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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마루와 발치 원문보기 글쓴이: 연무
그림에서 바로 앞 계곡에 눈 덥인 백양사가 보이고 거기에서 장성호고 이어지는 계곡 길도 나타난다. 그리고 펼쳐지는 지역은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중평리 일대이다.백양사 뒤 봉우리는 옥녀봉(왼편)이고 그 맞은편은 432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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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중앙 앞이 가인봉 그 뒤가 장자봉이고 오른편 중앙 앞 봉우리는 시루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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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7 장은 약사암으로 내려가다가 담은 학바위와 그 주변 암벽을 담은 것이다. 바로 밑은 올려다본 학바위 모습이다. 고드름과 암벽의 소나무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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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굴로 가기 바로 전에 있는 약수터 모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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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굴 모습으로 그 안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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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4 장은 14시 54분 약사암에서 담은 주변 정취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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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8 장은 약사암에서 내려와 백양사로 가는 도중 주변 정취를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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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 방향에 내려와서 백양사로 들어가는 입구 정문 모습으로 이름이 거창하다. 아래 그림 3 장은 백양사에 담은 주변 정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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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9 장은 백양사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내려 가면서 주변 정취를 담은 것으로 백양사 입석이 가장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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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을 빠져 나와 계속 내려가 쌍계루 탐방지원센터을 거쳐 백암산 고불 총림 백양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오른편에 있는 텅 빈 주차장에 왔다. 앞에 있는 차에 올라서 배낭을 내려 놓는다. 이때가 15시 42분이다. 산행 시간이 4시간 26분이 걸렸다. 차에서 내려와 주변을 바라보니 왼편 도로 건너 음식점 옆 포장에 회원님들이 식사을 하고 계시다. 오늘은 회원님들이 제법 많이 내려 오셨다.
반은 더 내려 오신 모양이다. 커다란 탁자 위에 있는 막걸리 주전자를 찾아서 두어 잔 마시니 추운 날씨지만 시원한 막걸리가 그래도 좋다. 잠시 후에 이모님이 주시는 밥과 찌개로 하산 식사를 한다. 잠시 후에 후미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내려오신다. 하산 식사를 전부 마친 후인 16시 23분 백양사 주차장을 출발한다. 오늘 산행 준비하신 안전 산악회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총무님 이모님 음식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행후기 :
06시에 집을 나와 버스를 타는데 눈이 제법 많이 내린다. 사당역 공영주차장에서 07시 06분 사당역을 출발 할 때도 역시 눈은 계속 내린다. 고속도로를 가다가 08시 37분 망향 휴게소에서 아침 식사를 한다. 눈은 내리지 않고 개였다. 다행이다.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2 도였다. 즉시 출발하여 10시 40분 정읍 휴게소에서 쉬었다가 다시 가는데 역시 날씨는 개였다. 11시 16분 전남 장성군 북하면 평지리 남창골 주차장에 내렸다. 날씨는 맑다. 주변을 살펴보니 주차장에는 개인 승용차 여러 대가 서있고 일부 등산객은 등산 준비를 하고 있다. 왼편에 산이 보이는데 눈이 깔렸고 오른편은 석축 위 주차장에 사계절 주차장 가설물이 보인다. 앞 오른편으로는 조립식 건축물이 여러 채가 보인다. 앞 왼편으로는 비닐하우스가 있다. 시멘트 큰 도로가 나아있다. 체인과 간단한 산행 준비를 한 후에 앞으로 나아있는 도로를 따라서 가다가 앞을 본이 저 앞에 작은 산들이 나온다. 선두대장님과 회원님들을 따라서 서서히 걸어간다.
조금 더 가니 왼편에 다리가 나오는데 그 앞에는 전남대 수목원 장성 학술림 안내판이 서있다. 그냥 통과하여 남경산 기도원 프랭카드가 매여있는 곳 밑에 이정표가 서있는데 갓바위 5km 입암산성 4km 몽계폭포 1km 라고 되어있다. 갈 방향인 왼편을 바라보니 저 앞에 상당히 큰 상록수인 측백나무 서너 그루가 서있다.측백나무 앞에 남창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그 오른편 벽면에는 상왕봉 3.8km 백양사 7.2km 몽계폭포 1..2km 가 표시되어 있다. 자연관찰 안내판 주탐방로 안내도가 서있다. 안내도에는 왼편으로 갓바위봉과 입암산성으로 가는 길이 오른편으로는 상왕봉으로 가는 도로가 나와 있다. 11시 22분 오른편으로 접어 들어 눈 덮인 짧은 밭 길을 지나 키 큰 잡목이 서있는 완만한 눈 능선 길을 서서히 오른다.
