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 구름 가는 길 / 나훈아 ◈ (1)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고향의 흙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련가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2)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 위에 다정한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부른데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출처: 좋은 글과 좋은 음악이 있는 곳 원문보기 글쓴이: 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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