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는
서로 같은 사건 혹 일을 가지고 완전 다르게 해석합니다.
서로 다른 색안경을 쓰고, 자신의 견해를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 말, 견해가 옳다고 주장합니다.
페북, 인스타, 유튜브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설전을 펼칩니다. 자신이 보고, 생각하고, 판단한 내용으로 말합니다.
그렇게 주장하기 전,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말하는 것이 정말 사실인지, 팩트 체크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나중 정정을 해도, 오보된 내용은 잡히지 않습니다.
사람은 거짓 소문에 휩싸이면, 누구나 마음이 상합니다. 신경이 쓰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참 선지자 예레미야도 이런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 하나냐를 통해 이상한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냐는 어떤 이상한 유튜버보다 더 강한 근자감(근거없는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독하게 공격해 왔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를 조금 이상한 선지자가 아니라 완전 이상한 자로 낙인찍어 버렸습니다.
#예레미야 28장 10~17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0.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빼앗아 꺾고
11. 모든 백성 앞에서 하나냐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와 같이 꺾어 버리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의 길을 가니라
1) 선지자 하나냐는 예레미야에게 어떤 행동을 하였나요? (10절)
-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었습니다.
2) 하나냐는 모든 백성 앞에서 어떤 말을 하였나요? (11절)
- 하나님께서 2년 안에 모든 민족의 목에서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멍에를 이렇게 꺾어 버리신다고 하였습니다.
3) 이런 하나냐의 거짓 예언은 유다 백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11절)
- 유다 백성들이 진정한 회개로 나아가지 못 하게 했습니다.
- 다시 금방 돌아온다는 말을 믿게 만들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 하게 하였습니다.
By means of his symbolic act, Hananiah announced that the Lord was going to break the yoke of Nebuchadnezzar from all the nations.
Then he added a specific time for fulfillment—“within two years.” His bold words would incite those who wanted to rebel against their Babylonian masters.
They would also encourage those who refused to settle down in Babylon because they believed they would return home soon (see 29:5–6).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249).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4) 예레미야는 왜 선지자 하나냐에 더 이상 응대하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갔을까요?
-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전달했다고 여겼을 겁니다.
- 더 이상 하나냐에게 말을 해도 듣지 않을 것을 알았을 겁니다.
5) 정말 고집이 세고, 말을 듣지 않은 사람을 경험해 보았나요? 어떤 특징이 있었나요? 나 자신이 하나냐와 같이 고집이 센 선지자를 만났다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12.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기를
13. 너는 가서 하나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느니라
1) 선지자 하나냐가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에서 멍에를 꺾어 버린 후 어떤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나요? (12-13절)
-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하나냐에게 가서, 나무 멍에들을 꺾었으나 그 대신 쇠 멍에들을 만들었다고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2) 하나냐가 이런 예레미야의 계시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요?
3) 나 자신은 특별히 와 닿은 하나님의 말씀, 설교, 혹 예언을 들었나요?
14.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쇠 멍에로 이 모든 나라의 목에 메워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였으니 그들이 그를 섬기리라 내가 들짐승도 그에게 주었느니라 하라
15.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1) 하나님은 하나냐에게 어떤 메시지를 더 구체적으로 주셨나요? (14절)
- 하나님이 쇠 멍에로 모든 나라의 목에 메우고,
-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게 하고,
- 들짐승도 바벨론의 왕에게 주었다고 하셨습니다.
2)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냐에게 어떻게 말하였나요? (15절)
- 하나님께서 하나냐를 보내지 아니하였는데,
- 하나냐가 백성에게 거짓을 믿게 하였다고 지적하였습니다.
16.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한 말을 하였음이라 네가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17.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더라
1) 하나님은 하나냐를 어떻게 처벌하셨나요? (16절)
- 거짓 선지자 하나냐를 지면에서 제하여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 패역한 말을 한 하나냐를 그해에 죽인다고 하셨습니다.
2) 실제로 하나냐는 언제 죽었나요? (17절)
- 그 해 7월째에 죽었습니다.
3) ‘패역’의 뜻은 무엇인가요? (16절)
- '패역'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사라'입니다.
- 이 단어는 신명기 13:5의 '배반'과 같은 용어입니다.
- 예레미야가 예언했던 저주가 두 달 후에 하나냐에게 발생하였습니다(왕하1:17;7:19, 20;8:10-15).
4) 28장에서 배울 수 있는 신학적 내용은 무엇일까요?
- 첫째, 하나님의 길은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 둘째, 아무리 신실한 메시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셋째, 축복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 넷째, 역사와 인간적 사건들에 하나님의 주권 있다는 것입니다.
Hananiah’s encounter with Jeremiah contains some significant theological truths:
(1) God’s ways may not seem logical, but one had better follow them. Judah’s deliverance would come through submission, not resistance.
(2) The passage also serves as a solemn reminder not to teach what is contrary to God’s Word, even if sincere. We must not confuse our own beliefs and desires with the will of God. We are held accountable for every careless word spoken (Matt 12:36).
(3) Underlying the entire passage is the implicit warning of the necessity of obeying God in order to be blessed. Disobedience will result in punishment (Deut 11:26–28; 28:15–68).
(4) The absolute sovereignty of God over history and human affairs is explicitly taught in chap. 28.
Huey, F. B. (1993). Jeremiah, Lamentations (Vol. 16, p. 250).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5)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