향후 시민정치를 지향하는 대중들과 정당들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고민을 담아 한권의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 2012 통합진보당 자살백서 ㅡ 진보는 죽었다“
입니다.

 

 

 

 

 

 


책은 출판이 되었으나 아직 인터넷 서점에 판매계약이 체결되지 못해 인터넷에서 책을 구매하시려면 열흘정도의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통합진보당 사태속에서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숨은 이야기들과 통합진보당 사태속에서 그렇게 냉철하고 이성적이던 이정희가 왜 그런 행동을 할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현직 국회의원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집니다.

더불어 소위 경기동부의 제 5열로 불려지는 김인성과 시사평론가 유창선의 편향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기록해서 김인성보고서가 얼마나 위선과 허위로 가득찬 보고서인지를 기록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책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성질이 급하신 분들을 위해 부산 금정구에서는 부곡1동 목민서점(부곡1동 동사무소 옆) 에서 이책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하실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타지역에 계신분들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아래 계좌 번호로 입금해주신뒤
주소와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정가는 18,000원 이지만, 선주문의 경우는 할인해서
개별주문의 경우는 택배비를 포함해 16,000원
10권이상 단체주문을 하실 경우는 택배비포함 14,000원 입니다.
저의 다음 블로그 ㅡ 이청호가 사는법 ㅡ에 주소와 전화번호 남겨주셔도 체크해서 신속히 배송하겠습니다.

 


이번 책이 나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저로서는 제가 할수 있는 역량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20여 차례에 가까운 원고 수정과 교정을 보았으나 처음 내는 책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탈자가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를 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이 책의 발간을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부산 금정구의원 이청호.


국민은행 302 - 21 - 0953 - 567
예금주 이 청호

 

 

 

 

 

 

 

아래에 책의 개괄적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하여 서문과 목차를 같이 올려 놓습니다.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새로운 진보 시즌을 준비하자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이 책을 출간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하지만 단순히 자본주의적인 이유로 책의 발간이 미뤄져 이제야 책을 내게 되었다. 책이 대선 전에만 나왔더라도 이정희의 ‘대선토론 원맨쇼’도 없었을 것이고, 그랬다면 대선 결과를 바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통합진보당 사태를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에 늦었지만 사비를 털어 이 책을 발간한다. 소위 진보라고 주장하는 이들 가운데 일부가 어떤 추악함을 내면에 품고 있는지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통합진보당 내의 혁신파나 패권파 모두 내가 통합진보당 사태를 기록하는 것에 대해 협조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터뷰 자체를 거절 하는 것은 다반사이고 인터뷰를 하고 난 뒤 녹음된 내용을 그대로 기록했음에도 내용의 수정을 요구하거나 자신의 정치적인 입지를 염두에 두고 첨삭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은 혁신파나 패권파의 지도부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통합진보당 사태의 진실을 기록으로 남기고, 사실(Fact)을 있는 그대로 알려야 한다는 것은 나의 소신이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아무런 성역을 두지 않았다. 내 개인적인 경험에서 겪은 사건들을 기록했기에 주관적 판단이겠지만 그릇된 점은 잘못되었다고 과감하게 적었다. 그래서 혁신파의 지도부들은 매우 아플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비판받아야 하고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 반성하고 성찰하지 않는 한 진보의 발전은 더 이상 없다는 것이 나의 확고한 생각이다.

  통합진보당 사태에 있어 책임이 있는 분들은 혁신파라 할지라도 스스로 근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내가 아니면, 우리가 아니면 당이 굴러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그들도 통합진보당 패권파들과 다를 바 없는 오만과 독선에 빠져들 것이다.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일부 당원들은 4·11 총선 이후의 통합진보당 사태 진행과정을 ‘5월 진보항쟁’이라고 했다. 진보정의당을 창당한 통합진보당 탈당파 당원들은 스스로를 ‘혁신파’라고 이름 붙였다.

  이른바 통합진보당 사태를 겪으면서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관행대로 내려온 구태와 폐습이 ‘생얼’ 그대로 드러났다. 진보정당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당원들이 당대표를 폭행하는, 한국정당사에 전무후무한 패륜적 망동을 주저하지 않는 패권주의 문화가 방송 카메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전국으로 생생하게 중계 방송되었다. 그래서 국민들은 진보의 ‘민낯’을 여과 없이 지켜보았다.

  국민적 관심과 당원 다수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통합진보당의 혁신과 변화는 실패하였다. 결국 당은 탈당러시에 이어 분당되었다. 그 과정에는 혁신비대위의 무능과 전략적 판단 착오 등이 있었다. 2011년 통합진보당으로 새롭게 통합하여 출범한 진보진영은 2012년 4·11총선에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결국 다수의 당원들이 탈당하여 진보정의당으로 분당되었다. 진보진영 내부에서조차 통합진보당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은 이처럼 ‘진보항쟁’에서 ‘패권주의 청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고 있다.