조금 가서 눈 덮인 큰 돌 작은 잡목 계곡 옆 길을 잠시 오르고 편편하고 큰 돌이 있는 길을 간다. 11시 31분 몽계폭포 0.5km 백양사 5.5km 남은 지점에 왔다. 물론 이정표가 서있다. 제법 잡목이 들어차 있는 눈 덮인 조금 경사진 눈 오름 길을 가서 길가 좌우에 산죽이 있는 구간을 거쳐서 계곡을 왼편에 끼고 계속 가면서 보니 저 앞에 유선이 보인다. 서서히 이어지는 바위 오름 길을 가다가 11시 40분 오른편 50m 지점에 몽계폭포가 있는 곳을 그냥 통과한다. 앞에는 큰 바위와 암벽이 나타난다. 조금 올라서 왼편에 큰 암벽을 지나고 가느다란 잡목 길을 간다. 이어서 큰 바위 돌 사이를 지나 현위치 표시가 되어있는 이정표가 있는 곳에 왔다. 오른편에 지주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눈 길을 지나고 왼편에 있는 바위 돌울 거쳐 계속 가서 11시 44분 몽계교을 건넌다.
이어지는 넓은 계곡 길을 지나 오른편에 있는 떡 모양 바위를 거쳐서 가느다란 잡목이 서있는 완만한 길을 통과하고 몽계폭포을 0.4km 지나고 백양사가 4.7km 남아있는 지점이다. 잠시 후에 119 백암13-10 목이 있는 곳을 거쳐 잡목 사이로 나있는 편편한 구간을 통과하여 눈이 조금 녹아 보이는 작은 계곡을 지난다. 계곡을 오른편에 끼고 잡목 완만한 오름 길을 계속 가는데 굵은 잡목이 눈에 덥혀있다. 11시 58분 백양사 4.1km 몽계폭포 1.0km 지점을 통과한다. 작은 계곡을 건너서 이번에는 계곡을 왼편에 끼고 서서히 오른다. 조금 더 가서 이그러지고 비스듬히 쓸어진 잡목에 눈이 많이 언처있다. 계속 올라가 잔 잡목 숲 위에 눈이 쌓여서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구간을 지나고 서서히 오른다. 이어서 완만한 오름 길이 나오고 119 백양13-08 표시목을 지난다. 12시 19분 뭉계폭포 1.7km 백양사 3.4km 지점에 왔다.
완만한 오름 길을 서서히 올라서 제법 경사진 곳을 거쳐 산죽이 눈에 덥혀있는 구간을 지나고 경사진 곳을 통과하는데 왼편 잡목 숲에 눈이 덥혀있는 곳도 보인다. 경사진 오름 길을 계속 올라서 백양사 3.1km 몽계폭포 2km 지점을 통과한다. 왼편으로는 잡목 위에 눈이 수북이 쌓여있는 산록이 이어진다. 그 뒤편에 산능선이 길게 나타나는데 입암산성으로 이어진다. 오르는 산허리 길에서 왼편으로 산 능선이 보이는데 사진 찍으려고 그냥 통과한다. 사자봉 정상에서 다 보이려니 하고…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서 조금 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부분을 담았는데 이것이 입암산이다. 이어지는 제법 경사진 눈 오름 길을 계속 올라가는데 저 앞에 고개가 보이고 바로 앞 왼편에는 산죽이 많다. 계속 올라서 눈 속에 묻친 나무 계단을 밟고 오르니 회원님 두 분이 서 계시다. 12시 27분 백양사 3.3km 몽계폭포 2.3km 상왕봉 0.3km 사자봉 0.2km 지점이고 사거리인 남창고개에 올랐다. 즉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서 사자봉으로 올라간다. 눈 발이 진하게 날린다.
양편에 지주 난간이 설치되어 있고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 발이 눈에 깊게 빠진다. 올라가다가 오른편에 있는 바위를 지나고 산죽을 통과하여 경사 길을 서서히 오른다. 조금 편편한 곳을 거쳐 올라가는 도중에 급경사를 내려 오시는 선두대장님과 박대장님을 만났다. 은근히 오르기가 힘들다. 눈은 내리고… 눈 급경사 오름 길을 올라서 12시 36분 사자봉 정상에 왔다. 회원님 8명 가량이 이미 올라와 계시다. 안부는 그리 작지 않은 약간 경사진 사면이다.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목에 사자봉 해발 722m라고 쓰여있다. 왼편 백양사 4km 주차장 3.9km 오른편 상왕봉 0.7km 운문암 0.9km 지점이다. 사방이 잡목으로 가렸고 눈이 내려서 정상이정표 앞에서는 보이는 것이 없다. 오른편으로 잡목을 헤치고 조금 나아가니 서쪽 전망이 보인다. 왼편 앞으로는 가인봉 그너머로 시루봉이 보이며 그 왼편 저 멀리에 장성호가 나타나고 거기서 이리로 오는 계곡이 보일락 말락한다. 구경을 다하고 나오니 그 오른편으로 또 전망지점이 있다. 앞에는 장성호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내리는 눈에 가려졌고 그 뒤로 입암산이 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오른편으로는 상왕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절반만 보인다.
