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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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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씹빨쌔끼뜰 같은 죄를 저질러도 부잣집 애는 처벌받지 않는 이유 & 소년원에서 교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눈물주의)
물방울 추천 1 조회 6,530 13.07.20 16:40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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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0 18:40

    근데 진중권언니는 누구야?

  • 13.07.20 16:53

    나중에다시또읽어보고싶다
    많이생각해볼문젠듯 ㅠㅠ

  • 13.07.20 16:58

    시간 남는 여시들은 <살아남은 아이>라는 책 꼭 읽어봐
    전두환 정권때 교화라는 명목하에 온가족이 끌려가서 학대받다 혼자 살아남은 분의 얘긴데
    그 복지원에서 죽은 사람만500명이지만 책임지는 이도 없고 피해자들도 보상도 받지 못한채 현재진행중인 사건이야
    읽는내내 굉장히 괴롭지만 피해서는 안될 얘기야
    청소년기에 교화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할 시간도 되었고..
    전두환이 어떤 새끼인지 그 새끼를 살려두고 호위호식하게 하는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비겁한 권력이 어디까지 타락하는지도 알게 돼

  • 13.07.20 16:56

    소년원에 보내는 이유는 어린 나이의 범죄가 성인의 범죄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잖아? 그렇다면 아이들의 처벌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교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교화의 역할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저 아이들이 다시 학교에 온다면 소년원에 보낸 어른들의 뜻대로 범죄를 안저지를까? 마냥 가정환경 안좋은 안쓰러운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마냥 어른들의 책임은 없는 것처럼 저런 놈들은 저런 대접 받아도 돼 라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해.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나는 언니가 더 땀난다;; 범죄자에 대한 인권 문제는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고 이에 여러가지 다른 생각이 있지. 위에 언니가 저격?언급?한 여시들도 그런 다른 생각 중 하나를 가진 여시들인데 언니가 '인간답게 살 권리는 있어야지!' 라며 단정적 어조로 언니와 다른 생각의 사람들을 땀난다고 단정해도 되는거야? 언니가 더 땀나는듯

  • 13.07.20 16:56

    저건 너무 심하다.......

  • 13.07.20 16:57

    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그대신 공평히! 돈있는 애들 벌안받는건 진짜 말도안되는건 동감 !범죄자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자는건 반대 !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 진짜 화난다.....어이가 없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20 18:41

    222

  • 소년원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이랬구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언니가 위에서부터 단 댓글들 쭉 읽어봤는데 언니의 말을 빌리자면 깨어있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이런' 댓글들이 달릴 정도라니 '이런' 댓글들이 뭔데? 아이들이 죄의식없이 죄를 저질렀고 그렇기에 교화에 애써야 한다는 점은 잘 알겠어. 그런데 청소년 범죄자에 의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어떡하는데? 청소년 범죄자들이 소년원에서 따수운 밥에 잘 생활하면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저 이제 충분히 반성했습니다 다시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거에요 하면 땡이야? 살인 혹은 강간의 경우 피해자 뿐만 아니라 피해자 가족의 무너지는 심정은 어떡해? 언니는 되게 '이런' 댓글들이 '안깨어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건 아닌것같아;

  •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처벌받는것 만큼이나 제대로 교육시켜서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게끔 인도 하는것도 중요하지. 저 정보들이 진짜라면.... 한숨만 나온다..

  • 근데 몇개는 공감안가. 어떤거보면 그냥 의견이 소년원가는 청소년들은 무조건 불쌍하고 안타까운애들임 이런느낌.

  • 13.07.20 17:08

    근데솔직히 무전유죄는 저경우엔적용안되는듯 ㅋㅋㅋ어쨋든 죄는저질럿으니까...

  • 13.07.20 18:42

    222

  • 13.07.20 17:10

    솔직히 아무리 아직 어린 학생이라지만 소년원 갈 정도의 죄를 저질렀다면 불쌍하지 않음. 같은 죄를 저질렀어도 '가난해서 소년원에 간'게 아니라 '부자라서 소년원에 안간'거라고 해석해야됨. 소년원에 간 아이들을 동정하는게 아니라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부모를 더 엄벌하고 썩은 사법당국을 뜯어고쳐야지.

  • 22222222 그렇지 '가난해서 소년원에 간' 이 아니라 '부자라서 소년원에 안간'거지!

