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변호사 얘기 틈틈이 나오는데요.

[뛰뛰]

변호사가 자동차 사고에 관한 개별적인 소송이 아니라

대리운전 전반에 대해 고문변호사를 맡는다는 건 거의 생각할 수 없던 일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짐 고변인 김변호사님 말고 다른 변호사가 고변을 맡을 수도 있겟지만

시간이 돈이란 대리운전 보다 더 시간이 돈인 변호사가 그럴 가능성 별로 없습니다.

누군가 변호사는 돈이 되야 사건을 맡고 그것도 착수금과 선수금으로 한다는거 말을 합니다만

그렇다면 짐 고변이신 김변호사님은 그런 철저한 이윤동기에 입각한 "사"짜 님은 아닌 것입니다.

같은 변호사래도 대형로펌에서 잘 나가는 부류도 잇고 브로커와 짜고 돈벌레가 되는 부류도 잇고

재벌넘들을 위한 집사가 되는 변호사도 잇는가 하면

과거 우리 기억속에 조영래변호사님처럼 약자를 위한 정의를 생각하신 변호사님도 있습니다.

짐 고변님이 꼭 그렇다는 말을 하자는건 아닙니다. 아직 제가 정확히는 모르니까요.

그러나 대리운전 고변을 맡으셧다는 자체만으로도 전엔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다른 의도하는게 잇는거 아니냐라든가

고문은 고문이고 개별소송 들어가면 태도가 달라지는거 아니냐라든가

벼라별 의심과 깐죽임 찌질거림은

일매출 10여만원에 회원수 3만여중 20%에서 겨우 3백여명이 위촉비용을 납부하는데

이런거 다 파악하고 고변을 맡은 변호사에게 대단한 실례를 범하는 일입니다.

사회적으로 택시운전보다 대접받지 못하는 대리운전에

이런 사회적 법률적 안전시스템을 갖춘 사실이 뭔지 잘 모른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법률실무 경력자는 이런 일에 대해 아는 척을 합니다만

그런 바닥에서 물좀 먹은 그 사람만의 얘기입니다. 그가 전부일 수 없습니다.

물론 마찬가지로 제 얘기가 전부일 수 없겟지만

제가 보는 바로는 대리운전 카페에 고문변호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차원이 확 달라진겁니다.

차주들과 함 얘기해보시면 그 반응이 어떻지요.

여러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겟지만

당연한거 아니냐? 왜 그런게 전엔 없엇냐?가 가장 많을 것입니다.

고문변호사 시스템을 어떻게 잘 활용하냐가 중요한 일이지

얼마되지도 않은 위촉비용 딴지걸고 깐죽거리는 일은 제가 보기엔 못난 일입니다.

[레드]

화이팅 !

[박지성]

변호사비용이 왜 필요한지 홍보는 할수있지만 강요는 절대 해서는 안됨니다???

[뛰뛰]

강제하는 방법도 없는건 아닙니다. 문제는 흑백적으로 강제와 자발이라는 추상적인 기준에 사고가 머물러 잇어 새금 띠듯해선 안된다는 인식을 가진다는 것이죠. 과연 고변이 그런것입니까?

[작업(양)복]

대리운전하는데 변호사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뛰뛰]

정말 몰라서 묻습니까? 그럼 공개적으로 카페횐들께 질문하세요. 이렇게 댓글로 깐죽거리지 말고. 님의 주장을 공식화하세요. 차라리 그게 당당하고 바람직하고 생산적인 과정과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내말 틀려요?

[仁德院犬勢]

............형님 비도 오는대 날궂이 함 해여`

[음유시인]

으흠.......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