  이 책은 통합진보당의 당내 비례대표 경선에서 출발해서 진보정의당 창당으로 마무리 되는 통합진보당의 패권과 혁신을 둘러싼 내 개인적 경험과 기억을 써내려간 통한의 회고담이다. 1차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조준호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투표 관리체제 미비로 인한 총체적 부실 부정선거”라는 발표 결과를 경기동부 구당권파 및 참여계, 인천연합, 부산·울산·경남연합은 어떻게 받아들였고, 정치적 공방을 벌이면서 당내 혁신이 어떻게 변질되었는가를 관찰자의 시각에서 기록하였다. 정확하게는 ‘진보의 자살과정’에 관한 개인적 경험담을 기록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비례대표 부정선거에서 비롯된 통합진보당 사태가 ‘개인의 욕망과 능력’, ‘조직의 논리와 문화’가 비상할 수도 있었던 통합진보당을 어떻게 추락시켰는지를 가감 없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통합진보당의 현직 구의원이자 공동지역위원장으로서 이번 사태의 진행과정에서 실명을 공개하면서까지, 어떤 경우에는 적극적 이의제기자와 내부고발자로서 발언했고, 어떤 경우에는 정치적으로 손발이 묶여 있는 한정치산자의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관찰자로서 ‘혁신비대위’의 혁신파와 경기동부 계열의 구당권파들의 혁신과 패권을 둘러싼 내부 논쟁을 깊이 있게 곁에서 지켜보았다.

  나는 이번 사태를 파악하면서 제일 먼저 경기동부 광주전남연합의 구당권파들을 ‘패권파’로 규정했다. 진보진영 내부의 가장 큰 적인 패권주의 문화로 인하여 이번 사태가 벌어졌음을 간파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에게 동지를 배반한 ‘배신자’나 ‘유시민의 하수인’으로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았고, 일부 음모론자들은 나에게 ‘미국 CIA의 내부 첩자’라는 딱지까지 붙여 주었다. 진실은 시간이 필요할 뿐 언젠가는 밝혀지는 법이다.

  이 책의 출간은 나 혼자 능력으로는 불가능했다. 수많은 네티즌과 당원들의 지지와 제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일종의 집단지성의 힘으로 이 책은 탄생되었다. 특히 ‘통합진보당 빨대기자’인 워즈 헤븐(was_heaven) 기자(본문에서는 ‘워즈 기자’로 약칭함)의 활약과 제보 때문에 이 책은 풍문으로만 떠돌던 사실관계의 명확한 확인 점검과 풍부한 에피소드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나와 함께 통합진보당에서 제명된 ‘정치공학’ 님의 ‘통합진보당 건너편’ 사이트의 축적된 자료와 IT기술에 힘입은 바가 크다. ‘통합진보당 건너편’의 풍부한 자료 덕분에 통합진보당 사태 상황 일지 작성의 큰 수고를 덜었다. 지면을 빌어 각별한 고마움과 감사말씀을 드린다.

  경제적 이유로 책의 발간이 어려움을 겪을 때 표지디자인을 재능기부 해준 나의 오랜 친구 이전희와 이 책의 출판과 감수를 맡아주신 의산 오홍석 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시간적·경제적 이유로 소홀히 한 아내와 아이들에게 참 미안하다. 지면을 통해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나는 2012년 통합진보당 사태, 진보의 자살과정을 다룬 이 책이 진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제대로 된 ‘진보 시즌 2’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읽혀져서 우리 진보진영 내부의 패권주의 문화 청산과 정치적 책임의 부재를 철저히 깨닫고 반성하는 기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2013년 6월 1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의원

이 청 호

 

 

 

목  차


■ 추천사 : 진실이 정치를 바꿉니다


■ 머리말 : 새로운 진보 시즌을 준비하자


1. 통합진보당 사태 상황 일지

  1) 총선 지역구 출마자 상황 일지(2012. 01.∼2012. 03.)

  2) 비례대표 경선 이후 상황 일지(2012. 03.∼2012. 11.)


2. 김영환, “이석기는 민혁당 수도권위원장이다.”

  1) 강철서신 김영환, “이석기는 양심수가 아니다.”

  2) 〈뮤직박스〉, 이정희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3) 주사파 패권주의, 민주주의의 암적인 존재

  4) 제5열, 숨어 있는 주사파 옹호자들

  5) 주사파 의원, “장군님 영전에 당선증을 바치겠다.”

