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송구간 46km구간 지상이 아닌 지하로 공사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상으로 했을시 공사비 차이가 많이나나요? 철도여행의 묘미는 창밖 풍경과 달리는 열차사진 아닐까 하는데요 아무것도 보이지않은 창밖,터널속 울리는 웅웅만 소리. 복복선에서 나란히 달리는 ktx와SRT는 상상으로만 존재하나요? 정녕 지상으로 변경될수있는 여지는 없는것인가요?
지반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보통은 당연히 지상에 짓는 게 돈이 덜 드는 편입니다. 다만 토지보상이 걸리는 요소인데, 지하로 하겠다는 건 지상의 사유지를 포함한 지장물을 건드릴 필요가 거의 없으니 그렇게 하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굳이 지하로 지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은 들긴 하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사실 지상공사가 돈이 덜 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하로 한다는건 지상에 부지가 없거나 아니면 기타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지반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만 보통은 당연히 지상에 짓는 게 돈이 덜 드는 편입니다. 다만 토지보상이 걸리는 요소인데, 지하로 하겠다는 건 지상의 사유지를 포함한 지장물을 건드릴 필요가 거의 없으니 그렇게 하려는 것 같아 보입니다. 굳이 지하로 지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은 들긴 하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평택-오송간 고속철로전용 복선터널과 인접해있고, 오송-전동간 시험선철로와 인접해졌는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