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속에 이것 하나 있다면 . . . ♧
내손에 펜 이 한 자루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펜으로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편지도 쓸수 있으니까요 .
내 입에 따뜻한 말 한마디 담겨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말로 남을 위로 할 수 있고 격려할 수 있고 기쁘게 할수 있으니까요.
내 발에 신발 한 켤레가 신겨져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발로 집으로 갈 수 있고 일터로 갈 수 있고 여행도 떠날수 있으니까요.
눈물이 흐르고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눈물로 가난과 슬픔으로 지친 이들의 아픔을 씻어 낼수 있으니까요.
내 귀에 작은 소리들려온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나에게 꼭 필요한 말과 아름다운 음악과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내 코가 향기 를 맡는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은은한 꽃 향기와 군침 도는 음식 냄새와 사랑하는 이의 체취를 느낄수 있으니까요.
내 곁에 좋은 친구 한 사람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그 친구에게 내 마음 털어놓을 수 있고 지칠 때는 기댈수 있고 따뜻한 위로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내 가슴에 사랑하나 있다면 그것은 희망 입니다. 마음가득 사랑이 있다면 기쁨과 행복한 세상일테니까요. <좋은글>
| |
기도의 비밀
'인디언 기우제'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인디언들이 가뭄이 들어 비가 올 때까지 기도한다는 것을 빗댄 말이다. 이 말에는 비가 올 때까지 기도를 하니 당연히 이루어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비아냥거림이 섞여있다.
물론 좋게 보는 시각에서는 용기를 잃지 않고 부단히 기도를 하니 그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해석을 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식의 ‘인디언 기우제’란 말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북미 원주민들로부터도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계속 지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아마도 작가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나바호족의 기우제를 수년 동안 관찰한 '게리 위더스푼'에 의하면, 모두 네 번의 기우제를 관찰했는데, 모두 12시간 이내에 비가 왔다고 한다. 그중의 세 번은 몇시간 동안만 왔고, 한번은 며칠 간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기우제에서는 잠시 동안만 비가 왔다고 한다. 각각의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어쨌든 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많든 적든 비가 오는 것이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현상은 이웃의 '호피족'이나 다른 인디언 부족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기도를 하기에 이처럼 비가 오는 것일까? 뛰어난 인디언 주술사들은 우주의 기운을 마음대로 부리는 신비한 재주라도 갖고 있는 것일까?
인디언 공부를 하면서 늘 궁금해 하던 것이 바로 인디언들의 기도였다. 도대체 그들은 기도를 어떻게 할까 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유명한 주술사들은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에서도 비를 오게 할 수가 있었으며, 반대로 폭우처럼 쏟아지는 비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와 같은 사례가 여럿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마침내 얼마 전 그 인디언 기도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다음은 '그래그 브래든'이 전하는 그의 인디언 친구 '데이비드의 비기도(rain prayer)’ 내용이다.
미국 서남부에 100년만에 최악의 가뭄이 왔을 때 일이다. 나는 인디언 친구인 데이비드를 따라 그의 부족의‘신성한 원(medicine wheel, 둥글게 돌을 놓아 만든 원)’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그곳에서 비 기도를 할 참이었다. 마침내 높은 산정의 능선에 있는 신성한 원에 도착하자, 그는 신발을 벗었다. 얼마나 엄숙하게 신성한 태도로 신발을 벗는지 그 자체가 기도였다. 그는 맨발로 대지 위에 섰다. 그리고 등을 돌려 신성한 원의 돌 주위로 걸어갔다. 하나하나의 돌과 그의 조상들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아무 소리없이 그는 신성한 원을 돌았다.
그의 발은 신성한 원의 돌들로부터 3센티미터 이상 떨어지지 않았다. 그는 신성한 원의 돌에 발이 닿지 않도록 주의했다. 신성한 원의 가장 바깥쪽 돌을 돌았을 때, 그의 얼굴은 내 쪽을 향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의 눈은 굳게 감겨져 있었다. 그는 시종 눈을 감고 돌았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정확히 각각의 돌 옆에 발을 디뎠다. 신성한 원을 다 돌자 그는 걸음을 멈추고 똑바로 섰다. 그리고 양손을 얼굴 앞으로 모은 뒤 기도했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데도 그의 숨결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렇게 기도를 하던 그는 마침내 깊은 숨을 내쉬며 그의 자세를 풀었다. 그리고 내게 왔다.
그가 말했다. “이제 다 끝났네.”
내가 놀라서 물었다. “벌써? 비를 내려달라는 기도를 하러 온 것 아냐?”