  • 13.07.20 17:16

    대신 이글이 사실이라면 어느정도의 처우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우리 세금으로 오원춘 유영철 이런 흉악범들이 먹고 자고 싸고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화나는 사람으로서, 쟤네들한테도 맛있는 식사 깨끗한 환경만 제공되는건 별로임. 그건 벌이 아니니까. 대신 교육환경 개선은 정말정말 중요한거 같음. 안에서라도 깨우치고 공부하려는 아이는 언제나 공부할수 있게끔해야되고, 전문가가 교화시키는 프로그램도 필요하고, 적당한 수의 인력이 상담도 해줘야될거같긴함.

  • 13.07.20 17:20

    4444 대박 공감. 죄가 있는데 벌을 안받은 사람을 탓해야지 죄 짓고 벌 받은게 불쌍하다고 하면 안됨

  • 13.07.20 17:23

    55555공감

  • 13.07.20 17:26

    그리고 이 글 전체 논지에 동조할 수 없는게
    소년원 가는 애들을 무슨 엄청 불쌍한것마냥 묘사해놓음. 그럼 걔네들이 무슨 안에서 밥도 맛있는거 먹고 보통 학교 기숙사처럼 3인1실쓰고 인터넷도 해야되고 이래야되나. 걔네들이 벌받으러갔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글쓴듯.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내가 다니는 학교 식비가 2년간 국비지원인데 3년전에 한끼당 식비단가 1200원이었고 올해 단가는 1500원임. 그거로 인건비 가스비까지 다냄. 밥이 아주 맛있다곤할수 없지만 그래도 먹을만함.. 가끔 특식도 나오고... 쟤네들 무슨 음식물 쓰레기같은거 먹는거 아님.

  • 6666완전 동감함

  • 13.07.20 18:44

    정답인 말을 되게 담담하게 써놓으셨어요 통쾌상쾌 손언덯눈 등까지 다 긁어준듯!!!! 여시가 글써라!!ㅋㅋ

  • 작성자 13.07.20 17:17

    범죄 피해자도 좀 신경썼으면 좋겠어.. 정책적으로 제발

  • 소년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돈있는집 자식들도 처벌을 똑같이 받게하자, 그냥이렇게만 의견을 낸 글이면 백퍼 동감을 하겠는데, 아직 어린애들이니까 얼마나 흉악범죄를 저질렀든 강력처벌은 ㄴㄴ임 이런느낌이 깔려있는거같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20 18:19

    44

  • 13.07.20 19:31

    55

  • 13.07.20 17:45

    죄를 졌으면 죄값을치뤄야지 가난하든지 돈이 많든지 그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거아냐? 사회복지를 공부하고있는 학생이고 아동청소년에 관심도 있는사람인데 이런문제가 민감하긴하지만 교화를 중심으로 한다는 전제를 깔고 열악한 환경이라도 그렇게해야한다고봐. 걔네는 어려도 범죄좌야
    걔땜에 소중한 자기가족을 잃은사람들은 걔네가 따뜻한잠자리랑 맛있는 밥을 먹는다는것 자체에 분노할거란말이야
    자기자식은 억울하게 죽었으니. 어쨋든 결론은 교화가 필요하지만 죄에 맞는 대우를 해야한다고생각해 난

  • 13.07.20 17:52

    난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선도사업프로그램 담당자였거든 사랑의교실이라구 경찰청에서 촉범소년들 범죄 감형해주려고 만든거 ㅋㅋㅋ그나마 이 프로그램 참여시켜주는 애들은 좀 순수한애들인데도 불구하고 별별애들다와 진짜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막장임ㅋㅋㅋㅋ중1짜리여자애랑 고2짜리남자애랑 사실혼관계(동거)인데 서로 부부싸움해서 오고 에쿠스훔쳐서 대천갔다 무면허/절도죄로도오고 ㅋㅋㅋ학교폭력은 그냥 기본임 놀라지도않아 내가봤을때 이런 소년범죄저지르는애들은 교화를 바랄게아니라 정신감정 및 약물치료가 시급하다고생각 실제로도 뉘우치는새끼들 10명중에 1명? 있을까말까;

  • 13.07.20 17:56

    근데 이 글은 뭔가 이런애들을 불쌍하고 옹호해줘야한다는 느낌으로 비춰짐... 물론 돈때문에 차별받고있는건 문제점이지만...................

