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일본 극우인사가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한국 젊은이들이 증가한 이유는 '현대판 양반 의식' 때문이라고 조롱했다.
한국에 대한 혐오 발언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극우 인사 무로타니 가쓰미는 지난 22일 '유칸후지'(夕刊フジ)에 '한국에서 취업 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청년 증가…현대판 양반의 마이너스 인식…연봉은 일본보다 높다면서 왜 출산율이 감소하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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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타니는 "오늘날 한국에서 대기업, 공무원, 공기업, 시중은행 등에 취업할 수 있는 대졸 남성 비율은 7% 정도"라면서 "이런 곳을 '오늘날의 양반 직장'이라고 본다면 파벌 다툼, 직속 상사에 대한 아첨, 하청업체나 감독기관과의 유착 등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대기업의 경우 50세 전후에 대부분 쫓겨난다. 그래서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법정 정년이 지켜지는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인기가 많다"며 "그러나 현대판 양반 의식에 사로잡힌 젊은이들은 대기업에 입사해 임원으로 발탁돼 50세 전후에 퇴출의 난관을 극복하고 결국은 기업의 우두머리가 되거나 재직 중 쌓은 역량과 연줄을 활용해 화려하게 독립하는 꿈을 꾸며 '취업 재수'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무로타니는 한국 젊은이들이 굶주림을 견디기 위해 아르바이트는 해도, 결코 생산직으로 취직하는 길은 선택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양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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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국의 저출산 원인으로 '청년 빈곤'이 지적되지만, 따져보면 '청년들의 양반 의식'에 있을지도 모른다. 통계를 근거로 '한국 직장인의 연봉이 일본을 추월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국 저출산의 원인을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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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즈?
어린이방 아저씨?
캥거루족..? 프리터족…?
아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알지도 못하면서 입터는 무지랭이들이 제일 한심함ㅋㅋㅋㅋ 저 말 할땐 지가 뭐라도 되는거 같았겠지
그거 사랑이야 관심 꺼죠 ^^
어쩌라고 히키새끼들아
지네는 한 20년 전부터 히키코모리 10년전부터 초식웅앵 도태일남 프리터족인가 뭔가 이런거 사회문제 아님? 지적질 할 시간에 님이나 잘하셈
응 니네가 더 심해 신경꺼
언제부터 유사인류가 말을했지…?
라면이 맛있는걸 어쩌라는거야
어쩌라고
자존심 낮은 우익아 그럼 한국와서 일해 ^^
이따 라면먹어야징 ㅋ
오늘 점심 라면
라면대존맛!
니네 어린이방아저씨나 걱정해~
일본은 왜케 한국에 관심이 많을까 진짜 열들감이 많은가봐
와서 해봐 섬숭이들아
히키코모리라는 단어가 어디서부터 온 단어였더라..? ㅎ
응~ 니 내일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