사자봉에서 급경사 내리 눈 길을 내려와 다시 남창 고개 사거리에 왔다. 앞으로 직진하여 완만하게 경사진 오름 길을 오르고 산죽 길을 지나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오른다. 다시 내려가니 공용시설 철탑주가 서있는 곳이 나온다. 서서히 오름 길을 올라서 산죽 길을 가는데 저 앞 나뭇가지 사이로 봉우리가 보인다. 상왕봉이다. 능선 길을 쭈우욱 따라가서 잠시 오르니 눈 덮인 바위 암릉이 나타나고 이어지는 능선 길을 올랐다가 내려간다. 완만한 능선 눈 길을 가서 13시 1분 119 백암12-09 표시목이 있는 곳을 통과하여 완만한 능선 길을 지나고 왼편에 있는 전망 지점이 올랐다. 바라보니 눈이 내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눈 능선 오름 길을 올라 13시 4분 상왕봉 정상에 닿았다. 회원님 몇분이 쉬고 계시다. 안부는 경사졌고 별로 넓지 않다. 정상석은 없고 역시 이정표목에 상왕봉 해발 741m 라고 되어있다. 주변을 바라보니 작은 잡목이 둘러 쌓였고 눈이 내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출석부에 인증을 한다. 도집봉 방향으로 가다가 뒤 돌아 다시 한번 상왕봉 전체를 사진에 담는다. 조금 경사진 눈 길을 내려가 이어지는 잡목 완만한 내리 능선 눈 길을 내려간다. 왼편에 바로 앞 능선이 보이나 반쯤 보인다.
이어지는 능선 내리 눈 길을 가서 산죽 길을 거치는데 13시 12분 백학봉 2km 상왕봉 0.3km 이정표가 서있다. 능선 길을 내려가 왼편 바위를 지나고 산능선 허리 길을 거쳐 왼편에 나오는 커다란 암벽 능봉을 돌아서 능선 길을 통과하여 간다. 커다란 암봉이 도집봉이다. 이때가 12시 17분이다. 능선 내리 눈 길을 지나 완만한 능선 길을 계속 가서 13시 21분 119 백암12-09 표시목을 거치고 능선 눈 내리 길을 쭈우욱 통과하여 내리 능선 눈 길을 또 통과한다. 이어지는 잡목 완만한 내리 경사 눈 길 편편한 능선 잡목 길을 간다. 가다가 저 앞 능봉에 회원님들이 10분 가량 서있는 것이 보인다., 가보니 오른편에 추락 위험 목이 서 있고 그 왼편 앞이 터진 전망 지점이 나온다. 이때가 13시 25분이다. 그 앞으로 가니 학 한 마리가 멋진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모양의 명품 소나무가 나을 반기는 것 같다. 회원님들이 사진 찍기에 바쁘다. 회원님들이 조금 뜸한 틈을 타서 명품 소나무를 사진에 담는다. 지난 번에 왔을 때에는 간과한 곳이다. 그 뒤로는 가인봉 시루봉이 근사하고 웅장하게 나타난다. 전망이 잘 보일 것 같으나 눈이 내리고 흐려서 명확하지 않다. 앞 오른편에는 사자봉에서 뻗어 내려간 능선과 가인봉이 멋지게 나타나고 가인봉 뒤로는 시루봉이 근엄한 자태를 내 보이고 있다. 왼편 저 앞에는 눈 덮인 장상호가 작게 눈에 들어온다.