 6) 나의 로망 이정희


3.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선출 부정경선

  1)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2) 중앙일보 1면 보도, 그들의 ‘생얼’이 공개되다

  3) 경기동부의 언론 프레임 조작

  4) 금영재, “이석기는 참여당의 유시민 같은 존재다.”

  5) 비례대표 순위 변동의 진실

  6) 진상조사위원회와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출범

  7) 조윤숙 장애인 비례후보의 숨겨진 이야기


4. 5·12 중앙위원회 단상점거 막전 막후

  1) 이청호, “이석기에게 전화해라. 끝장을 보자.”

  2) 유시민·심상정과의 통화


5. 비극의 씨앗, 경기동부연합

  1) 동상이몽, 총선대비용 임시통합정당

  2) 비례대표 선출의 경과 규정

  3) 1개월 1만 원짜리 당원

  4) 총체적 부실·부정선거

 5) 유령당원은 존재했다

■ 부록-01/ 통합진보당 CNC 유착관계 분석(중앙당 조직활동비 지출내역)


6. 당원비대위, 부정선거를 권력투쟁으로 바꾸다

  1) 민병렬, 책임지지 않는 정치

  2) 이정희, 인지부조화의 도미노

  3) MBC 100분 토론 뒷이야기

  4) 강동원 의원, 이석기와의 악연

 

7. CNP 국고횡령의 메커니즘

 1) 패권파, 선거공영제의 허점을 찌르다

  2) 선거재테크, CNP 국고횡령의 알파와 오메가


8. 마지막 기회, 돌이킬 수 없는 실수

  1) 이청호 의원 워즈 기자에게 바람 맞은 사연 

  2) 이청호 VS 이민성 VS 워즈, 경기동부 이야기

 3) 혁신비대위의 오판, 혁신은 없었다

 

9. 김인성이 범죄자다

 1) 김인성 보고서를 해부하다

  2) 김인성 보고서 유출의 전말

  3) 김인성, “원래는 내가 온라인분과 위원장이었어요.”

 ■ 부록-02/ 김인성, KDL 송정진, 이청호 사이에 오고간 E-mail 전문


10. 이 땅에 진보적 자유주의자로 산다는 것

  1) 노항래, 그는 진보의 씨앗이다

  2) 참여계의 오판, 그들을 몰라도 너무 몰랐다

  3) 직업으로서의 정치를 떠난 유시민을 위한 제언

  4) 시민은 자유롭게, 국가는 정의롭게


11. 인터뷰 : “내 정보의 출처는 유시민이 아니라 구글이다.”

   

■ 맺음말 : 빅텐트 정파연합 국민정당을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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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01 13:38

    첫댓글 아까운 돈 주고 한번 읽어 볼까도 생각중인데 정말 아까울것 같다. 소스코드까지 조작해서 선거결과를 뒤집었다는 그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졌고 자신의 주장이 틀릴경우 의원직까지 걸겠다고 했는데 역시나 새누리당 누구들처럼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이청호에게 통진당을 지지하는 사람은 모두 주사파다. 나도 그에게 주사파로 낙인이 찍혔다. 참 불쌍한 사람이다. 자신은 진보가 아니라고 하면서 진보시즌2를 얘기하는 앞뒤 안맞는 사람이다. 정말 이청호가 궁금하다. 노짱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저렇게 종북놀이를 즐겨하는게...

  • 작성자 13.08.01 14:11

    아까우면 너는 돈안주고 안읽으면 되는 거지. 그의 주장이 허위가 맞는지 아닌지는 난 그 책읽고 판단할란다.

  • 13.08.01 15:11

    무지개야 ....이석기 이석기 .해바 ...안되면 ..이새끼라도 해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8.01 15:11

    쇼생크님 ...수고 많아요 ㅎㅎㅎ

  • 13.08.01 15:13

    ㅎㅎㅎㅎㅎ.... 바로 반말이시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그의 주장중에 가장 중요하고 파장을 증폭시켰던 얘기가 거짓이었고 의원직 사퇴도 약속을 안지켰으면 볼짱 다본 거 아닙니까? 약속이라도 지키고 사과한마디라도 했다면 모르지만 참 안타깝네요..

  • 작성자 13.08.01 16:06

    그의 주장중에서 뭐가 거짓인지 아닌지는 니가 책을 제대로 읽어보면 되는 거잖아.
    난 이미 책을 구매신청했으니 조만간 받아보면 파악이 완료될 듯 싶어.

  • 작성자 13.08.01 16:07

    통진당 의원들이 꼭 하는 짓을 보면, 새누리당 의원들이 남북정상회담을 가지고 NLL포기하고 우기는 사람들을 보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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