그가 신발을 신고 앉으며 말했다. “아니, 나는 ‘비가 내리는’ 기도를 하러 온 거야. 만일 내가 비를 내려 달라는 기도를 하러 왔다면 결코 비는 오지 않을 것이네.”
놀랍게도 얼마후 구름 한 점 없던 날씨가 점차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두 방울씩 내리던 비는 순식간에 굵어지기 시작했고, 이내 천둥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검은 먹구름이 우리가 내려오는 골짜기를 뒤덮었다. 비는 억수같이 퍼붓기 시작했다. 이러다가는 홍수가 나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될 정도였다. 우리가 그 골짜기를 빠져나올 즈음 멀리 동쪽 산들과 내가 서 있던 골짜기 입구 사이에 펼쳐진 너비 18킬로미터의 거대한 들판이 호수로 변했다.
그날 저녁 지역방송국의 날씨 특보는 콜로라도주 남부와 뉴멕시코주 북서지역 전체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것은 실화다. 그리고 그래그 브래든이 그의 <이사야 효과>라는 책에서 ‘데이비드 기도’라고 명명한 그 유명한 인디언 기도이다.
다음날 아침 브래든은 데이비드에게 물었다.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온통 물난리잖아.”
한동안 침묵하던 데이비드가 말했다. “나는 비 기도를 했을 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까지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그렇다면 이렇게 오랜 가뭄을 끝내고 비를 오게 한 데이비드 기도,아니 인디언 기도의 요체는 무엇일까? 데이비드의 말을 들어보자.
“어렸을 때 어르신들이 내게 기도의 비밀을 알려줬네. 비밀의 요체는 이런 거야. 우리와 우주의 힘을 이어주는 다리는 바로 우리의 가슴이네. 우리의 감정과 우리의 생각이 결혼하는 것은 바로 여기, 우리의 가슴이란 말이지. 기도하면서 나는 현재의 모든 것에, 그리고 과거에 일어났던 모든 것에 감사를 드렸네. 나는 황무지의 바람에게도, 대지의 뜨거운 열기에게도, 심지어 가뭄에게도. 그런 다음 나는 새로운 메디슨, 비가 내리는 메디슨을 선택했지. “나는 눈을 감고 신성한 돌 둘레를 돌며 비가 온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네. 그리고 곧 비가 내 몸을 촉촉이 적시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지."
"단순히 그렇게 상상한 것이 아니라 깊은 몰입과 집중 속에서 실제로 그렇게 느낀 것이네. 그때 나는 비를 맞으며 마을의 큰 광장에 맨발로 서있었던 것 같네. 비에 젖은 땅이 내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 그리고 태풍 속에서 우리 마을 집의 흙벽과 지붕을 덮은 이엉에서 나는 그 비릿한 냄새를 맡을 수 있었네. 나는 마을에서 나와 비를 맞으며 가슴께까지 자란 옥수수밭 사이를 걸어갔네. 그 황홀하고 짜릿한 느낌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었지..."
“눈을 감고서 나는 그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었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기도하는 방식이라네. 뭔가를 원한다면 먼저 그것을 오감(五感)으로 느껴야 하네. 그래서 실제로 그것이 이루어졌을 때처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껴야 하는 것일세. 그때 기도는 비로소 힘을 발휘하지. 이것이 우리가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방식이네.”
데이비드 기도는 말한다. 기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하는 것이라고. 그래서 기도하고자 하는 내용을 먼저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하는 기도는 의미가 없다고. 그런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그것은 단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고. 그 바람이 이루어지게 하려면 먼저 온 몸으로 느껴야 한다고. 그리고 창조에 동참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신들께 감사드려야 한다고. 그런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인디언 주술사 '구르는 천둥'이 지적했던 것처럼, 기도할 때 결코 비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도는 이익을 얻기 위한 사사로운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오직 가족과 이웃과 민족을 위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하고, 선함과 밝음을 위한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우리가 믿는 신은 비로소 우리의 기도를 흔쾌히 들어주신다는 것이다. (~하략) / 이루다 행복전문 기자 |
▲ 미디어 체인지 ▼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플레이 중 창 하단에 뜨는 광고는 우측의 삭제바튼(x)을 클릭하시면 제거됩니다. -해당 미디어 클립 접속이 많은 시간대에는 화면 끊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People Are Awesome
A compilation of awesome people doing the most incredible things.
▲ 미디어 체인지 ▼
Denver Airport Holiday Flash Mob
Holiday travelers at Denver International Airport were surprised with an entertaining treat when 100 dancers performed to a medley of Swing classics.
▲ 미디어 체인지 ▼
리쌍-나란 놈은 답은 너다(Feat 하림)
골프 타수에 따은 경제 기여도
60대 타수 - 나라를 먹여 살린다.
70대 타수 - 가족을 먹여 살린다.
