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나. 애기놓을지.하는 고민 글에 애가 주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자주댓글이 달립니다.
동의합니다. 애가주는 행복 엄청나지요~ 근데 그게 점점 줄어들어요~~
태어나서 유치원 전까지는 모든게 신기하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내모든거 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되돌린다면 다시가고 싶은 시절일 만큼
그런데 학교가고 점점 클수록... 그 기쁨... 줄어들어요... 내인생에서 애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지만 애들인생에서 부모의 비중은 점점 낮아지니깐요...
애들 공부잘한다고 저희집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상은 대화는 점점 줄고. 의견충돌이라도 있을때면 말안하고 방으로 들어가면 환장합니다.... 가끔은 부모가 애들 미래를 위한 atm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얘네를 왜 낳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애들때문에 나하고픈거 포기하고 아둥바둥한게 결국 이건가하는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하물며 애들이 엇나가서 고생하는 친구들을 보고 대화해보면 애를 왜 낳았나... 후회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애들 크고 나니 결국 남는건 와이프 입니다. 요즘에는 운동도 같이하고~ 애들키우느라 못했던 것들 하나하나 해보는거 그게 소소한 행복입니다.
암튼 아침에 운동가려고 일어나서갑자기 이글 저글 보다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쇼
보통 아이 어릴때기준으로 이야기 많이하던데 아이가 어느정도 큰 기준으로 다시 말하는걸 처음봐서 가져와봄 모든사람 생각과 가정은 다르겠지만..!
우리집은 가족들 한명씩 들어올때마다 오늘 있었던 일 가감 없이 얘기했고, 식탁에서도 매번 자기 재밌었던 일, 힘들었던 일, 짜증났던 일 다 얘기했어! 엄마아빠가 아직도 얘기하는게 자기들은 우리가 이런 얘기 해줘서 너무 즐거웠다고 하셨음....진짜 패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우리가 주는 기쁨이 더 컸다고 하셨음
근데 열달이나 아이품어서 힘들게 낳고 거의 2~30년을 지원해주며 살아야하는데 그 큰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는데 저런것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낳는걸까... 사춘기 넘어가면 점점 부모와의 관계보다는 친구관계가 중요해지고 그다음엔 독립으로 가는 시기인데..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고 기쁨주고 애교부리고 하는 시기는 어릴때가 거의 80퍼 이상인 것 같은데
애낳는 사람들의 논리가 신기함ㅋㅋ 아니 당연히 본인이 성인이고 늙는것처럼 자식도 그렇게 될텐데 고작 멀리보는게 초딩저학년임…. 애가 늙는다는 생각은 안하나…? 비출산 하는 사람들보면 다 애가 성인될꺼 생각하고 나랑 다른개체로써 결이 안맞을수도 있고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생각하는데 출산하는 사람들보면 아무생각이 없더라 그냥 애가 귀여워 이게 끝임 … 그만큼 별 생각이 없어야 애를낳는거 같기도 함ㅋㅋ
애기낳을지말지 고민하는 친구들한테 애는 몰라도 되는 행복이라고 얘기하곤하는데 .. 나도 지금이야 애기로인해 행복한게 더 크지만 얘도 나중엔 커서 어른이될거고 훌륭하게 독립시키는게 부모역할이라 생각하니 섭섭할때도 있음 그 왜 어떤 엄마 글 있잖아 딸에게 내가 전부인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하는.. 그래서 요즘엔 벌써부터 남편이랑같이 애 다 키우면 뭐하고 놀지 생각하고 적어둠 너무 애한테 몰두해도ㅠㅠ 나중에 상실감이 클거같아 애한테도 안좋을거같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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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너무 과한 희생도 서로 피곤해짐 적당히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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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절대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없어~
진정한 행복!
자식은 어릴때 제일 예쁘고 취업하고나서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갔을때라고 해야되나... 그때가 또 젤 괜찮을거같음 ㅋㅋㅋㅋㅋ물론 제대로 자라준다는 전제 하에...^^ 10대 자식은 진짜 만족도 수직하락수준일득
우리집은 가족들 한명씩 들어올때마다 오늘 있었던 일 가감 없이 얘기했고, 식탁에서도 매번 자기 재밌었던 일, 힘들었던 일, 짜증났던 일 다 얘기했어! 엄마아빠가 아직도 얘기하는게 자기들은 우리가 이런 얘기 해줘서 너무 즐거웠다고 하셨음....진짜 패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우리가 주는 기쁨이 더 컸다고 하셨음
감정교류도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키웠냐에 따라 다른건데 애가 그렇게 큰건 본인이 그렇게 키웠으니 그런거 아니겠음.