  • 13.07.20 18:03

    나항상 여시가말하는 그런직업을 꿈 꿔왔는데...여시처럼 청소년들에게 도움주는 일하려면 어떻게해야되?ㅠㅠ 사회복지과 나와야되는거맞지?

  • 13.07.20 18:16

    청소년지도하려면 청소년관련학과나와서 청소년지도사자격증 취득하믄돼!! 나도 청지사일하면서 상담도하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있엉!! ㅠㅠ 사복자격증만으로 이쪽에서일하는건 힘들엉 다들 청지사자격증이랑 사복자격증은 기본바탕임!! 그래서나도 청소년학과가 전공이고 복수전공으로 사복했어 여시도 청소년쪽으로가고싶으면 청소년관련학과 복전하는게좋을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20 18:37

    2222...쓰레기까지 불쌍한 아이들 흐규ㅜ 이딴식으로 포장 진짜 잘해놨다

  • 13.07.20 22:02

    444그니까 좀 그러네

  • 13.07.20 17:53

    소년원이교도소보다못하다니... 그래도처우개선은해야지 그리고쟤네본인뿐만아니라 사회를위해서도 교화는너무너무너무필요한거아니야?ㅜㅜ 소년원에잇는애들은 이미쓰레기고 교화되지않을거라고 생각하는사람들도있겠지만 분명히희망은있다고봐ㅜㅜ

  • 우리나라 청소년보호법 아래에서 소년원 갈 정도면 처우 해줄 필요 못느낌. 저 아이들의교화가능성과 성폭행범 교화가능성의 차이를 모르겠음 어쩌다 소년원 갔다온 여자애를 알게됐는데 얘랑 얘 친구들의 도덕관념은 일반인 상상 불가임

  • 13.07.20 18:09

    난 청소년 교화는 가능성이 있다고 봐서 소년원 처우개선은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대신 현재 일반교도소의 수준을 현재 소년원 수준으로 열악하게 바꿔서 증세는 없길 바람. 소년원은 교화을 목적으로, 교도소는 사회의 쓴 맛을 보여주는 목적으로 둘이 바뀌길 바람!!!!!

  • 13.07.20 20:10

    사실 나도 학창시절에 좀 까진 애들 보면 집안환경이 안좋은가보다 했거든..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나같은 생각을 가지고잇으면 안좋을듯..ㅠㅠ청소년들의 교화 가능성 유무를 가리는것도 좋지만 우리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도 함께 병행된다면, 그리고 소년원 시설개선도 이루어진다면!! 청소년은 교화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봐ㅜㅜ

  • 진짜더러워 우리나란 진짜돈없고 빽없으면 살기힘든 나라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3.07.21 01:55

    222

  • 13.07.21 18:43

    헉 보호감찰이 아니라 보호관찰이야 그리고 소년원들어가는게 어떻게 보호관찰담당자의 개인적인 주관으로 들어간다는건지 이해할수가없어 소년원은 가정법원에서 바로 처분이 집행될수가 있고 보호관찰을받다가 준수사항이 매우불량하면 경고 삼회이상과 여러번의 소재추적을통해서 소재가 불분명하고 범죄의 우려가있으면 검사를통해 판사에게 구인장신청을 받은후에 이전의 처분이 취소되고 다시 법원에서 판사가 소년원송치처분을 받는거임 물론 유전무죄무전유죄의 경우도 많지만 보호자없이 가출해서 재범할우려가 많을때는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랑 자격증취득해서 사회적응할 준비하는게 오히려나은경우도 있어

  • 13.07.21 18:48

    또 재판을 할때 중요한건 피해자와 합의야 아무래도 집에 돈이있으면 피해자와 합의가되고 참작이되는거지 하지만 소년원가는애들은 초범에 바로 가는경우는 진짜 죄질이 심각하고 보통 세네번 보호관찰경력있는 애들이야 이런애들이 범죄저지르면 결국 피해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돌아가 어떤 보호자는 왜 소년원 안넣냐고화내는경우도많아 포기했다면서

  • 13.07.22 02:21

    부유한 애들은 처벌받지 않는 경우는 정말 화남.........그렇지만 소년원에 들어간 가난한 아이들을 동정하고 싶진않음...

  • 14.04.03 00:16

    범죄를 저지른걸 동정하거나 할 생각은 없는데 같은 범죄를 저지르고도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다른 법의 제재를 받는 건 진짜 잘못된 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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