80대 타수 - 골프 연습장을 먹여 살린다.
90대 타수 - 친구들을 먹여 살린다. (돈을 잃어 주니까)
100돌이 이상 - 골프공 회사를 먹여 살린다. (넘 많이 잃어 버려서)
보스의 여자
주식과 결혼의 공통점
1.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2.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한다.
3. 그 결과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4. 술자리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화젯거리다.
5. 겉모습으로 항상 사람을 속게 한다.
6. 결혼은 우량아를, 주식투자는 우량주를 원한다.
7. 큰 이익을 얻었으면 10개월간 쳐다보지 않는다.
8. 증자를 한다.
9. 선택하고 나면 그 때부터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10. 자기는 이미 하고서 남에겐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 |
미모의 여대생 20명 ‘누드 달력’ 제작, 이유는… 영국의 한 유명 대학교 여대생 20명이 화끈한 2012년 섹시 달력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아리따운 여대생들은 영국 잉글랜드 서남부에 위치한 브리스틀 대학교(Bristol University)의 ‘네트볼 클럽’ 소속 선수들로, 내년 클럽 운영에 쓰일 자금 마련을 위해 옷을 벗어던졌다고. (*네트볼(netball) : 여성에 맞게 규격과 규칙이 조정된 농구와 흡사한 스포츠) 검은색 속옷 하의만 걸친 여대생들은 공이나 머리카락, 손 등으로 가슴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다양한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네트볼 클럽 소속이자 정치학과 학생인 매디(19) 양은 “다소 화끈한 사진 몇 장이 포함돼 있지만 촬영이 굉장히 재미있었다. 특히 가족과 친구들이 열렬히 지지해줬다”라고 전했다. 달력 촬영에 나선 의대생 몰리(19) 양도 “처음엔 떨리고 알몸이 되는 게 낯설었지만, 긴장이 풀리자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몰리 양은 “자체적으로 클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우린 학생이기 때문에 돈이 많지 않았다. 이 달력 제작으로 얻은 수익금은 우리 클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코트 임대와 공·장비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브리스틀 대학교 네트볼 클럽 측은 달력 홍보를 위해 사진 몇 장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했고, 이는 현재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클럽 측에 따르면, 예약 주문이 몰리면서 초판으로 찍은 250부는 이미 다 팔렸으며 곧 재판 인쇄에 들어갈 계획이다. / 최정아 동아닷컴 2011-12-07 |
귀여운 돼지 USB
"시간이란 기다리는 사람들에겐 너무 느리고(be too slow for those who wait),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빠르고(too swift for those who fear), 슬퍼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길고(too long for those who grieve), 기뻐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짧으며(too short for those who rejoice),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영원하다(be eternal for those who love)." <미국의 성직자, 교육철학자 헨리 반 다이크>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사흘마다 회초리… 中 ‘늑대아빠’ 열풍 사랑의 매로 자식 명문대진학 화제
“사흘에 한번 매를 드니 아이가 베이징대에 합격하네!”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자녀 네명 가운데 세명을 명문 베이징대에 진학시킨 중국 남부 광둥성의 사업가 샤오바이유(蕭百佑·47)는 요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가 하면 주변 친지들로부터 아이를 맡아 교육시켜 달라는 부탁도 잇따른다.
에이미 추아(중국명 차이메이얼)의 ‘호랑이 엄마’(虎?)에 이어 이번엔 샤오바이유로 대표되는 ‘늑대 아빠’(狼?)가 중국 부모들의 화두로 떠올랐다. ‘호랑이 엄마’가 엄격한 규칙을 정해 놓고 아이들에게 이를 반드시 준수토록 한다면 ‘늑대 아빠’는 수시로 매를 들어 아이들을 훈육시킨다. 대부분 한 자녀만 두고 있어 아이들을 황제처럼 떠받드는 중국 가정에서는 흔치 않은 교육법이다.
특히 샤오바이유의 ‘매 교육법’은 가정폭력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샤오바이유는 ‘사랑의 매’가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운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지키도록 했고, 잘못한 후에는 반드시 매를 들어 규정위반에는 벌칙이 따른다는 점을 일깨웠다”면서 “매는 매우 틀림없고, 과학적이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국가에 국법이 있다면 자신의 가정에서는 매가 가법(家法)이라고도 강조했다.
매를 들어야 자녀가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학교나 선생님이 없다면 학생의 진보가 있을 수 없다.”면서도 “가장이 학교 교육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자녀교육 방법을 모른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더욱 발전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가정에서의 ‘사랑의 매’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이끌어 줬고, 그것이 학교교육과 조화를 이뤄 명문대 진학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재편집> |
|
첫댓글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