명품 소나무 전망 지점에서 감상을 끝내고 잡목 산죽 내리 능선 길을 거쳐 완만한 능선 길을 지나고 오른편을 보니 앞에 눈 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그 너머로 등산객 두 분이 식사를 하고 있다. 그 뒤 왼편 앞에는 앞으로 가야 할 백학봉이 나타난다. 오른편에 나오는 눈 덮인 소나무를 지나고 완만한 눈 능선 길을 거쳐 잠시 올라 오른편에 있는 소나무를 통과하여 평탄한 눈 능선 길을 가다가 잠시 오르니 13시 41분 상왕봉 1.3km 백학봉 1.1km 지점에 왔다. 왼편 나뭇가지 사이로 전망이 보이는데 순창군 복흥면 일대가 나타난다. 눈은 그쳤으나 흐려서 내장산 방면은 잘 보이지 않는다. 잠시 눈 능선 편편한 길을 계속 가서 13시 42분 커다란 안부에 당도한다. 그 앞에 안전 산악회 핵심 맴버들이 앉아서 산상 카페를 열고 계시다. 후미 김 대장님도 같이 오셨다. 쉬어가라고 하신다. 간단히 막걸리 한 잔을 얻어 마시고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즉시 떠난다. 이 곳이 헬기장이다. 왼편 구암사로 빠지는 삼거리가 0.4km 남은 곳이다. 맞은편에 보이는 소나무를 지나고 완만하고 특징 없는 내리 눈 능선 길을 계속 내려가 13시 48분 왼편 구암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왔다. 백양사 2.2km 남은 지점이다. 이어지는 백양사 방향으로 내려가 완만한 눈 능선 길을 계속 가니 이번에는 오른편 운문암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어지는 백학봉 방향으로 조금 가다 보니 13시 50분 또 헬기장 같은 큰 안부가 나온다. 잠시 내려가 119 백암 12-09 표시목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 눈 길을 계속 가서 편편한 능선 눈 길을 간다. 잠시 오르니 저 앞에 지주목 난간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가보니 등산객이 대여섯 명이 앞을 쳐다보고 있다. 앞에는 전망이 조금 보인다. 이때가 13시 59분이다. 여기가 백학봉이다. 안부는 길 가 안부이고 등산로 안내판 밑에 백학봉 651m 라고 되어있다. 인증 사진을 찍는다. 전망 사진도 담는다. 정상에는 등산로 안내판 119 신고 표시목 등이 있다. 등산객이 서있는 곳을 가서 전망을 보니 앞 소나무 뒤로 시루봉이 멋지게 보이고 순창군 복흥면 일대 들판이 펼쳐진다. 그리고 오른편 중앙에는 장성호가 희게 나타난다. 내리 능선 눈 길을 내려가 완만한 능선 길을 거치고 내려가니 왼편에 지주목 난간이 나오고 그 앞에서 전망이 잘 보인다. 곧 이어서 내리 눈 능선 길을 내려가 완만한 능선 길을 거쳐 내려가니 왼편에 원목 난간이 나오고 그 앞에 전망 지점이 있다. 난간 너머로 순창 복흥면 일대 들판 장성 북하면 약수리 증평리 일대가 펼쳐진다.
잠시 내려가 난간이 있는 전망지점에 왔는데 이번에는 왼편에 장성호가 흰 눈에 덥혀있고 오른편 중앙에는 시루봉과 가인봉이 나타난다. 장성호에 백양사로 이어지는 계곡 길이 근사하게 보인다. 여기서도 순창 복흥면 들판 일부가 나타난다. 더 내려가니 철주 양 난간 철 계단 내리 길이 나오고 14시 5분 왼편에 백양사 1.7km 이정표가 서있는 곳에 왔다. 왼편으로 가지 않고 앞으로 나아있는 눈 덮인 바위 암벽 안부로 오른다. 여기가 학 바위이다. 이때가 14시 8분이다. 전망이 탁 터지나 흐려서 멀리까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왼편 아래로는 백양사가 흰 눈으로 덥혀있고 그 후사면 뒤로는 장성호로 이어지는 계곡 길이 펼쳐진다. 그 왼편으로는 순창 복흥면 들판이 오른편으로는 장성 북하면 일대 산 지역이 잘 보인다. 앞 중앙에는 가인봉 그 뒤로 시루봉이 근엄하게 버티고 있으며 시루봉 갓바위봉 그리고 오른편 후사면에는 방장산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시루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 장 담았다. 학바위에서 내려와 백양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오른편에 소나무가 서있는 곳에 올랐다가 내려와 다시 굵은 잡목 눈 내리 길을 통과하여 내려간다. 여기서 장성 북하면 증평리 순창 복흥면 지성리 일대가 보인다. 양 지주 난간 내리 길을 내려가 학바위를 오른편을 끼고 가다 보니 암벽이 웅장하게 나타난다.