울엄마도 맨날 3살까지 효도한걸로 평생키운다고 하는걸;; 그럼 그때까지 행복은 어디로가고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아버지인거같은데 주양육자도 아닌거같고 애들이 데면데면할만도 하구만....정말 책임감없네
익명26가 여자랑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눈에 뻔히 보여서 한숨만 나오네 ㅋㅋㅋㅋㅋ
@Mmoooii ㅇㅇ 다섯번째 댓글이야! 답댓으로 달려있어
강쥐나 고양이는 죽을때 까지 주인말만듣고 귀엽고 보호자랑 애착관계인데
자식은 어릴때 너무 이쁘지만
중학생 이후로 자기 자아 찾아가고
본인들만의 사회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부모랑 독립되어 가잖아ㅋㅋ 감정과 의견도 대립되기 시작하고.. 당연한거 같긴함
근데 열달이나 아이품어서 힘들게 낳고 거의 2~30년을 지원해주며 살아야하는데 그 큰 리스크를 떠안아야 하는데 저런것까지는 생각을 안 하고 낳는걸까... 사춘기 넘어가면 점점 부모와의 관계보다는 친구관계가 중요해지고 그다음엔 독립으로 가는 시기인데..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고 기쁨주고 애교부리고 하는 시기는 어릴때가 거의 80퍼 이상인 것 같은데
꼴랑 10년 행복할꺼 걍 강아지나 키울란다~~~ 강아지는 20년 평생 행복하그든요
애초에 2세 생각할 때 어린아이만 생각하고 다 큰 아이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낳는 것같음
손주 보면 달라질거라는것도 마찬가지로 어린아이니까
애낳는 사람들의 논리가 신기함ㅋㅋ 아니 당연히 본인이 성인이고 늙는것처럼 자식도 그렇게 될텐데 고작 멀리보는게 초딩저학년임…. 애가 늙는다는 생각은 안하나…? 비출산 하는 사람들보면 다 애가 성인될꺼 생각하고 나랑 다른개체로써 결이 안맞을수도 있고 여러 경우의 수를 두고 생각하는데 출산하는 사람들보면 아무생각이 없더라 그냥 애가 귀여워 이게 끝임 … 그만큼 별 생각이 없어야 애를낳는거 같기도 함ㅋㅋ
난 진짜 기혼유자녀분들이 애없음 남편이랑 할말없다는게 젤 이해안가;;
진짜 빡센 육아는 고등학교 이상 부터라고 생각함.... 머리 안 큰 초딩 때 까지는 그냥 몸만 힘들면 되는데 중고딩 이상 부터는 진짜 별 이상한 문제에 빠질 수도 있어서.. 대학 때도..
초등학교 중저학년이랑 고학년이랑 학부모 온도차 오짐 ㅋㅋ 저학년땐 유치원마냥 좌불안석하다가 고학년때는 가정통신문도 안읽고 협조가 안돼 ;;; 끝까지 싸고도는부모(주로 전업)도 있지만 대부분 관심 식어
남자애들은 주로 말썽+장난+학폭+속썩임 비율이 높아서 학교에서 연락오는거 안 달가워 함 ㅋㅋ 자기자식말만듣고 성질내고 난리 근데 그렇게 흐린눈하다 중고딩 사춘기 직격맞는건 어차피 부모 본인임ㅋ
애기낳을지말지 고민하는 친구들한테 애는 몰라도 되는 행복이라고 얘기하곤하는데 .. 나도 지금이야 애기로인해 행복한게 더 크지만 얘도 나중엔 커서 어른이될거고 훌륭하게 독립시키는게 부모역할이라 생각하니 섭섭할때도 있음 그 왜 어떤 엄마 글 있잖아 딸에게 내가 전부인날이 얼마나 남았을까요 하는..
그래서 요즘엔 벌써부터 남편이랑같이 애 다 키우면 뭐하고 놀지 생각하고 적어둠 너무 애한테 몰두해도ㅠㅠ 나중에 상실감이 클거같아 애한테도 안좋을거같고 ㅠ
애기 좋아해서 낳는다는 사람한테 애기가 크면 귀엽지 않을텐데 어떻게 할거냐니까 충격먹더라 나는 그 지능에 좀 충격먹었음 ..
애들이 제일 힘들게 할 시기기는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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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맞아 나도 어렸을 때는 모부님하고 충돌 많았지만 그래도 나이들어가면서 서로 이해도 하고 사이 엄청 좋아졌어..그래서 이젠 두 분 다 우리 남매들 낳은 거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다니시고..ㅎㅎ 독립할 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듯
도대체ㅜ딩크가 왜 이기적인건지 이해가. .
중간에 언급됐지만 경제구조도 이제 한몫할듯...자식세대가 더 가난한 세대인거
애를 귀엽고 지들 행복해하는 수단으로 키우지말고 독립가능한 어른으로 성장시키는데 초점을 둬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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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개무례.. 근데 저거보고 난 이기적이고 많이 게으르니까 ㄹㅇ 애 안낳아야겠다 생각함 😆
댓글뭐냐;;속터지네
보통 부모들은 아이가 4살까지 평생할 효도 다 한다고 하드라고 그때 기억을 갖고 계속 아이 키우는거라고
성인되고 애들이 부모챙기면서 다시 좋아질듯ㅋㅋ울엄마도 그랬어
우리 다 크고 같이 여행다니고 하니까 좋아하심ㅋㅋ
딩크들은 애키우는 사람에 비해 게으르다는 저 미친사람은 뭐야
근데 사춘기때는..솔직히 나도 그래서 할 말은 없다…엄빠 미안 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효도 많이 하고 하려고 노력하는데…저 분도 너무 실망 하지는 않으셨으면…
난 저때도 문젠데 자식들이 30대 돼서 어느정도 사회생활 했을 때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부모를 보며 아 어른 되고보니 우리엄마 아빠 되게 어리석은 사람들이었네..?라고 느낄 때 애 낳기 싫어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