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2월 얄타회담 장소

[성인봉 (지보)]

얄타 회담 장소: 흑해 연안의 리바디아 궁전
얄타 회담은 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5년 2월, 소련의 크림 반도에 위치한 리바디아 궁전에서 열린 미·영·소 3국의 정상회담입니다. 이 회담에서 연합국들은 전후 세계 질서를 논의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분할 점령에 합의했죠.
리바디아 궁전: 회담의 배경
* 역사적 건축물: 리바디아 궁전은 19세기 중반에 지어진 러시아 황실의 여름 별장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 회담 장소 선택 이유: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갖춘 리바디아 궁전은 비밀리에 회담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또한, 소련 영토 내에 위치하여 스탈린이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었죠.
얄타 회담의 의의와 결과
얄타 회담은 2차 세계대전의 승전을 확실하게 하고 전후 세계 질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냉전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 주요 결정:
* 독일의 무조건 항복
* 독일의 분할 점령
* 유엔 설립
* 소련의 대일전 참전
* 냉전의 시작: 얄타 회담에서 결정된 유럽과 아시아의 영향권 분할은 냉전 시대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리바디아 궁전
리바디아 궁전은 현재 역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얄타 회담 당시 사용되었던 방들과 회담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역사 애호가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2차 세계대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