오른편에 나오는 전망 지점에 올랐는데 보이는 전망을 전과 같다. 내려와 백양사 뱡향으로 내려가면서 오른편 학바위 상단부를 바라보니 고드룸이 달려 있고 그 왼편 암벽에는 소나무가 근사하게 서 있다. 잠시 후에 백양사 1.4km 백학봉 0.4km 이정표가 있는 곳을 거쳐 상당히 길게 이어지는 양 난간 철 계단 길을 한참 내려가 눈 내리 길을 지나고 다시 지주 양 난간 내리 길을 통과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학바위 위용을 다시 본다. 밑에서 올려다보니 학바위에 서있는 소나무가 멋지다. 왼편으로 나오는 암벽들도 근사하다. 다시 양 난간 내리 길을 내려가 능선 허리 길을 거치고 백양사 1.1km 지점에 왔는데 이때가 14시 42분이다. 지주 양 난간 내리 계단 길을 계속 내려가다가 잠시 후에 눈 내리 길을 가는데 좌우로 나타나는 암벽이 웅장하고 멋지다. 잠시 후에 나오는 오른편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오른편에 있는 영천굴에 들렸다. 거기에는 등산객 한 분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왼편에 나오는 암자를 바라보면 완만한 지그재그 눈 내리 길을 간다. 잠시 후에 돌 계단 길을 거쳐 약사암에 오른다. 오른편 영천굴이 근사하게 보인다. 약사암은 가을에 왔을 때 휘황찬란하였으나 지금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백양사 0.9km 지점이다. 왼편 느티나무가 앙상한 나무 가지만 남아 있어서 역시 쓸쓸하다. 전망은 저 아래 백양사가 일부만 보인다. 그 뒤에는 옥녀봉이 육중하게 보인다.
양 난간 돌 계단 길을 거쳐서 약사암을 빠져 나온다. 앞에 나오는 전망 지점과 돌 계단 내리 길을 거쳐 지그재그형 눈 내리 길을 계속 간다. 왼편에 고사목이 우뚝 솟아있는 곳을 지나고 조금 더 가니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편 쉼터 오른편에 있는 건물을 지나고 양 난간 다리를 건너 계속 내려가다가 15시 3분 공원 지킴이터를 지난다. 안내판이 3 개가 서있다. 소나무 내리 길을 통과하여 왼편에 보이는 전각을 지나고 낮은 지주 양 난간 길을 계속 간다. 백암산 고불 총림 백양사 입구을 들어선다. 범종각 명부전 극락보전 대웅전과 그 뒤에 보이는 백학봉 학바위을 감상하고 여기 저기를 바라보는데 출입금지 구역이 여기 저기에 있다. 입구로 나와서 내장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지나 쌍계루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좌우에 비자 나무가 상당히 굵다. 쌍계루를 지나니 오른편에 연못에 왔는데 지난번 가을에 왔을 때에는 여기 수중에 비친 쌍계루와 백학봉 학바위 낙엽들이 상당히 아름다웠으나. 지금은 날씨가 흐리고 어름이 얼어서 그런지 별 볼 일이 없다. 커다랗게 나아있는 시멘트 도로 길을 따라 내려가 오른편에 날씬하고 백학봉을 배경으로 한 백암산 백양사 이정표석을 한참 바라다 본다. 계속 내려가 탐방지원센터을 거쳐 백암산 고불 총림 백양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오른편에 있는 텅 빈 주차장에 왔다. 앞에 있는 차에 올라서 배낭을 내려 놓는다. 이때가 15시 42분이다. 산행 시간이 4시간 26분이 걸렸다.
차에서 내려와 주변을 바라보니 왼편 도로 건너 음식점 옆 포장에 회원님들이 식사을 하고 계시다. 오늘은 회원님들이 제법 많이 내려 오셨다. 반은 더 내려 오신 모양이다. 커다란 탁자 위에 있는 막걸리 주전자를 찾아서 두어 잔 마시니 추운 날씨지만 시원한 막걸리가 그래도 좋다. 잠시 후에 이모님이 주시는 밥과 찌개로 하산 식사를 한다. 잠시 후에 후미 대장님과 회원님들이 내려오신다. 하산 식사를 전부 마친 후인 16시 23분 백양사 주차장을 출발한다. 17시 10분 이서 휴게소 18시 50분 입장 휴게소를 거쳐 사당역에 오니 20시 18분이다. 오놀 산행을 끝내는 시점이다. 오늘 산행은 산행 기점인 남창 주차장에서 날씨가 맑았으나 남창 고개 사거리 전부터 명품 소나무가 있는 곳에 다다를 때까지 눈이 내리고 흐려서 전망을 보지 못했다. 그 것도 운인 모양이다. 겨울 산행이라 그런가? 오늘 산행을 준비 집행하신 안전 산악회 집행부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이 있는 음식을 매번 해주시는 총무님 이모님 감사합니다. 조 회장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1 . 1 . 28 산행 자료를 정리 하면서
끝까지 보셔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