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중 영연방 군속 용병으로 유럽전투에 배치된 네팔의 구르카병들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영국병사로 부터 심한 인종차별을 받아야했다. 이후 네팔 구르카병들은 이러한 상황에 그들이 살아남을려면 겁을 버려야되는 인간병기여야 된다는것을 깨닫는다. 영국군이 감히 하지못하는 야간의 적진에 척후로 침투하여 독일군의 수급 십여두를 썽둥 베어 옴에따라 구르카병의 대담한 용맹성이 알려지고 나서야 비로소 그들을 무시하지 못했다는 일화는 구르카병들의 잔인하고도 용감했던 전사로 잘알려져있다. 이와같은 형태의 전투는 태평양전쟁중 같은 영연방군인 호주군 소속으로 뉴기니전투의 정글속에서도 구르카 단검으로 일본군을 상대로 목을따서 수급을 베어낸 용맹성을 발휘한바 있다. 네팔 구르카병의 마스코트는 구르카단검 쿠크리인데 부메랑처럼 구부러진 형태는 외형상 독특한 느낌을 준다. 단검의 중간이 구부러진 특이한 형태와 손잡이 부분위에는 여자성기 모양을 나타내는 조그마한 홈이잇는 특징을 보여준다. 구르카나이프의 그 내려치는 역학적인 힘은 대단한 효과로 나타나며 한번의 공격에 치명적인 살상력을 발휘한다. 구르카병이 단검을 뽑으면 꼭 피를 보아야만 칼집에 다시 넣는다는 속설이 알려져있듯이 구르카병은 지구상에서 가장 특이한 단검을 쓰는 민족중 하나일것이다. 영연방군 소속의 구르카병이 되기위하여 가난한 네팔의 청년들은 누구나 구르카병 입대를 위하여 어린시절부터 영연방군을 꿈꾼다. 그것은 그나마 그들에게 영연방군의 입대로 미래가 보장되기때문이다. 하지만 네팔주둔 영연방 방위청의 혹독한 테스트는 상상을 초월할만큼 지독하다. 일단 구르카병 지원서를 낼수는있지만 네팔전국에서 모여든 청년들은 거의 초인적인 체력이 요구되는 며칠간의 강도높은 지구력테스트와 영어의 듣기 쓰기 테스트가 합격된 소수만이 비로소 영연방군에 입대를 할수있다.
첫댓글 스포칼전. ㄱ ㄱ
ㅇㅇ 스포에 나오는 그 칼 맞음. 쿠크리.
스포칼전. ㄱ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