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부모님들이랑 추어탕먹고 왔어요.
이번이 3번째가는건데, 매번 디카 가져가는걸 잊어버리네요.
평화동에 큰집돌솥추어탕, 꽃밭정이 추어탕 있는데...
두 곳다 3번정도는 갔다왔는데...
전 개인적으로 꽃밭정이 추어탕이 더 좋은듯...
큰집돌솥추어탕 - 추어튀김을 따로 주문해야 함. 밑반찬이 몇개 안되요. 뚝배기에 밥을 해서 줘요. 나중에 물부어서 누룽지로
꽃밭정이추어탕 - 사람수에 맞춰서 추어튀김을 서비스로 줘요. 맛있어요~~ 밑반찬도 많고. 상추겉절이도 있고.
사장님이 서성이고 있다가 사람들이 뭐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해주고. 친절해서 좋아요~~
제 입맛이 보통입맛이라.. 추어탕은 두 곳 다 맛있어요...
첫댓글 꽃밭정이추어탕으로 가봐야겠어요
아직 저녁을 안먹어서 추어탕이 땡겨 지네요..........ㅋㅋ
저는 안가봤지만 저희엄만 요기로만 다니시더라고요 친정 놀러 갈때 함 가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