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성공적 개최와 국격향상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 성황리 개최!
G20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국격향상을 위한 “2010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가 19일 오후 1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6,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격이 향상된 대한민국을 위하여”라는 주제를 가지고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승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권영창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회장, 주요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바르게살기 시상식을 가졌으며 공식 행사로는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경과보고, 정부포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식후행사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전국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방문하는 등 지역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에서 이광희 충청북도협의회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 등 7명이 국민훈장을 수상했으며, 김양옥 중앙협의회 부회장 외 6명이 국민포상을 수상했다.
또, 민병찬 서울특별시 관악구협의회 회장 외 21명이 대통령 표창을, 박노준 중앙협의회 부회장 외 21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신길 중앙협의회 정책자문위원 등 3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송분자(안동시 태화동) 경북협의회 위원 외 199명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승제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의식을 개혁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국민운동으로 50만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상호간 화합과 결집된 힘으로 사회를 바르게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민의식 수준을 높이는 일대 개혁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한국이 더 이상 2등 국가가 아닌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나라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날 물질적인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이 있었다면, 이제는정신과 도덕 수준의 향상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이 있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동에서 열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이 등불처럼 번져 나가 우리가 바라는 ‘국격향상’은 물론 바르게살기운동이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중심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커져가는 경제규모에 맞게 의식수준도 높여서 국가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야 하며, 11월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하게 선진국 반열에 오르며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전국 55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높아진 국격에 걸맞은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열린 ‘2010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의 격을 높여 가자는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G20 의장국으로서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과 나라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